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계는 지난 6월 UTE와 체결한 342억원 규모 HRSG(가스복합화력발전소용 배열회수보일러) 제작 공사와 관련 "UTE로부터 공사재개 관련 공문을 받지 못해 현재까지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라고 30일 공시했다.
해당 공사 진행률은 2015년 12월 31일 기준 22.67%로 공사수익 82억원과 충담금 41억원이 설정됐다.
석유화학 플랜트 및 친환경 에너지 플랜트의 주요설비인 열교환기, HRSG, 보일러 등을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영업이익 142억 원을 달성했으나, 2014년부터 유가와 환율이 동반 하락하고, 해외플랜트 수요가 일시적으로 경직된 탓에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코플랜텍, 우양에이치씨, 티에스엠텍 등 동종 업체들의 구조조정 및...
기존의 300MW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3기와 스팀터빈 1기를 공급해 484MW급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로, 2019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국제 경쟁 입찰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해 발전분야 기술력을 입증했다. 10월 필리핀 수빅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에서도 10년 만에 발전...
웰크론강원은 이란 키슘 모발레드(Qeshm Movalled Company)와 96억원 규모의 HRSG(배열회수보일러, 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이란 내 HRSG 분야에서는 국내 플랜트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수주한 건이다.
웰크론강원은 이란 남부 키슘섬에 건설될 파사르가드 키슘 복합 발전...
그는 “두산중공업은 지난 2년간 양호한 수주에도 자회사들의 불안한 재무구조가 주가상승을 억제했다”며 “그러나 올해 두산건설이 HRSG 사업부 매각, BW발행, 두산메카텍 매각 등으로 순차입금이 크게 줄었고, 두산인프라코어도 밥캣 IPO(기업공개)로 재무구조가 일시에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주잔고가 늘고 있어 최소 향후 2~3년간 이익이 늘어나기...
두산건설도 지난해 렉스콘 사업 부문을 1300억 원에 매각한 데 이어, 올해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제너럴일렉트릭(GE)에 약 3000억 원에 팔아치웠다. 이처럼 두산그룹은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 자산매각을 통해 약 3조 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두산의 중간지주사격인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기업인수합병 시장에...
앞서 두산건설은 렉스콘 사업부(1300억원)에 이어 분당 토지(1065억원), 두산큐벡스(1080억원) 등 비핵심 자산을 모두 매각했고, 5월에는 제너럴 일렉트릭(GE)에 배열회수보일러(HRSG)사업부를 3000억원에 매각했다. 자산과 부채 등 HRSG 사업부문을 모두 넘기는 사업양수도 방식이었다. 두산건설은 지난달에도 매각을 검토해왔던 화공플랜트사업(CPE)을 ㈜두산...
대경기계는 열교환기, 압력용기, 저장탱크 등 석유화학공업의 화공기기 및 발전산업 등에 필요한 HRSG, 보일러 등 기자재를 제작ㆍ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대경기계는 지난달 28일 TSH JV와 104억4100만원 규모의 화공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4.67%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7월25일까지다...
앞서 두산건설은 지난달 제너럴 일렉트릭(GE)에 배열회수보일러(HRSG)사업부를 3000억원에 매각했다. 자산과 부채 등 HRSG 사업부문을 모두 넘기는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의 터빈에서 배출되는 고온·고압 배기가스를 재활용, 스팀터빈을 돌려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대부분의 제품은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이어 지난 5월 11일에는 두산건설이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 양수도 계약을 3000억 원에 체결하면서 매각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대형 IPO(기업공개)로 꼽히는 두산밥캣 상장이 완료되면 두산그룹의 재무구조는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11조원 규모인 두산의 차입금은 올 연말에는 8조원 대로 대폭 축소될...
두산건설은 지난 2014년 레미콘사업부문을 매각한 데 이어 지난달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을 3000억원 규모에 매각했다. 매각 대상자는 제너럴일렉트릭(GE)으로, 매각은 7월 완료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공기자재(CPE)부문도 매각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BW발행 역시 차입금 상환과 유동성 확보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대주주인 두산중공업도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GE에 HRSG를 3000억원에 매각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순항이 불고 있다.
두산건설은 10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부를 30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은 자산과 부채 등을 포함해 HRSG사업부문 전부를 넘기는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7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두산건설 측은 “이번...
두산건설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부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두산건설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HRSG 사업부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프라이빗에쿼티(PE)와 GE 중 GE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했다.
업계는 당초 두산건설의 차입금 문제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본입찰 진행 후 속도를 낼 것으로...
이번 분쟁은 지난 2009년 9월 Ras Laffan 발전소 프로젝트를 위해 두산건설이 현대건설에 납품했던 화력발전소용 폐열회수보일러(HRSG) 8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현대건설은 용접결함에 의해 문제가 발생한 만큼 하자보수 또는 비용을 보전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두산건설은 납품 당시 적정한 검사를 통과 했을 뿐더러 하자보증 기간 역시...
두산건설은 현대건설이 ICC 국제중재 사건 소송을 제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은 두산건설이 공급한 Ras Laffan-C 발전소 프로젝트용 배열회수보일러(HRSG) 8기에 하자가 있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구금액은 361억원이다. 이는 두산건설 자기자본의 2.56%에 해당한다.
2% 증가
△현대차, 3월 43만대 판매… 전월比 28% 증가
△KPX케미칼 이하우 대표 중도 사임
△유엔젤, 32억 규모 SK텔레콤 지능망 기술지원 용역 수주
△코오롱글로벌, 546억 규모 엠테크노센터 신축공사 수주
△쌍용차, 3월 1만3천대 판매… 전월대비 23% 증가
△한전산업, 71억 규모 공사 수주
△신성이엔지, 110억 규모 공사 수주
△S&TC, 121억규모 HR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