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영화사를 해킹해 컴퓨터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미개봉 영화 등 정보를 대향으로 빼내간 자칭 ‘GOP(평화의 수호자)’라는 단체가 파일 공유 웹사이트에 “조만간 전 세계가 소니 영화사가 제작한 끔찍한 영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남겼다. 이어 “세계가 공포로 가득할 것이며 2001년 9월 11일을 기억하라”고 덧붙였다.
또 “영화 인터뷰 상영시간에 그 장소에...
자칭 ‘평화의 수호자(GOP)’라는 해커집단이 소니의 컴퓨터 시스템이 침입, 갓 개봉된 영화는 물론 미개봉 영화를 인터넷에 올렸으며, 이메일을 포함해 3만3000건에 달하는 회사 기밀문서를 해킹해 온라인 상에 공개한 것. 여기에는 6700여명의 임직원의 월급액수, 할리우드 스타의 사회보장번호도 있다. 사회보장번호는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 격으로 그만큼 사생활...
이날 자칭 ‘평화의 수호자(GOP)’라는 해커집단이 “지역 평화를 깨고 전쟁을 유발하는 테러리즘 영화 개봉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올렸습니다. 성명에는 영화 제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지만 ‘인터뷰’를 겨냥했다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죠.
소니의 소개에 따르면 영화 ‘인터뷰’는 미국 TV 토크쇼 진행자와 연출자가 북한을...
자칭 ‘평화의 수호자(GOP)’인 해커집단은 온라인에 “지역적 평화를 깨고 전쟁을 유발하는 테러리즘 영화 개봉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올리고 해킹 자료를 네 번째로 유출했다. 이들은 이번 성명에 영화 제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으나 ‘인터뷰’를 겨냥해 처음으로 개봉 포기를 요구한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들은 소니가 영화 개봉 중단 요구를...
소니 영화사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자신들이 ‘GOP(평화의 수호자)’라고 주장하는 해커들에 의해 사이버 공격을 받아 할리우드 유명인사와 전현직 임직원 등 4만7000명의 신상, 미개봉 블록버스터 영화 등 기밀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봤다.
소니 영화사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점 때문에...
지난달 25일 소니 영화사의 컴퓨터 시스템은 자신들을 ‘GOP(평화의 수호자)’라고 주장하는 해커들에 의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완전히 멈췄다. 이에 이메일 시스템 등은 아직 복구되지 않고 있다.
소니 측과 이 업체가 고용한 외부 보안 전문가들은 오는 25일 성탄절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이번 사이버 공격이 일어난 점에 주목하고 북한이 연관됐을 가능성을...
지난 24일 오전 '평화의 수호자'(Guardians of PeaceㆍGOP)라는 해커들이 소니 직원들의 컴퓨터 화면에 해골과 자신의 소행임을 밝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들은 또한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훔친 민감한 정보를 유포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소니 측은 북한이 연관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도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컴퓨터 화면이 꺼지기 전 해커들은 빨간 해골과 함께 해킹 주체가 'GOP'(평화의 수호자·Guardians of Peace)라는 것을 알리는 글을 남겼으며 소니 서버에서 훔친 '기밀'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이에 따라 소니 측과 외부 보안 전문가들이 북한을 위해 일하는 누군가가 중국 등지에서 해킹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리코드는...
우수 전투병 지원자는 입영시기와 입영부대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며, GP(비무장지대 내 소초)와 GOP(일반전초), 전방사단의 수색대대, 1·3야전군사령부의 해·강안부대에 근무하게 된다.
육군은 1차로 이날부터 12일까지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전투병을 모집, 500명을 선발한다. 내년도 전체 선발인원은 1만명으로 매달 500∼1200여 명을 선발할...
22사단 GOP(일반 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한 임 모 병장이 23일 두 번째 공판을 마치고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2차 공판의 쟁점은 '병영 내 집단 따돌림이 있었다'는 변호인의 주장과 '소초원 40여명 중 일부의 주장에 불과하다'는 군 검찰 측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임 병장에 대한 다음 공판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열린다.
◆ 실탄 장전 소총으로 부하들 위협 GOP 소초장 구속
최전방 GOP(일반전초) 소초장이 실탄을 장전한 소총으로 부하들을 위협하는 등 가혹행위를 하다가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도 소재 7사단의 GOP 소초장인 A모 중위가 경계근무 중인 병사가 암구호를 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실탄을 장전한 소총을 겨누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최전방 GOP(일반전초) 소초장이 실탄을 장전한 소총으로 부하들을 위협하는 등 가혹행위를 하다가 구속된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강원도 소재 7사단의 GOP 소초장인 A모 중위가 경계근무 중인 병사가 암구호를 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실탄을 장전한 소총을 겨누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됐다"며...
'총기난사 임 병장 첫 공판'
강원 고성 22사단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병사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임모 병장의 첫 공판이 열렸다.
임 병장의 공판은 18일 오후 2시 육군 제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희생 장병 유족들과 피해 장병 등이 자리해 70여 석의 방청석이 모두 채워졌다. 이날 열린 첫 공판이...
지금까지는 4개 사단에만 지급하던 방탄복을 전방 GOP 11개 전 사단에 보급하고, 격오지 부대 안전 사각지역에는 CCTV를 설치한다. 또 GOP 근무 장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성교육도 지원한다.
아울러 군내 성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인 병영생활 전문 상담관을 GOP대대 중심으로 늘리고 성 고충 전문상담관과 인권상담관을 새롭게 운영하기로 했다.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즉시 추진 과제로 결정한 부대-부모-병사 간 24시간 소통 보장, GOP(일반전초) 면회 및 평일면회 허용, 장병 자율휴가 선택제, 생활관 개선 등의 정책이 효과가 크다는 소식이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부대-부모-장병 간 24시간 소통의 경우 22사단 총기난사와 28사단 가혹행위 사망 사건으로 불안감이 가중되던 부모들이...
임모 병장이 지난 6월 21일 오후 8시 15분쯤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를 향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28사단 윤모 일병은 선임병들에 의해 잔혹하게 폭행을 당해 숨을 거둬 유가족뿐만 아니라 군대를 보낸 부모, 그리고 전 국민을 경악하게 했다.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는 유가족의 절규가 여전히 거리를 메운다.
사건사고로...
특히 건축가들이 목구조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점에 착안해 보쉬 전동공구의 원형샌더(GEX 125-1AE)와 대패(GHO 10-82), 트리머(GMR 1), 만능컷터(GOP 18V-EC) 등 목공용 공구들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향후 한옥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한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문화자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그동안 면회가 허용되지 않던 최전방 GOP(일반전초) 근무 장병에 대해서도 면회를 허용하되 작전 임무와 지리적 환경 등을 고려해 휴일 면회만 허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병과 일병, 상병, 병장 계급별로 공용 휴대전화를 지급하는 방안이 시범적으로 운용된다. 같은 생활관의 병사 계급별로 대표자를 지정해 공용 휴대전화인 폴더형 2세대(2G)폰을 지급한 뒤 같은...
그러나 최전방 GOP(일반전초)에 근무하는 장병에 대해서는 작전 임무 및 지리적 환경 등을 고려해 휴일에만 면회할 수 있도록 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GOP 경계부대는 임무 수행과 지리적 여건 때문에 지금까지 면회를 허용하지 않았다"면서 "GOP 경계부대 장병이 겪는 사회·문화·심리적 고립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GOP 장병들의 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