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이 온라인·모바일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주일 사이 ‘회 배송’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는가 하면 간편요리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편의점 등 본업에서 경영환경이 악화하자 성장 정체를 타개하려는 방편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17일 ‘Meal Kit(간편요리세트)’ 배송 서비스 ‘Simply Cook’을 론칭하고
GS리테일이 온라인 쇼핑몰 부문을 강화한다.
GS리테일은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쇼핑몰 'GS 아이수퍼(isuper)'를 'GS 프레시(fresh)'로 변경하고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BI(Brand Identity) 변경은 'fresh'라는 영어단어의 뜻처럼, 고객에게 항상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GS리테일이 배송 효율화를 통한 고객 만족 증대를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 전문 업체와 손잡았다.
GS리테일은 28일 온디맨드 O2O서비스 띵동으로 유명한 허니비즈와 ‘O2O 배달서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전략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윤문진 허니비즈 대표이사와 양사
유통업계가 기업형슈퍼마켓(SSM) 규제법이 시행되면서 신규 출점은 줄어든 반면 규제에서 자유로운 온라인 사업은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SSM 규제법이 개정, 시행된 이후 지난 10일까지 2개월여 동안 SSM 출점 수가 월 평균 13건에서 6건으로 절반이나 줄었다.
사업조정신청건수도 월 평균 10건
GS수퍼마켓이 온라인슈퍼를 강화한다.
GS수퍼마켓은 10일부터 취급 품목 수와 배송지역을 대폭 확대한 인터넷 쇼핑몰 ‘GS iSuper’(www.gsisuper.com)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기존의 인터넷 슈퍼에 요리, 주방, 생식품을 대폭 강화하고 취급 품목수와 배송지역을 대폭 확대했으며 온라인 슈퍼 최초로 고객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