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새 경영비전 2020을 선포하고 상품과 채널의 혁신을 통한 1등 보험사에 도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충남 천안의 계성원(연수원)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Vision)2020 출발대회’를 열고 ‘상품•채널 혁신 넘버원 생보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 날 선포된 새
올해 금융시장은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경제 성장 둔화, 국내 산업별 구조조정 등 위협 요소가 도처에 깔려 있다. 이에 대해 일부 긍정적 전망이 나오기도 하지만, 은행, 보험, 카드 업계엔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특히 주요 분야인 은행권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건전성을 악화시키는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상황에 따라 허리띠를 더욱 졸라
신한생명은 5일 가치경영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IFRS4 PhaseⅡ 도입 등 보험업계 환경변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모바일, 핀테크 등과 같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하여 모
“2016년은 우리 현대해상이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두 보험사로서 100년 기업의 미래를 펼쳐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2020년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라는 새 비전을 향해 현대해상 전 가족이
대만 푸본생명의 대규모 자금수혈로 자기자본을 확충한 현대라이프가 후순위채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자금여력이 부족해 발행하지 못한 후순위채로 지급여력(RBC)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현대라이프는 최근 5년간 약 1600억원에 달하는 후순위채를 발행했기 때문에 향후 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7일 금융감독
보험계약의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이 유예된다. 또 보험회사의 해외투자 관련 자산운용 규제도 완화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제3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국내 보험사들이 IFRS4(2단계)는 아직 기준서가 확정되지 않았고 국내적용 세부기준도 마련되지 않아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요
올해 3분기(1~9월)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의 주요 업무인 보험영업의 손실을 확대되고 있지만 이를 투자이익으로 메우고 있는 실정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까지 국내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6조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조1000억원 보다 9000억원(17.3%) 증가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
22년간 보험업계의 발목을 잡았던 규제들이 대대적으로 완화됐다. 보험상품사전신고제를 폐지하고 위험률·이자율 등에 대한 규제도 단계적으로 없애는 것이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주요 내용이다.
보험사들의 상품개발 자율성을 보장하고 가격 결정권을 넘겨주면서 다양한 상품 출시와 함께 가격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도
금융감독원이 보험상품에 대한 가격측정에 일절 개입하지 않기로 했다. 금감원 직원이 보험 상품 가격 측정에 간여하거나 사전 협의를 하게 되면 인사조치가 가해진다.
금감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 감독·검사·제재 운영방향' 및 '보험소비자 권익침해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의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5일 “보험업계가 손해율 개선을 위해 자구노력을 한다면 발표된 일정보다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금감원·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보험개발원 공동 주최로 열린 ‘보험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10월 19일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발
보험연수원은 다음달부터 국제회계기준 IFRS4 2단계 도입 관련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과정은 IFRS4 2단계의 의미와 도입배경, 주요 변경사항 등과 같은 기초적인 내용을 비롯해 최근의 주요 이슈와 실무사례 분석을 통해 실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했다. 관련 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회계사대회(CAPA Seoul 2015)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임 위원장은 "2018년에 새로운 금융상품 회계기준인 IFRS9를 전면시행할 예정"이라며 "보험회계기준을 완전히 대체하는 IFRS4 2단계 개정작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2018년 도입 예정인 핵심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정부는 부실회계에 대한 회계법인 대표의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회계법인의 품질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28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CAPA 2015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CAPA(Confederation of Asia Pacific Accountants)는 197
앞으로 보험사들의 외국환ㆍ파생상품ㆍ유가증권 등 고위험 투자상품 한도 규제가 폐지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이러한 방안을 담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자산운용행위를 사전적으로 통제하는 각종 한도규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할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외국환이나 파생상품, 유가증권
국내 금융산업은 역사적으로 대형화를 통해 발전해 왔다. 미약한 국내 경제 상황 속에서 외국 자본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금융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몸집을 불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다.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외형 확장에 대한 갈증은 더 커졌다. 정부도 금융지주회사법을 제정해 인수합병(M&A)을 부추겼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하면서 이 같
국내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저수익, 가계 및 기업 부실 등 온갖 대내외 악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은 각종 금융 규제의 완화는 물론이고 금융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해서 기술금융, 핀테크(금융+IT) 등 새로운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금융사들 역시 마찬가지다. 은행은 물론이고
KDB생명이 대규모 후순위채를 발행해 자금조달에 나선다. 대우증권과의 패키지 매각이 아닌 단독 매각으로 방향이 잡히자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다음달 1000~1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KDB생명은 지난 2010년 3월 1250억원, 2013년 9월 1000억원, 2014년
NH농협손해보험이 자본 확충 및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업계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급여력(RBC)비율을 확충하고 IFRS4 2(국제회계제도 2단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최근 1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100
“IFRS4(국제회계기준) 2 도입을 위해서는 보험상품 구조를 단순화가 필요합니다.”
김수봉 보험개발원장은 8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IFRS4 2단계가 도입되면 모든 항목을 시가 평가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지금처럼 보험상품 하나에 특약이 50개씩 들어가면 시가평가를 하기 어렵다”며 “특약마다 할인율·서비스 등 여러 부문을 따
손보사의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지속되는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함께 보험부채 시가평가를 주 내용으로 하는 국제회계기준 2단계(IFRS4 Phase II) 도입이 다가오면서 시한폭탄에 불이 붙여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급여력비율 규제 강화까지 부담이 커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손보사들은 가까스로 운용수익으로 이익을 내서 보험 적자를 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