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톡신 사업부의 실적 급감으로 3분기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5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3만8200원이다.
12일 정희령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64% 하회하고 있다”며 “수출 전용 1공장의 8월 가동 중지로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일자리의 증가 및 질적인 개선에 기여한 기업 100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큐로셀은 △고용 증가 실적 △청년 일자리 창출 △젊은 기업 문화 등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자리에 올랐다
큐로셀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 20여 명 대상으로 대전 사옥 및 GMP 등 기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은 제약 바이오 기업 대표, 의료인, 병원장, 법인 대표 변호사, 공기업 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탐방에서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를 개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과제에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안발셀은 2021년 국가신약개발사업에서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DLBCL) 환자 대상 CAR-T세포치료제의 최종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임상지원과제로 협약됐다. 선정을 통해 2024년 6월까지
큐로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1만 636㎡의 규모인 큐로셀의 글로벌 표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를 적용한 상업용 CAR-T 제조 시설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둔곡지구) 신사옥에 있다.
큐로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GMP 운영에 필수인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큐로셀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대상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임상 2상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상 2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의 내약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저희 신약의 가치는 이미 시장에서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임상 중간 결과에서 ‘효과가 있냐, 없냐’를 논하는 단계는 이미 지났기 때문입니다. 이미 완공된 상업용 생산 시설을 통해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음달 중순 코스닥 시장 상장에 나서는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CAR-T’ 제조 기업 큐로셀의 김건수 대표는 16일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주요 임원진과 기업금융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대전 둔곡 큐로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자리에는 임종룡 회장과 이해광 경영지원부문장,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 송용섭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등 우리금융그룹 임원진과 김대용 대전북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팥순 추출물을 이용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목표로 국립식량과학원(식량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과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팥순 추출물을 활용해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할 예정이다. 프롬바이오는 매스틱 검, 보스웰리아
한양증권은 15일 씨티씨바이오에 대해 지분을 두고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한편 메인 제품인 사료첨가제 'CTCZYME'의 해외진출이 시작됐다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해외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270원이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 경영권이 조호연에서 이민구로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은 삼성제약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200억 원이다. 본 계약에 따라 젬백스는 삼성제약으로부터 선급금 120억 원과 품목 허가 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1080억 원을 받게 된다. 매출에 따른 기술사용료(로열티)는 별도다
알리코제약은 진천공장 내 품질관리동을 확장·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충북 진천군 광혜원에 있는 GMP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에 착수한 알리코제약은 지난해 말 품질관리동을 먼저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공사 중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내용 고형제 제조라인은 4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관리동은 알리코제약의 사세
광동제약의 평택 식품공장이 화재로 가동을 중단했다.
광동제약은 2일 생산중단 및 재해 발생 공시를 통해 1일 발생한 식품공장 화재로 인해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현재 사고 경위 및 피해상황을 확인 중이며, 조속한 사고수습 및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공장의 재가동을 신속히 진행해 생산
메디포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서울 구로 GMP공장 내 제3생산시설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제3생산시설은 위탁개발생산(CDMO)전용이다. 메디포스트는 모든 제조소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완료했으며,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포함한 국내 GMP 규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다.
이번
비피도는 종근당바이오와 류마티스관절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BFD1R’에 대한 위탁개발제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비피도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분야에서 2018년 국내 최초로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에 성공한 바이오기업이다. 국내 최초와 세계 6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식품원료(NDI)와
펩트론(Peptron)은 22일 호주 인벡스(Invex Therapeutics)와 공동개발 중인 특발성 두개내고혈압(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IIH) 치료제 후보물질 ‘프리센딘(Presendin)’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펩트론은 프리센딘의
국내 제약업계 1세대 경영자로 53년 동안 안국약품을 이끌어 온 어준선 명예회장이 4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故) 어준선 명예회장은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향남제약공단을 개발해 중소제약회사의 GMP 공장건립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2009년 한미 FTA, 생동시험 파문, 포지티브 리스트 등 어려움에 놓였을 당시 한국제약협회 회장을
국내 의료용 대마 전문업체 네오켄바이오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출자회사 네오켄바이오는 “자사의 대마 성분 추출ㆍ가공 플랫폼 기술과 원료 의약품 개발 능력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아 4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펀딩에는 HLB그룹, 케이티앤지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전년도 TI
코스닥 상장사 유틸렉스가 700억 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 중인 가운데 최대주주의 자녀들이 예정에 없던 신주를 인수키로 해 지분 희석 최소화에 나선다. 다만 최초 보유 지분이 적어 희석 방어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틸렉스는 최근 703억5000만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에이프로젠이 에이프로젠메디신(에이프로젠MED)과 합병해 코스피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코스피 상장 기업인 에이프로젠MED와 비상장 기업인 에이프로젠은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두 기업의 합병을 승인했다. 합병기일은 7월 15일이고 주권 상장 예정일은 8월 5일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에이프로젠은 코스피 상장사인 에이프로젠MED에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