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은 키르키스스탄 비슈케크와 촐폰아타에서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열린 제19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1위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17개국 79명의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참가학생 7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국제천문올림피아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3년 제18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로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9개국 8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한국은 박기영 학생(한국과학영재학교 1학년)이 관측 최우수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주말 서울에는 눈 다운 첫눈이 내렸다. 강원도에는 올해 두번째 폭설이 내리며 올 겨울도 만만치 않은 추위를 예고했다. 지친 일상에 몸을 바짝 웅크리게 만드는 혹한은 정반대 기후의 따뜻한 나라를 상상하게 만든다.
겨울여행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추위와 눈의 고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한 해의 수고를 풀려면 따뜻한 곳에서의 휴양이 최고다. 한겨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