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에 자체 개발 반도체 칩을 탑재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인력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학사 학위 기준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반도체 패키지 전문고문 채용을 진행한다. 신규 칩셋 패키지를 검토하거나 다양한 환경에서의 신뢰성 검토 등을 담당하는 업무다.
퀄컴 스마트폰 칩에 의존해왔던 LG전자가 인텔과 손잡고 자체 설계한 스마트폰 반도체 칩을 개발한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된 2016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는 "자사 10나노(nm)디자이 플랫폼에 ARM 아티산 피티컬 IP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며 "LG전자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개발 중
최신 단말기는 아니지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스마트폰이 ‘공짜폰’으로 풀리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7과 LG전자 G5 등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이통사들이 기존 스마트폰의 재고 물량을 털기 위해 공시지원금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갤럭시J5, LG전자 X스크린 등 보급형 스마트폰
LG전자가 ‘G4’ 패밀리 라인업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G4와 유사한 디자인에 프리미엄급 하드웨어, UX(사용자경험)를 탑재한 5.7인치 ‘G4 스타일러스’와 5인치 ‘G4c’를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G4 스타일러스는 5월 말부터 북미, 유럽, 중남미, 독립국가연합 등에, G4c는 6월부터 유럽,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이동통신 3사가 출고가 인하 러시에 들어갔다. KT를 시작으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맞불을 놓으며 신년 고객 잡기 경쟁에 나섰다.
KT는 9일부터 출고가를 대폭 인하한 ‘올레 순액폰’5종을 선보인다. △갤럭시그랜드맥스 △갤럭시알파 △갤럭시코어어드밴스드 △G3비트 △F70 등이다.
KT는 500만 화소를 장착해 일명 ‘셀카폰’이라 불리는 갤럭시그
LG유플러스가 8일부터 단말기 3종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대상은 ‘G3스크린(LG-F490L)’을 비롯해 ‘Gx2(LG-F430L)’, ‘G3비트(LG-F470L)’ 등이다. G3스크린은 80만3000원에서 55만원으로, Gx2는 45만1000원에서 39만9300원으로, G3비트는 39만9300원에서 35만2000원으로 각각 출고가를 낮췄다.
이에 따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임직원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전달해온 ‘CEO 피자’로 5만여명의 LG인과 소통했다.
CEO 피자 릴레이는 구 부회장이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11년 4월 스마트폰 개발팀 300여명에게 80판의 피자를 보내면서 시작된 이벤트다. 현재까지 약 5만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CEO 피자를 받았다.
이달에
LG전자의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됐다.
LG전자는 24일 독자 AP ‘뉴클런(NUCLUN)’을 첫 탑재한 스마트폰 ‘LG G3 스크린’을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달 전파인증을 통과한 LG-F490L(코드명 라이거)로, G3의 디자인, 카메라, UX 등을 그대로 계승했다.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갤럭시노트4 지원금을 10만원 상향 조정하는 등 최신 스마트폰 5종의 지원금을 모델에 따라 5만원~10만원 확대한다. 또 이날 출시되는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G3 스크린’에도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아울러 △단말기 선(先)보상 지원 프로그램 △최신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요금할인 프로그램 강화 △제휴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처음 탑재된 스마트폰이 이달 말 출시된다. 제품명은 ‘G3 스크린’으로 결정됐다.
23일 LG전자는 LG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G3 스크린’의 사진, 특징, 사양 등을 공개했다. LG전자가 공개한 G3 스크린은 지난달 전파인증을 통과한 LG-F490L(코드명 라이거)로,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