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에 2일 3개 선석의 6부두가 개장한다. 6부두 개장으로 부산항 신항의 선석은 기존 22개에서 25개로 확대돼 연간 1749만TEU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자동 안벽크레인을 갖춘 부두인 부산항 신항 6부두 개장식을 2일 6부두 터미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부두는 5만 톤 급 선박 3척이 동시에 접
HMM 초대형선들의 누적 운송량이 300만TEU를 넘어섰다.
HMM은 22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2만4000TEU급 12척, 1만6000TEU급 8척 등 초대형선 20척의 누적 운송량이 300만TEU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은 2020년 4월부터 유럽 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
HMM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더블린호’가 유럽에서 아시아로 돌아오는 항차에서 자체 최대 선적량 신기록을 새로 썼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한 개를 의미한다.
5일 HMM에 따르면 더블린호는 지난달 2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서 1만9943TEU를 선적하고 아시아로 출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투입을 개시한 2만4000TEU
HMM이 지난해 4월 1일 현대상선에서 새 사명으로 새롭게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새 사명 출범 이후 해운 동맹 ‘디 얼라이언스’ 가입,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 투입, 실적 개선을 통한 턴어라운드, 선복량 확대, 글로벌 선사 순위 8위 도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1일 HMM은 “사명 변경은 새로운
HMM은 2만4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이 두 번째 항차에서도 만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HMM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6번째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로테르담호는 1만9562TEU를 선적하고 중국 옌텐항에서 유럽으로 출항했다.
이로써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를 포함한 12
올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고군분투한 무역인과 수출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무역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기념행사를 한다.
HMM은 올해 인도받은 세계 최대 2만4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만선으로 출항했다고 4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인도받은 HMM 상트페테르부르크호는 지난달 30일 1만9529TEU를 선적하는 만선으로 유럽으로 출항했다.
이로써 올해 5월 세계 기록(1만9621TEU)을 경신한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부터
HMM이 2만4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모두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했다.
13일 HMM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에서 이틀 전 인도받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 호는 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등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
HMM은 올 4월 ‘HMM 알헤시라스’ 호를 시작으로 약 5개월
HMM이 프랑스 선사 CMA CGM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스페인 알헤시라스 컨테이너 터미널(TTIA)에 대한 안정적인 물량확보에 성공했다.
HMM은 10일 CMA CGM과 TTIA 지분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TIA 지분 100%를 보유 중인 HMM은 이 중 50%-1주를 직접 가지고 있으며 특수목적회사(SPC) HT알헤시라스를
HMM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함부르크'호 명명식을 1일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변광용 거제시장, 권우석 수출입은행 부행장, 조규열 해양진흥공사 정책지원본부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김용
HMM(옛 현대상선)은 26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Rotterdam’(에이치엠엠 로테르담)호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명식은 4월 23일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 ‘HMM Algeciras’(알헤시라스)호 이후 두 번째이다.
이날 명명식에는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문재인 대통령은 카타르 LNG선 100척 수주를 보고 받으면서 “무엇보다 우리 조선산업 기술력의 승리”라고 평가했다고 4일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 등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챙기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네이처 인덱스 한국 특집판 발행과 카타르 LNG선 수주 등 해외에서 우리
청와대는 4일 네이처 인덱스 한국 특집판 발행과 카타르 LNG선 100척 수주 등 해외에서 우리 과학계와 기업들이 잇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선도형 경제‘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최근 선적 물량 기록을 갱신한 HMM알헤시라스호에 대해서도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에 포함됐던 내용"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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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 2호선 ‘HMM 오슬로’호가 지난 28일 컨테이너를 가득 채워 유럽으로 출항했다고 31일 밝혔다.
HMM 오슬로호는 지난 11일 부산항 신항에 입항해 중국 상하이, 닝보, 옌톈을 거쳐 27일 싱가포르에 입항했으며,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9300TEU를 넘는 1만950
HMM(옛 현대상선)이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8위에 오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랫동안 8위 자리를 차지했던 경쟁사와의 격차를 0.3%포인트(P)로 좁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를 만났지만 HMM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앞세워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을 노린다.
26일 프랑스 해운분석기관 알파라이
청와대는 25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가 수에즈운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유럽항로 국적선 직접 투입으로 잃어버린 글로벌 핵심항로를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 23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이 거행됐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13일 세계 선박사상 가장 많은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출항한 HMM 알헤시라스호 승무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축하했다.
김 여사는 편지에서 "한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인 HMM 알헤시라스호가 세계 선박사상 가장 많은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출항한 것을 축하하고, 승무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지난 4월23일 HMM 알헤시라스
HMM이 2만4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알헤시라스’호가 선적량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HMM 알헤시라스’호는 지난달 28일 부산신항에 처음 입항해 7156TEU를 싣고 30일 출항했다. 이후 중국 닝보와 상해를 거쳐 이달 7일에 얀티안에 입항했고, 8일 최대 선적량인 1만9621TEU를 싣고 유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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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항만에서는 수동으로 작업이 이뤄지는 것과 달리 HPNT의 야드 크레인 자동화율은 95%이다.”
29일 수많은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HPNT(현대부산신항만). 이진철 HPNT 영업담당 상무는 자사 항만의 장점으로 ‘자동화’를 꼽았다. 2010년 설립된 HPNT는 HMM(옛 현대상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컨테이너를 나르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