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1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6.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7% 성장했으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4억 원, 180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도 국내외 처방의약품 실적 성장에 힘입어 호조를...
GC녹십자는 최근 고지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 ‘로제텔’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로제텔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미티브, 텔미사르탄 성분을 담은 3제 복합제다. 해당 성분의 조합으로 고지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가 국내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로수바스타틴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GC녹십자는 캐나다 소재의 지질나노입자(LNP·Lipid Nano Particle) 전달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아퀴타스 테라퓨틱스가 보유한 LNP 기술 도입에 대한 개발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메신저 RNA(mRNA)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아퀴타스에서 보유한 LNP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LNP는 메신저 RNA...
GC녹십자는 28일 캐나다 아퀴타스 테라퓨틱스(Acuitas Therapeutics)와 LNP 기술 라이선스인(L/I)에 대한 개발 및 옵션계약(Development and Op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GC녹십자는 mRNA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아퀴타스의 LNP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계약금 등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LNP는 mRNA를...
GC녹십자웰빙도 ‘엑소좀’을 활용한 간질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 태반 유래 엑소좀의 간세포증식 및 항염증 효능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태반에서 농축된 엑소좀의 특이적인 바이오마커 8종(CD81, CD63등)과 간손상 질환에 대한 간세포 보호 및 항염증 효과 내용을 담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달 초 엑소좀 기반 신약개발 회사...
GC셀(GC cell)은 올해 1분기 잠정 연결기준 매출액 83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GC셀은 지난해 11월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회사다. 지난해 1분기 녹십자랩셀의 매출은 273억원, 녹십자셀은 114억원으로 총 387억원을 기록했었다....
GC셀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GC셀은 1분기 잠정 연결기준 매출액 838억 원, 영업이익 3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7%, 876%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3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수준의 기록을 달성했다. 매출액 또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사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GC녹십자웰빙은 구절초추출물을 활용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구절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관절연골엔 구절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조인시스트)’를 함유해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
구절초추출물은 GC녹십자웰빙이 개발한 100% 국내산 식물성 원료로, 미국...
GC녹십자는 글로벌사업본부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출신 윤영준 GSM(Global Sales&Marketing) 유닛장을 영입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영업 전략을 효율적으로 강화하려는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 유닛장은 GSK 한국지사에서 백신 영업·마케팅 및 사업개발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GSK 본사에서 해외 마케팅 업무도 수행했다. GC녹십자에서는...
GC셀(GC cell)은 GC(녹십자홀딩스)와 함께 GC의 미국 계열사 코에라(Coera)를 통해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의 지분 100%를 총 73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바이오센트릭은 미국의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Gene Therapy, CGT) 위탁개발생산기업(CDMO)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수에서 GC는 5300만달러, GC셀은 2000만달러를 출자했으며 이번...
GC셀이 미국 바이오회사 인수를 통해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을 강화한다.
GC셀은 GC(녹십자홀딩스)와 함께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Gene Therapy, CGT) CDMO 기업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통합법인 GC셀을 출범한지 5개월 만에 세계 최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행보다.
바이오센트릭은...
GC녹십자는 12일 글로벌사업본부 내 윤영준 GSM(Global Sales&Marketing) 상무(유닛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 유닛장은 서강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GSK(GlaxoSmithKline) 한국지사에서 백신 영업·마케팅 및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GSK 본사에서 해외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GC녹십자에서 윤 유닛장은 제제별 제품...
GC녹십자는 글로벌사업본부 내 윤영준 GSM(Global Sales&Marketing) 유닛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영준 신임 유닛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지사에서 백신 영업·마케팅 및 사업개발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GSK 본사에서 해외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효율적인...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GC녹십자지놈, 보령제약, 디엠바이오, 바이오리더스 등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선보였다. 이들 모두 단순히 기업 이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를 보여주겠단 각오를 다졌다.
GC녹십자지놈은 정기 주총에서 신규 사명 'GC지놈'을 공개했다. 이번 사명 변경에는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GC녹십자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 GC1123)’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국내 3곳의 기관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헌터라제ICV’는 머리에...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 개발명 GC1123)’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국내 3곳의 기관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물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한다. 전체...
GC녹십자지놈이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GC지놈’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액체생검을 개발 중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확대에...
GC녹십자지놈이 ‘GC지놈’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GC지놈은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명을 공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 이미지를 명료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해 기술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인 유전자 진단시약 전문기업 진스랩은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장평주 GC CR혁신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스랩은 장욱진 대표와 장평주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재편됐다.
장평주 대표는 기존에 맡고 있던 GC CR혁신부문장은 겸직한다.
진스랩 관계자는 “장평주 대표 취임으로 GC가 보유한 경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