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개발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지원으로 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Euvichol-S)’를 첫 출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한 유비콜-에스는 아프리카 니제르에 공급하게 되며, 물량은 약 107만 도즈이다.
유비콜-에스는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제조방법 및 항원 조성의 개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추진 중인 K-STAR기업 육성 사업이 빛을 발했다.
KTL은 올해 7회째를 맞은 K-STAR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시장의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K-STAR기업 육성 사업은 KTL이 2016년에 자체 개발한 중소벤처기업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KTL은 이
한림제약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루미노마크 심포지엄(LuminoMark Symposium)’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영상의학과 및 유방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루미노마크®주 (LuminoMark)의 임상 경험 및 확장성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림제약은 이번 심포
동성제약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과 ICG(Indocyanine green) 형광 제제를 활용한 광원 장치(모델명 LX-SL-100W)와 경성 복강경(모델명 LX-ES-PS-100VN)에 대해 제조 인증을 취득해 광역학 진단(PDD)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성제약이 인증을 받은 내시경용 광원 장치는 백색광을
자궁암 수술 중 림프절 전이 여부를 확인하고 정밀제거하는 수술법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조현웅 산부인과 교수·김현구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암 표적 형광물질과 복강경 형광영상시스템을 이용해 자궁암 수술 중 림프절 전이 여부 확인 및 림프절 정밀제거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인용색인확장
동아에스티(Dong-A ST)는 8일 영국 씨엠알써지컬(CMR Surgical)과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Versius)’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엠알써지컬은 영국의 수술 로봇 전문 개발사로, 베르시우스는 지난 2019년 출시됐다. 베르시우스는 크기가 작고 각 로봇 팔이 별도의 카트로 분리된 모듈형이다. 수술 방법 및 수술실 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요구는 테러리즘에 대한 보상”
이스라엘이 한국을 비롯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표결에서 팔레스타인의 정회원국 가입에 찬성한 국가의 대사를 초치해 강하게 항의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오렌 마모스타인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21일 한국, 프랑스, 일본, 몰타, 슬로베니아, 에콰도르 대
미국 국경 개방 요청에도 ‘통행 아직’이집트, 팔레스타인 난민 유입에 난색“인도주의 물자 지원 합의 이뤄져야 할 것”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의 지상전을 예고하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지만, 주요 탈출로인 ‘라파 통로’가 이집트에 막혀 통행이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라파 국경은 이집
주요 외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총선을 치른 한국을 격찬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이날 총선은 코로나가 제기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은 한국전쟁이나 2009년 HiN1 인플루엔자 발병 시에도 선거가 지연된
캐나다가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신병을 미국으로 인도하는 절차를 개시하면서 중국이 보복을 시작했다.
중국 중앙정법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지난해 말 체포한 캐나다인 2명에 대해 스파이 행위를 벌였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앞서 캐나다에서 지난해 12월 1일 멍완저우가 체포되자 같은 달 중국 당국은 전직
캐나다 전직 외교관이 중국에 억류된 가운데 또 다른 캐나다 시민 한 명이 중국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캐나다 정부에 연락을 취한 자국 시민이 또 있으며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장관은 이 시민이 캐나다 정부에 연락을 취한 시점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해빙 무드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미국의 요청으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체포했던 캐나다는 미·중 갈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뒤집어쓰는 신세가 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 소재 브리티시컬럼비아법원은 멍완저우 CFO에 대해 1000만 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체포 사태와 관련해 자신이 직접 개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시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안보에 혜택이 가거나 중
캐나다가 미국 당국의 요청으로 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을 체포한 후 중국이 캐나다인 1명을 억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캐나다 공공안전부의 랠프 구데일 장관은 “우리 국민 1명이 중국에서 억류된 것을 인지했고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국 측에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억류 캐나다인 가족
휴비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토목섬유 전시회인 '제11회 세계지반신소재 대회(ICG)'에 토목용 보강재로 쓰이는 지오그리드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학술대회를 진행 후 20일 전시관람을 시작한다.
ICG는 4년마다 대륙간에 순환 개최되는 대회로, 전세계 20여 개 국가, 80여 개 기업이 참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토목섬유 전시회인 ‘제11회 세계지반신소재 대회’(ICG)에 토목용 보강재로 쓰이는 지오그리드(GEOGRID)를 협력업체와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오늘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ICG는 4년마다 대륙간에 순환 개최되는 토목섬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재선에 성공했지만 경제난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미국 등 서방 국가는 이번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해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유력 야권 후보도 선거가 속임수였다며 재선거를 요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대선 투표가 끝나고 나서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마두로 대통령이
한국씨티은행은 1일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에 유명순 전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을, 소비자금융총책임자에 브렌단 카니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수석부행장은 지난 1987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후 25년간 다국적기업부 심사역, 기업금융상품본부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지낸 인물이다. 박 행장은 기업금융그룹 담당으로 있었을 때 유
독일 내시경 전문기업인 칼스톨츠 한국지사는 형광 발현 원리로 의사의 내시경·복강경 시야를 넓히는 ‘이미지 원 스파이즈위드 아이시지(IMAGE 1 SPIES with ICG)’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대한외과학술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칼스톨츠의 내시경·복강경 제품인 ‘이미지 원 스파이즈(SPIES)’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가 양국 회담의 전제조건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길을 닫고자 북한과 미국이 고위급 회담을 하자고 제안했다.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우리는 항상 대화를 선호하며 사실 북한과는 공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