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여파가 현대ㆍ기아자동차의 2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양사의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2%와 73%씩 감소했다.
다만 영업손실을 냈거나 손실이 전망되는 일본과 미국의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내수시장 약진과 우호적인 환율, 잇따라 선보인 신차 효과가 주효했다.
현대차는 23일 서울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선진 시장과 달리 신흥국은 장기적인 저성장 기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밝혔다. 중간 배당은 '미실시'를 결정했으나 하반기 손익 추이를 지켜보며 연간 배당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
현대차는 23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 판매 목표는 상반기 대비 25% 늘어난 35만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미국 시장 수요가 급감했다"면서도 "팰리세이드와 베뉴 등 SUV 위주의 판매를 확대해 SUV 판매 비중을 63%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은
현대자동차의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감소했다. 이 기간 판매감소와 고정비 부담 등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52.3% 줄었다.
다만 글로벌 경쟁사가 손실을 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현대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매출 21조8590억 원 △영업이익 5
현대자동차의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가 지난해와 비교해 25.2% 감소했다. 내수시장이 지속 성장했지만, 해외 판매가 코로나19 여파에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1일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8만3700대, 해외에서 20만8154대 등 총 29만185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7.2% 증가한 반면
자동차의 안전장비는 크게 두 가지다. 사고 이전에 작동하는 능동적 장비, 그리고 사고 직후 운전자와 동승자의 부상을 줄이는 수동적 안전장비다.
능동 장비는 자동차가 비정상적인 주행을 시작하면 솟구쳐 나온다. 예컨대 주행상황과 차의 각 부분의 움직임이 다를 경우다.
구체적으로 △과도한 쏠림 △전복위험 △급제동으로 인한 자세 흐트러짐 등을 감지한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싼타페, 제네시스 GV80 등 주력 SUV 국내 생산이 15일 중단됐다. 부품 협력사에서 산업재해가 발생, 가동이 중단된 탓이다. 재가동은 이튿날 오후께로 점쳐진다.
이날 관련 업계와 현대차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부품 협력사 덕양산업의 납품 차질로 이들 SUV의 생산이 중단됐다.
앞서 지난 11일 울산시 북구에 있는 현
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일부 모델에 대해 사실상 평생 보증을 단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당위성, 품질에 대한 자신감, 내수 고급차 시장의 중요성, 후발주자로서 선제대응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제네시스는 기출고(6월 11일 이전)된 GV80 3.0 디젤에 대해 엔진 보증 범위를 10년
제네시스가 진동 현상을 겪은 GV80 디젤 모델의 보증 기간을 기존 '5년 혹은 10만km'에서 '10년 혹은 20만km'로 연장한다.
현대차는 11일 현재 출고된 GV80 디젤 모델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의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기간을 10년 혹은 20만km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재 대부분 차량에서 간헐적인 진동 현상은
자동차 수출이 17년 만에 10만대선이 무너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4월 글로벌 수요 급감에 따른 재고 물량 영향 때문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7.6% 급감했다. 이에 따라 생산 역시 36.9% 감소했다. 다만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 등으로 국내 자동차 판매는 9.7%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5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출구전략을 본격화 중인 가운데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존재감’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처음으로 연간 16만 대 돌파가 예상된다.
10일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와 제네시스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1~5월 제네시스 누적 내수판매는 3만5571대에 달했다.
엔진진동 문제가 불거지면서 생산과 출고를 중단된 제네시스 GV80 디젤이 이르면 이달 넷째주 재생산을 시작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 도출한 대안을 반복해서 검증 중인 만큼, 이 과정이 끝나면 앞으로 2~3주 안에 재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9일 현대차 고위관계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GV80을 생산 중인 울산 2공장 가동률
2015년, 준대형 세단에서 고급차 브랜드로 거듭난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올해 가장 많은 신차를 쏟아낸다.
올 상반기에 브랜드 최초의 SUV인 GV80을 선보인 이후 곧바로 준대형 세단이자 핵심 모델인 G80을 내놨다.
고급차 브랜드는 제품 다양화를 추진할 때 윗급에서 아랫급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게 일반적이다.
아랫급을 먼저 선보인 이후
제네시스가 엔진 떨림 문제가 불거진 GV80 디젤에 대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이 조치에 대한 유효성 검증을 반복 중이다. 검증 기간에 일부 모델의 출고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제네시스는 GV80 출고 고객 및 출고 대기고객에게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 최근 일부 차종에서 불거진 진동과 관련해 조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앞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이후에도 판매 상승세를 이어왔던 수입차 시장이 6월부터 본격적인 공급물량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맞서 현대자동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차 효과를 앞세워 생산 및 내수 점유율 확대, 나아가 이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 등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미국과 유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에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 업계가 7월 말~8월 초로 이어지는 여름휴가 기간 중 생산손실 만회를 위한 특근을 검토 중이다.
수출물량 감소로 일부 공장이 휴업을 반복하는 반면, 내수는 극심한 출고적체를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사 협의 추진은 물론, 코로나19 연관성을 입증해 고용부에 '특별연장근로'를
다음 달부터 국산차의 가격이 대부분 오른다.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이어가기로 했지만, 인하 폭과 한도에 변화를 주며 고가 차종만 추가 인하 효과를 얻게 되면서다.
국산차 업계는 정부에 추가 대책을 건의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할인 마케팅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2일 차 업계에 따르면 7월부터 출고가격이 약 67
홈플러스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고잔점 매장 5층에 ‘현대자동차 시승센터 안산고잔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승센터는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공간 구성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려는 홈플러스와 기존 안산 시승센터의 이전을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물색 중이던 현대자동차의 니즈가 부합해 마련됐다.
1일 오픈한 이
현대자동차의 5월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3% 감소했다. 내수 판매가 소폭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49% 이상 감소한 탓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7만810대, 해외에서 14만6700대 등 총 21만75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5%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무려 49.6
삼성증권은 28일 현대차에 대해 제네시스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10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연구원은 “제네시스 GV80과 G80이 국내 시장에 출시돼 국내외 호평을 받으며 럭셔리 세그먼트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 한국 시장에서는 대기수요가 3~5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