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포트폴리오는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이오테크닉스, ISC 등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대표기업과 함께 미세화 공정 관련 기업인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원익IPS, HPSP 등과 리노공업, 티씨케이 등의 반도체 부품기업, 솔브레인, 한솔케미칼 등의 소재 기업을 커버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아울러 그는 “HPSP는 2024년 메모리 업체들의 추가적 Capex 감축 및 HBM 집중 투자 속에서 가장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신규 장비 출하에 따라 TAM 확장이 가능한 글로벌 독점 업체인 만큼 추가적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서버 투자에 따른 고사양 서버향 DDR5, HBM의 강력한 수요와 함께 3분기 들어 업황 저점을 인지한 일부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는 게 DB금융투자의 설명이다.
4분기에도 모바일 위주 재고 재축적과 HBM 수요가 지속되면서 전분기 대비 디램의 12% 판가 상승을 예상했다. 공급사들의 메모리 재고의 경우 2024년 2~3분기 중 정상 재고(5주 내외)에...
KB증권은 17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내년에도 HBM 대장주는 한미반도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7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2016년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HBM용 듀얼 TC 본더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한미반도체는 기존 장비보다 처리량이 4배 많은 듀얼 TC 본더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배 증가한 33조3000억 원으로 전망되고, 내년 반도체 (DS) 영업이익은 올해 15조 원 적자에서 12조 원 흑자로 반도체 부문에서만 27조 원 손익 개선이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특히 2024년 삼성전자는 HBM 신규 생산능력 확보 및 내년 예약 주문이 이미 완료되어 점유율 회복이...
산출했다”며 “IT 업황 부진으로 전기·전자 업체들의 2023년과 2024년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으나 동사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및 HBM의 가속화로 실질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며 “실적의 꾸준한 개선이 기대되는 업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며 중장기적 실적 안정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사업 관련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 기조로 DDR5 및 HBM(고대역폭 메모리), LPDDR5x, UFS4.0 등 선단 인터페이스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재고 수준이 높은 제품은 생산량을 조정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향 고용량·고사양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고객사의 IT 투자...
특히 4분기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 수주가 본격화하면서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예스티는 지난달 75억 원 규모의 HBM용 가압설비를 수주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약 49억 원의 신규 HBM용 ‘EDS 칠러’를 수주했다. 해당 HBM 장비들은 올해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다.
내년에는 거래처가 HBM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엔비디아는 “HBM3을 사용하면 H200은 A100에 비해 용량은 약 2배 늘어나고 대역폭은 2.4배 증가한 초당 4.8테라바이트(TB)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메타의 LLM 라마2에 H200을 사용한 테스트를 근거로 “H200의 출력이 H100보다 약 2배 빠르다”고 강조했다.
미국 투자은행 레이몬드제임스 추정에 따르면 현재 H100 칩 가격은 2만5000~4만 달러(약 3300만...
더불어 데이터센터 관련주, HBM 관련주 등 코스닥 내 반도체 업종들의 실적 쇼크 여진이 금주 남은 기간 코스닥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을 전망이다.
이를 감안하면, 현시점에서는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외국인 수급, 양호한 수출 전망, 중립 수준 매크로 환경 등을 고려해 코스피 대형주를 중심으로 비중 확대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
디램 흑자 전환으로 실적 개선 속도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2024년 2분기 전사의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향 고대역폭메모리(HBM) 탑재로 관련 수혜가 진행중이다. 2024년까지도 엔비디아 내 입지가 견조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경쟁업체 대비 우위를 확보한 HBM 실적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비 4.6배 증가한 33조5000억 원으로 추정돼 높은 실적 가시성을 확보할 전망"이라며 "이는 내년 중 D램, 낸드 감산이 종료된다고 해도 생산 리드타임을 고려할 떄 내년 실질 공급 기여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D램 생산량 확대는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고부가 제품인 HBM3, DDR5에...
것으로 전망된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반등이 시장 예상보다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24년 설비투자(CAPEX)로 10조 원 가량 편성키로 했다. 올해 설비투자 추정치(6~7조 원)의 절반인 3~4조 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수요가 늘고 있는 HBM 설비 증설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텐스토렌트의 4㎚(나노미터·10억 분의 1m) 기반 인공지능(AI) 칩렛(Chiplet) 반도체 ‘퀘이사’를 양산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칩렛은 개별적인 칩을 하나로 붙여서 만드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보다 성능과 수율 면에서 좋아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짐 켈러는 AI 칩렛 개발에 있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반도체의 중요성에...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포트폴리오는 반도체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AI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대표기업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최근 반도체 투자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며 “최근 시장의 반등 상황에서 반도체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어 “SK하이닉스는 10년 동안 고대역폭메모리(HBM)을 준비해 왔듯 제2, 제3의 HBM이 될 수 있는 지능형반도체(PIM),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기반 이머징 메모리(Emerging Memory)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곽 사장은 지난달 열린 SK하이닉스 창립 40주년 특별대담에서도 차별화 전략의 중요성을 설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메모리는...
연구팀은 “PC, 스마트폰 등 전통적 IT 수요는 예상보다 회복이 더디지만 챗GPT 등 AI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HBM, DDR5 등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라며 “주요 생산업체 감산의 효과도 하반기 들어 본격화되면서 공급과잉 완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반도체 경기 회복은 우리 경제 회복 흐름에도 기여할 것으로...
상상인증권 연구원
◇ SKC
3분기 잠점 영업손실 447억 원 기록
내년 여전히 동박 및 PO 공급 과잉
사업재편과 동박 이익률 하락 반영해 목표주가 하향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 에스티아이
HBM용 리플로우, 성공적인 장비 다변화
내년 안정적인 본업에 신규 장비 성과 본격화
성장 모멘텀 지속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 가능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
메모리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x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고, 일부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반도체 시장이 저점을 지났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부품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고객사 구매 문의도 늘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다만 시스템L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