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분 100%를 소유한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아시아나IDT가 내년 글로벌 항공서비스 기업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IT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시아나IDT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모 일정과 향후 계획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 새 회계제도(IFRS 17) 시스템 구축이 미비한 보험사들에 대한 행정지도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 중에는 보험사들의 IFRS 시스템 준비 현황을 현장점검한다. 금감원이 보험사의 IFRS 17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8월 말 행정지도 심의위원회를 열고 IFRS 시스템 구축
NH농협생명과 하나생명이 2021년 새 회계제도(IFRS 17) 도입을 앞두고 시스템 구축을 본격 작업에 돌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최근 ‘IFRS17 서버 구축 및 분석환경 확대 구축 입찰 공고’를 냈다. 농협생명의 계리솔루션 구동에 필요한 HPC(High Performance-Computing)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농
“IFRS4(국제회계기준) 2 도입을 위해서는 보험상품 구조를 단순화가 필요합니다.”
김수봉 보험개발원장은 8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IFRS4 2단계가 도입되면 모든 항목을 시가 평가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지금처럼 보험상품 하나에 특약이 50개씩 들어가면 시가평가를 하기 어렵다”며 “특약마다 할인율·서비스 등 여러 부문을 따
대형 IT서비스 업체들의 먹거리로 은행·보험 등 ‘금융IT’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개정안 통과로 공공부문 사업 입찰이 제한되면서 대안마련이 시급한 상태였다. 최근 차세대 및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야기된 보안성 강화 등 금융권의 IT분야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IT서비스 업체들의 ‘금융권’공략은
SK C&C는 최근 농협중앙회의 ‘IFRS(국제회계기준)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리에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SK C&C가 17개월에 걸쳐 구축한 농협중앙회 IFRS시스템은 국내기업회계기준(K-GAAP)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병행 처리하도록 구현했다. 일일 배치(Batch)작업이 가능해 월말 작업시간단축 및 시스템 부하를 대폭 줄이는 효과
락앤락은 글로벌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인 SAP 기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 정보시스템은 지난해 6월 시작으로 비에스지파트너스의 전문컨설팅을 통해 영업과 물류, 생산, 재무, 인사, 수출입 부분을 중심으로 구축했다.
락앤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통일화된 기준정보체계를 정립했다. 유통과 물류 중심
내년 금융 IT시장 규모가 4원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태블릿PC에 기반한 혁신적인 스마트뱅킹서비스가 더이상 금융권의 선택이 아닌 생존 화두로 각인되고 있다.
올해 금융권을 강타한 스마트뱅킹서비스 경쟁이 내년에는 기존 스마트폰 외에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PC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경쟁이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별로 활발하게
현대증권은 지난 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퇴직연금제도 도입이슈와 사례분석'을 주제로 '2010 현대증권 퇴직연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60여개 법인의 퇴직연금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경수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채권연구원 이태호 박사의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오는 28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중소기업의 K-IFRS 전환시 유의사항 및 운용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장대기업과는 달리 IFRS에 대한 이해부족, 연결재무제표를 기본으로 하는 시스템 운용 능력 부족 등 IFRS 도입 준비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장 중소기업에게 K-IFRS 회계처리 및 시
한국증권금융은 11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영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5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는 금융환경속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성원을 보내준 선배 임직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고객 및 주주,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정부 당국에 감사하다"며 "회사 발전을 위해
SK증권은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전사 리스크를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선진수준에 걸맞는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을 가동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은 삼일회계법인 컨소시엄이 컨설팅 및 개발을 수행해 신용등급 평가시스템, 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 운영리스크 관리시스템과 유동성리스크 관리시스템등을 새롭게 구축했다.
또
LG CNS가 은행권 마지막 국제회계기준(IFRS)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협중앙회가 가격 및 기술평가를 거쳐 IFRS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LG CNS를 비롯해 삼성SDS와 SK C&C, 한국IBM 등 대형 IT서비스 업체들이 막바지 자존심 경쟁을 펼
IT서비스 업계가 수협중앙회가 발주한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을 위한 수주전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사실상 시중은행 프로젝트의 마지막인 셈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협중앙회는 약 50억원 규모의 IFRS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을 위해 삼성SDS, LG CNS, SK C&C, IBM, LG히다찌 등 총 5개 업체에
금융IT 시장의 강자로 부상한 SK C&C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교보증권이 200억원 규모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SK C&C에서 LG CNS로 전격 교체했기 때문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SK C&C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한달 동안 협상을 전개했지만 사업 제안가와 범위 등에서 이견이 커 우선협상 대
수협중앙회가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수협은 약 50억 규모의 IFRS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오는 28일 제안요청서를 국내 주요 IT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교부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8월 중순에 제안서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며. 이어 약 18개월동안 시스템 구축을
올 상반기 SK C&C가 삼성SDS와 LG CNS가 선점해 왔던 금융IT 시장에서 잇따라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새로운 강자로 우뚝섰다. 이를 통해 과거 70%를 웃돌았던 그룹 사업 매출 비중도 32.8% 대폭 줄어들었다.
SK C&C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IT 시장에서 대규모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과 자본시장업무시스템(CMBS) 관련 사업 등
SAP 코리아가 급변하는 시기에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SAP코리아는 13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SAP 월드 투어 2010 서울’을 성황리에 열고 이같이 밝혔다.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SAP 코리아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신 IT 기술 트렌드와 함께 SAP 솔루션 및 산업별 베스트
올 하반기 금융권에 약 3500억원 규모의 국제회계 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과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이 줄줄이 예고돼 관련 대형 IT업체들의 수주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억원 규모의 농협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필두로 은행, 증권, 보험,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전 금융권에서 대형 IT사업을 발
200억원 규모의 농협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놓고, 대형 IT서비스 업체들이 다시한번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마지막으로 알려진 IFRS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제안서 접수 결과,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기업 대형 3사와 농협 계열 IT서비스 기업인 농협정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