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IT, 자동차 등 제조업체들이 주로 수상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광고회사가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1953년 창설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심미성, 혁신성 등을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 사장이 “오너 부재인 상황에서 의사결정 제약이 많다”며 “커다란 M&A(인수합병) 결정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기로 회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판단해야 한다”며 “잘못 판단하면 커다란 위기
글로벌 IT업체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경쟁이 뜨겁다. AI 및 IOT(사물인터넷)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허브 역할을 AI 스피커가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 시장 강자로 가기 위한 출발점이 바로 스피커란 얘기다. 이에 각 기업은 자체 플랫폼 개발 및 합종연횡 등을 통해 이 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
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일본 가전기업 소니의 스마트폰 모델 ‘엑스페리아 XZ1’에 자사의 지문인식 모듈인 BTP(Biometric TrackPad)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니가 지난 9월 독일 IFA 2017에서 공개한 엑스페리아 ZX1은 소니만의 세련된 컬러와 풀메탈 바디, 모션 아이 카메라, 1900만화소 카메라와 3D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이 ‘LG V30’로 유럽 시장에 올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10일 LG전자는 영국 LG 공식 홈페이지에서 V30 64GB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두 색상의 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판매는 영국 판카폰웨어 하우스(Carphone Warehouse)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하면 14일에 제품을
삼성전자는 올해 전 세계 TV 시장 12년 연속 1위를 앞두고 있다. 특히 퀀텀닷 기술을 통한 차별화된 화질과 투명 광케이블 등 설치 공간 제약을 최소화한 디자인이 적용된 ‘QLED TV’,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플랫폼으로서의‘더 프레임’ 등 기존 TV 업계에 새로운 개념을 가져온 혁신 제품들이 대거 출시돼 올해 기대감은 더 크다.
최근 시장의
리처드 위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국제가전박람회 CES 기조 연설 무대에 또 오른다. 지난 9월 진행된 IFA2017을 통해 유럽무대에서 중국의 위상을 알린 화웨이가 또 한번 미국 무대에 오르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ES를 주관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CTA)는 리처드 위 화웨이 CE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소니가 ‘RX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홀린다.
23일 소니코리아는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초소형 카메라 ‘RX0'와 초망원 카메라 RX10 IV를 공개했다.
지난 ‘IFA 2017’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을 받은 RX0는 1.0 타입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중 세계 최소
“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모든 것이 연결된다. 그리고 사물인터넷(IoT)은 인공지능(AI)으로 완성된다. 새로운 세상을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
글로벌 대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차세대 먹거리 중 대표적인 분야는 바로 IoT다. IoT에 더해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통합한 초연결 가전이 핵심이다.
주요 기업
소니가 선이 없는 ‘코드리스(Cordless)’이어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 애플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제품이 없는 가운데 ‘음원 강자’소니가 시장에 뛰어들며 관련 시장이 커질 지 주목된다.코드리스 이어폰은 어떠한 선도 없이 양쪽 귀에 보청기처럼 착용하는 제품이다.
소니는 20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전 세계 스마트폰 가을 대전이 막을 올렸다. 삼성전자와 애플, LG전자에 이어 구글, 화웨이, 소니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스마트폰을 속속 공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의 손을 들어줄지 주목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노트8과 LG V30는 국내 시장에서 21일 본격 출시되며 한판 승부를 벌인다. 국내에서만 85만 대
삼성전자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인공 지능 비서 ‘빅스비’ 버튼을 비활성화하는 기능이 담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그동안 일부 이용자들은 빅스비 버튼이 잘못 눌려 원치 않은 상황에서 서비스가 실행된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8·갤럭시노트8’ 이용자가 빅스비 버튼을 짧게 눌렀을 때 △빅스비 홈 △빅스비 보이스 △비활성화
삼성전자가 무선 청소기 ‘파워건’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세한다.
삼성전자는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을 14일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파워건’에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항공 날개 기술을 채
#기자는 퇴근 후 시간이 날 때마다 스마트 TV에 연동된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간헐적으로 ‘홈트레이닝’을 한다. 헬스 유튜버 티파니 로스의 옆구리 운동을 끝내고 나면 사이즈가 줄어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지금 사용 중인 샤오미의 ‘미밴드2’는 기자의 움직임을 걸음으로 인식하는 정도라 얼마나 몸을 움직이고 칼로리를 소모했는지 도통 알 수 없다
올 가을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만큼이나 스마트워치 및 피트니스 밴드의 신제품 경쟁도 뜨겁다. 이번 가을 대전의 특징은 제조사들이 신제품에 건강 기능을 특화하고 일부 제품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기능의 제품을 내놓는 만큼 어떤 업체가 가을 대전의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는 영
삼성전자가 QLED TV를 중심으로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TV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Xbox)’와 미국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엑스박스 원 엑스(Xbox One X)’의 공식 4K TV 파트너로 QLED TV 라인업을 활용하기로 했다. 엑스박스는 전용
9월 초부터 독일 베를린은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7’의 열기로 뜨거웠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IFA는 50개국 1600여 업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유럽 가전쇼 ‘IFA 2017’이 여정을 마무리하고 6일 (현지 시각) 폐막한다. 올해 행사는 수년간 주제로 떠올랐던 ‘스마트홈’이 인공지능(AI)을 만나 고도화된 모습을 확인하는
#독일 베를린 중심가에 위치한 복합 디자인 쇼핑센터 ‘슈틸베르크 (stilwerk)’. 6층 높이에 2만㎡ 넓이의 가구.가전 편집매장인 슈틸베르크는 벨기에의 하이엔드 음향기기 업체 뱅앤드올룹슨, 프랑스 럭셔리 가구 브랜드 로슈보부아, 스페인 명품 패션 브랜드 로에베, 독일 명품 주방기기 업체 불트하웁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입점했다.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흥행 성적의 관건이 될 제품 출고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선 100만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데, 이 경우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5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업계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 64GB 모델 가격이 109만4500원
LG전자가 4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IFA 전시장에서 유럽 주요 거래선 관계자 130여명을 초청해 'LG 나이트'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부회장)을 비롯 송대현 사장, 권봉석 부사장, 박석원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부사장), 나영배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