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최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ASEAN+3 거시경제감시기구(AMRO)의 국제기구화 등 신규기구 설립은 물론,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한국 입지 등 아시아 역내에 다양한 국제기구가 등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다양한 글로벌 과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ADB가 역내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 세계은행(WB) 총재 주재로 열린 회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헬라 쉬흐로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개도국의 기후 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GCF가 기후 재원 마련을 위한 중심 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국이 지원해 달라”고...
그는 한국의 뛰어난 담수화 기술을 소개하면서 물 관리 분야에서도 한국과 WB, 녹색기후기금(GCF)이 개도국을 지원하는데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정부와 WB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원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녹색기후기금(GCF)과 WB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이날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도 만나 양국의 정책 현안에 대해...
최 부총리는 이날 면담을 통해 개발재원과 기후재원, GCF(녹색기후기금) 등 국제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Post-2015 개발 논의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빈곤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공감한다”면서 “이를 위해 공적개발원조(ODA)뿐 아니라 민간재원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기획재정부는 9일부터 이틀간 녹색기후기금(GCF) 및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 등지에서 GCF 사업모델 및 기후재원 관련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24개 개발도상국의 정부와 기관, 기업, 학계 등 국내외 인사 18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우수 사업모델이 소개되며 이와 연계해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 등...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녹색기후기금(GCF) 이사들에게 초기 재원조성에 대한 공여협정 체결과 사업승인 등에 더 큰 가시적 성과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주 차관은 이날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9차 GCF 이사회에 참석해 만찬을 주재한 자리에서 GCF의 초기재원으로 100억불 이상을 조성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주...
양측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극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한 가운데 기후변화대응과 개발협력 분야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을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에서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선진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총리와 빅토리아 왕세녀는 한국전쟁 당시 스웨덴의 의료지원단 파견과 휴전 후 중립국 감독위원회 활동 등 한반도 평화 및...
박 대통령은 “유엔 기후정상회의 성과를 토대로 금년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신기후체제가 출범되기를 기대하며, 한국은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유치국으로서 GCF 재원조성, 개도국에 대한 신개발 모델 제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임기가 작년말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에는 GCF 사무국을 비롯해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는 G타워와 세계은행이 입주한 포스코 E&C타워가 위치해있다. 내년 1월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이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에 입주할 예정이다.
송파, 마곡, 송도에 기업들이 몰리면서 이 일대 지식산업센터 인기도 뛰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이 입주하면서 뒤따라 입주를 원하는 협력업체와...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변화, 재난대응 등 비(非)전통 국제안보 이슈’를 주제로 열린 제2세션에서 “한국은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소재국으로 이들과 협력해 아세안 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제안한 비즈니스 모델은 △신재생에너지와 전력저장장치(ESS)를...
인천시에 있는 송도 LNG기지 인근에 수용량 17만6000MT 규모의 초저온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녹색기후기금(GCF)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LNG 기지에서 발생하는 영하 162도의 초저온 냉열을 재활용해 초저온 물류창고를 가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이 확정되면 인천시는 직접적인 투자와 고용창출은 물론 물류중심지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게...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출연을 약속한 국가 등 30개국 대표들이 독일 베를린에 보여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기금 모금 확대에 나섰다고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대응을 돕고자 설립된 국제기구다. 이번 모임에서 GCF는 기금 운용 초기 목표로 내놓은...
또 회원국들이 유엔 녹색기후기금(GCF)과 같은 기관에 대한 출연을 통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한다는 내용도 이번 공동선언문에 담겼다. 이는 G20 정상회의 첫날 퀸즐랜드대 연설을 통해 GCF에 30억 달러 출연 방침을 발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승리로 받아들여진다.
기후변화 대응보다는 경제성장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G20...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등 등 8개 국제금융기구가 참가하며, 이들은 작년(450명)보다 크게 늘어난 659명을 모집한다.
또 1309명의 지원자(기구별 중복지원 포함)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
기후재정 및 녹색기후기금(GCF) 운영에 대한 공조방안도 협의했다.
한반도의 평화·안정과 북한 비핵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덴마크의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확인했다. 이밖에도 벤처창업, 기업인, 디자인·혁신, 창조산업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에 대한 공동연구도 확대하기로 했다. 문화·스포츠분야의 협력도...
국내 최고의 높이의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를 비롯해 GCF가 입주한 G-타워, 글로벌대학 캠퍼스, 포스코자사고(2015 3월 예정),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컨벤시아, 국제학교, 호텔, 백화점, 영화관, 대형 공원 등 국제도시 다운 생활기반시설이 자리잡았다.
특히, 송도의 국제도시다운 면모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TV에 노출되면서 송도가 살기 좋은 동네로 소문이...
정부는 송도컨벤시아 1단계 전시시설의 용량부족을 해소하고 녹색기후기금(GCF)·세계은행(WB) 사무소 등 국제기구들의 회의수요를 충당하는 인천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료화해 열·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대전시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총 사업비 1529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확보와...
박근혜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녹색기후기금(GCF)에 앞으로 최대 1억 달러(약 1040억 원)까지 기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인식하고 에너지 신산업에 적극 투자한다면 세계는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은 2012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제2차 UN GCF(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에서 독일, 스위스, 멕시코, 폴란드, 나미비아 등 쟁쟁한 5개 경쟁국을 물리치고 GCF 사무국 유치에 성공했다.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둔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을 아우르는 범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리란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