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방지와 독성 시험·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해성시험기관(GLP) 육성지원을 확대한다.
온실가스 분야 예산은 전년보다 48% 증가한 598억 원으로 편성됐다.
온실가스 감축기반 구축을 위해 배출권거래제 참여 업체 및 기관 대상 감축설비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배출권 확보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폭염·한파 등 기후변화 취약성 저감...
중국 내 코드명 'TJ103'인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체내에서 분비되지 않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치료하는 재조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다.
1세대 치료제의 경우 1일 1~2회 주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반해 'TJ103'은 제넥신의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인 'hyFc'를 적용, 주 1회 또는 월 2회 투약 제형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지속형 GLP-1/GCG 유도체로 현재 비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4월 고도 비만 환자 4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시작했으며, 7월에는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 188명에 추가 임상 2상을 개시했다.
그는 "임상 성공 시, 당뇨 시장으로 확대가 가능해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당뇨 분야는 항암제 분야와 함께 고령화에 따라 고성장하는 시장”이라며 “GLP-1은 당뇨약의 흔한 부작용인 비만에도 효과적이다. 한미약품은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LAPScovery)을 적용해 최대 1개월까지 약효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고 부연했다.
구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 산업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유럽, 미국 출시 이후 향상된 기술 레벨의 다양한...
컴온은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GLP(비임상시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실제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신약개발지원 프로젝트도 켐온의 실적 및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는 ‘국가신약개발지원사업’(가칭)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3개...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DPP-4 저해제, GLP-1 유사체, SGLT-2 억제제 등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MLR-1023은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키는 린 카이네이즈 (Lyn Kinase) 활성제 계열의 첫 번째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MLR-1023은 전기 2상 임상시험에서 식후혈당 및 공복혈당이 유의미하게 감소시켰고 일부 환자군에선 유의미한 체중감소도...
나이벡은 지난 12개월간 세계적인 GLP 인증 전임상시험 기관인 독일 LPT(Laboratory of Pharmacology and Toxicology)에서 펩타이드의 독성시험 및 효능검사와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효과 및 효능에 대해 입증하며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기존에 시판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는 골 흡수를 억제하는데 효과를 보였지만, 나이벡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는 펩타이드를...
이번 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이 보유하고 있는 신규 GLP-1 유사체와 A1AT 융합 단백질을 미국의 링코젠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와 대사성 질병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시장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며, 이를 제외한 미국 유럽 등에서의 글로벌 판권은 링코젠이 보유한다.
알테오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링코젠 40...
천 대표는 "바이오신약개발 초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GLP시험 보다 빠르고 저렴한 non-GLP시험데이터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보다 근접한 임상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질환모델동물과 실력있는 연구원 그리고 고가의 정밀한 분석장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조기 예측(Early Prediction)하는 것은...
비만 및 당뇨 관련 파이프라인은 에페글레나타이드와 GLP/GCG 등이 있다. 사노피에 기술 수출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계열 당뇨치료제로 매일 맞던 주사 주기를 주 1회에서 최장 월 1회까지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제넨텍으로 기술 이전된 RAF 표적항암제 ‘HM95573’은 현재 국내에서 임상 1상 3개가 동시...
1형 당뇨병의 인슐린을 대체하는 후보물질인 JP-2266은 올해 IND 승인 획득을 목표로 전임상 GLP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새로운 접근법을 가진 당뇨치료제도 도전하고 있다. 김 연구소장은 "당뇨병의 근원적인 발병 원인을 세포소기관의 기능 회복 및 재생에 관여하는 자가포식으로 규명하여 이를 조절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PBR사는 싱가포르 정부가 투자한 연구기관으로 미국식품의약품안전국(FDA)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국제공동연구과제 등을 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앞서 지난해 국내 기업인 프레스티지 바이오제약의 바이오시밀러 공장 건설에도 5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한국...
특히 △맞춤형 재생 및 재건 의료 기술 실증단지 구축 과제 추진(4D프린팅 줄기세포 실증지원센터 구축, GLP 시설 구축, 재생·재건의료기기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기법개발) △특허동향 분석, 국제연계 및 기술세미나 △인력교류 및 정보·출판물 교류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등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모델을 구축한다.
정동희 KTL 원장은 “고려대...
HM15211은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바이오신약 후보 물질이다. 3가지 작용제가 대사과정에서 독립적인 기전으로 작동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한미약품은 비만 동물 모델에 HM15211을 투여한 결과, 기존 GLP-1 단일제...
한미약품의 경우 최근 얀센으로 기술 수출된 당뇨 치료제 LAPS-GLP/GCG가 임상 1상 환자 투여를 완료하고 지난달 말부터 임상 2상에 대한 환자 투여가 시작됐다. 미국 스펙트럼사와 임상 2상을 진행중인 포지오티닙에 대해선 최근 긍정적인 임상 2상 예비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2012년 스펙트럼으로 기술수출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도 연내 미국 FDA에 허가를...
2011년 아테넥스에 기술수출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 2012년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 2015년 사노피 아벤티스에 기술수출한 GLP-1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로 모두 글로벌 신약을 목표로 한다.
먼저 아테넥스가 개발하는 오락솔은 항암 주사제인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바꾼 항암신약이다....
기아차, 아프리카 르완다에 ‘GLP 직업훈련센터’ 완공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 일환으로 르완다에 농업기술교육 전문 직업훈련센터를 건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르완다 가헹게리 지역에서 ‘르완다 GLP 직업훈련센터’ 완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응중 주...
바이오신약개발 초기에는 굳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GLP시험 보다 빠르고 저렴한 non-GLP시험데이터가 필요하다. 또한 대세인 바이오 신약은 기존의 합성신약과 달리 정해진 시험유형이 없고 체크 해야 할 부분이 다양하고 많다.
필자가 30년 전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황무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서 시작하면서 구상했던 일이 바로 이런 그림이다. 정부주도나...
기술력을 확보해서 후보물질의 독성 및 효능을 빠르게 평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물질을 평가하고 최적의 유효물질을 탐색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우정은 올해들어 실험시설을 늘리고 신규 장비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신뢰성 높은 데이터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수생태독성평가 GLP 추가 인증을 통해 신뢰성 있는 기관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로 매일 투여하는 주사를 주 1회에서 최장 월 1회까지 연장한 바이오신약이다.
사노피는 최근 실적발표와 함께 올해 4분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추가 임상3상시험 2건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 중 하나는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기저 인슐린의 병용요법 연구다. 또 다른 임상 3상은 에페글레나타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