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KADEX)에서 한화시스템, 이스라엘 엘빗시스템즈와 ‘UH/HH-60 성능 개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3사 배타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H/HH-60 성능 개량 사업은 한국 육군과 공군이 운용하는 특수작전용 헬기의 지속적 운영과 작전 수행 능력 향상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3일(현지시간) 영국 판보로 에어쇼 현장에서 한화시스템과 ‘UHㆍHH-60 성능개량 사업 추진을 위한 배타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UHㆍHH-60 성능개량사업은 육군과 공군의 특수작전용 헬기의 작전 수행 능력 향상과 지속적 운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KAI는 향후 UHㆍHH-60 성능
대한항공은 최근 미 국방부로부터 다음 달부터 2029년 5월까지 9년간 아태지역에 배치된 H-53E 대형 헬기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1500억 원 수준이다.
대한항공이 수행하게 될 정비사업은 H-53E 대형헬기의 주요 구조물과 개별 구성품의 검사, 교환 및 수리 작업, 작동 점검 및 시험 비행 지원 등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방위사업청과 총 4000억원 규모의 P-3C 해상초계기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리나라 해군이 운영 중인 P-3C 해상초계기에 레이더, 주·야간 식별장치 등 총 10종의 최신 임무장비를 신규로 장착하는 내용으로 201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P-3C 해상초계기는 1995년 미국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도입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방위사업청이 비공개로 실시한 방위사업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약 4,000억원 규모의 P-3C 해상초계기 1차도입분 성능개량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995년 우리 해군이 도입한 해상초계기는 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Radar, 주 야간 식별장치(EO/IR) 등 총 10종의 최신 임무장비를 신규 장착하고 2
대한항공은 최근 일본 아오모리현 미자와 미군 공군기지에서 F-16 전투기 주 착륙 장치(Main Landing Gear) 연결 구조물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미군 요청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해외에 정비사를 파견해왔지만, 지금처럼 해외 군용 항공기 정비 지원사업을 진행·완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
대한항공이 美 공군과 육군으로부터 대규모 창정비 사업을 수주하며 세계적인 군용기 종합정비 능력을 인정 받았다.
대한항공은 22일 미 육군 헬기인 아파치 롱보우(AH-64D), 블랙호크 (UH-60), 시누크(CH-47)와 미 공군의 전투 탐색 헬기(HH-60)에 대한 창정비 사업 수주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올해부
해군 3함대 소속 고속정 1척이 10일 오후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 귀환하다가 어선과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11일 "참수리 고속정(150t) 1척이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4마일(8.7㎞)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 귀환하다가 부선선적 어선(270t)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공군의 F-5 전투기 2대가 2일 낮 기동훈련 도중 실종돼 공군이 수색에 나섰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낮 12시 20분경 강릉기지를 출발한 F-5 전투기 2대가 5분 뒤인 12시 25분경 강릉 서쪽 20km 상공에서 실종됐다"며 "현재 HH-60 구조헬기가 추락 예상지점에 급파돼 수색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군은 이들 전투기에 조종사
대한항공이 시행 중인 미국 공군의 F-16기 성능개선사업이 미국 공군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26일 "항공우주사업본부가 최근 美 공군 군수사령부와 태평양 지역 운영부대로부터 태평양 지역 미 공군 F-16 성능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관련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성능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