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주식시장을 강타한 국면에 등장한 동학개미운동이 투기로 변질되고 있다. 주식시장 급락에 따른 저가 우량주를 사들여 시장 회복기에 수익을 내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원유 상장지수증권(ETN)이나 외환 차익거래(FX마진거래) 등 투기성이 큰 상품에 무차별적으로 뛰어드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어서다.
동학개미운
지난달 환율 변동성에 투자하는 외환 차익거래(FX마진거래) 규모가 2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FX마진거래는 두 개 통화를 동시에 사고 팔며 환차익을 노리는 고위험ㆍ고수익 금융투자상품으로, 개인 투자자가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아 ‘개미 무덤’으로 불리기도 한다.
레버리지 비율이 10배로 최근 개인 투자자 거래가 급증한 원유 선물 연계
금융범죄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지는 가운데 가상화폐 사기 피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년 4개월간 기소된 가상화폐 관련 총 사기 피해액은 3조2701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2조6895억 원)보다 5800억 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불법 다단계 사기
국경을 넘나드는 엔 캐리 트레이드로 고수익을 추구해온 일본의 개인 외환 투자자, 이른바 ‘와타나베 부인(Mrs. Watanabe)’이 사실은 ‘아저씨 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금융선물거래업협회 자료를 인용, “일본에서 외환증거금 거래를 하는 약 80%가 남성이며, 이들의 연령대는 주로 30~50대”라고 보도했다. 외환닷컴종합연
금융감독원이 무인가 금융투자업자의 광고성 콘텐츠에 주의할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20일 금감원은 지난해 인터넷상 무인가 금융투자업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788건의 홈페이지 및 광고글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영업행태별로는 무인가 투자중개업이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경로별로는 광고게시글이 557건으로 전년(100건) 대비 큰 폭으로
미등록 금융투자업자와 계약을 맺고 위법하게 일임투자를 했을 경우라도 체결한 손익 배분 약정은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관련 법에 따라 미등록 영업자를 형사처벌할 수 있지만 투자자 사이에 맺은 계약의 사법(민법)상 효력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김모 씨가 싱가포르 투자자문회사 대표 이모 씨를 상대로
키움증권은 해외상품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Global'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베타테스트를 통해 일부 투자자에게만 오픈 했던 영웅문Global은 그랜드오픈과 함께 일반 사용자들에게 공개됐다.
키움증권은 이번 HTS를 통해 해외주식, 해외선물옵션, FX마진 등 해외상품을 투자할 때 해외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장내 파생상품 투자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의 투자 성과는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마이너스'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외 장내파생상품 거래규모는 2011년 1100만 계약에서 2015년 3920계약, 2017년 4510만 계약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에만 1520만 계
유진투자선물은 이수구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수구 신임 대표는 1969년생으로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93년 CJ에 입사해 1995년 CJ계열사인 제일선물(現 유진투자선물)로 자리를 옮겨 23년간 근무했으며, 마케팅팀장, 경영관리팀장, FX마진팀장을 거쳐 2015년부터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인도 수도인 뉴델리는 눈 뜨고 코 베이는 곳이라고들 한다. 시내는 차선 없이 오가는 차와 오토바이로 정신없이 분주하다. 인도에 없는 것은 ‘인도(人道)’라는 우스갯소리에 걸맞게 사람들은 당당하게 찻길을 다닌다. 쏟아지는 인파 속에서 혼을 빼놓기 일쑤다. 지난달 12일 이곳 뉴델리에 자리 잡은 신한은행을 찾았다.
신한은행 뉴델리지점은 서울 강남구
정부가 중소기업 특화 증권회사의 중소·벤처기업대출에 대한 건전성 규제 부담을 완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중기특화 증권회사가 중소·벤처기업에 대출하는 경우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 시 영업용 순자본에서 대출채권 전액을 차감하지 않는다. 차주
#. 60대 남성 A씨는 최근 가상통화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100배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한 유사수신업체 관계자의 말에 속아 은퇴자금 일부를 투자했다. 이 업체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통화를 앞세워 원금손실 가능성이 없다는 말로 A씨를 꾀었다.
작년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투자 바람을 타고 유사수신업체가 기승을 부리면서 투자자 피해 신고·상담
유사수신 사기범죄가 늘어나고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검찰청은 FX마진거래, 핀테크, 가상화폐 등 최신 금융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내준다고 유혹해 서민의 재산을 노리는 유사수신 사기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이 지난해 적발한 유사수신 사기사범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1294명이다. 유사
1만여 명 투자자를 상대로 1조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김성훈(48) IDS홀딩스 대표가 파산 절차를 밟는다.
서울회생법원 22부(재판장 안병욱 부장판사)는 8일 김 대표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번 파산 선고를 통해 은닉재산 신고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판부는 "형사판결문에 따르면 해외법인 설립 및 인수비용으로 609
투자자들을 속여 1조 원대 투자금을 챙긴 김성훈(47) IDS홀딩스 대표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FX마진거래 등에 투자하면 월 1%의
의뢰인이 맡긴 돈이 범죄와 관련된 것임을 알고 해당 돈을 사적으로 쓴 변호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전모(44) 씨에게 징역 3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2심은 “피해자가 맡긴 돈이 불법원인급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불법원인급여는 불법
삼성선물은 올해 진행한 FX마진 스프레드 인하 기조를 내년까지 지속해 업계 최저 수준의 스프레드를 제공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스프레드는 FX마진 거래시 매수가격과 매도가격 간 가격차이로, 일정 포지션에 진입할 때 거래비용으로 작용한다. 스프레드가 줄수록 고객의 거래비용이 감소하는 구조다.
적용 대상은 모든 통화쌍이다. 유로달러의 경우 기본 스프
검찰이 13일 금품 수수 혐의로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 전 보좌관 김 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수사 결과 김모씨는 피해자들로부터 1조원대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IDS홀딩스 핵심 임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한 것으로 드러났다. IDS홀딩스 사건은 피해자가 1만명이 넘고 피해 규모가 1조원이 넘어 이른바 '제2의 조희팔 사건'으로 불렸다.
해외 투자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들에게서 1조 원대 투자금을 받아 챙긴 IDS홀딩스 김성훈(47) 대표가 항소심에서 더 높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부장판사)는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대표가 투자금 1조550억여 원을 빼
해외 투자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1조 원대 투자금을 받아 챙긴 IDS홀딩스 김성훈(47) 대표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홍콩에 세운 해외법인의 수익도 없고 국내로 송금된 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