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국제백신연구소)는 14일 백신 업계 노벨상 ´박만훈상´의 2024년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명단에는 △얀 홈그렌 (Jan Holmgren)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교수가 단독 수상자로 △바니 그레이엄(Barney Graham) 미국 모어하우스의과대학 교수와 제이슨 맥렐란
당뇨병 치료제인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가 당뇨병 유무나 단백뇨의 양에 상관없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콩팥 손상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따르면 조정연·권순효 신장내과 교수와 두승환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비 당뇨 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을 투여 후 6개월 뒤에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의 임상2상을 완료하고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습진 범위 및 중증도 지수(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EASI)가 16점 이상인 중등증 또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72명(시험군 36명, 위약군 36명)을
한국전력은 튀르키예(옛 터키) 북부 지역에 1400MW(메가와트) 규모의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이 사업에 대해 내년에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를 거친 뒤 재원 조달 방식 등에 합의하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2024년에 정부 간 협정(IGA)을 체결할 계획이
2030년까지 10기 수출 계획에 탄력美 웨스팅하우스 견제 지속 가능성↑한국형 원전 장점 부각해 경쟁 나서박일준 차관 "최선의 노력 다할 예정"
정부가 폴란드 민간 업체가 주도하는 원전 수주에 성공하며 ‘원전 10기 수출’에 불씨를 지폈지만, 이면에선 미국의 매서운 견제가 드러났다. 폴란드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 수주에서 밀렸고, 향후 원전 수주전에서도
한국이 ‘300억 달러+α’ 규모로 추정되는 폴란드 원자력발전 사업권을 사실상 따냈다. 한화론 약 42조 7000억 원(10월 31일 환율 1424.3원 기준)다.
한국과 폴란드는 31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의향서(LOI)와 양국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선 한국수력원자력과 폴란드 민간발전사 ZE PAK, 폴란드 공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뒤처진 속도를 만회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추가 접종(부스터샷) 임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환자 모집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바이러스벡터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셀리드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서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의 첫 임상시험대상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GLS-5310은 지난 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부스터샷 접종 임상 연구 승인을 받은 DNA 백신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DNA(플라스미드) 형태로 제조한다. 투여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백신과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GLS-5310)의 피내 접종과 비강내 접종을 병용한 후 백신 면역반응을 평가하는 임상연구인 CoV2-002 연구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 내 3개 임상기관에서 수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우리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DNA 백신의 혁신적인 흡인작용 피내접종기인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DNA 백신(GLS-5310)의 피내 접종과 비강 내 접종을 병용한 후 백신 면역반응을 평가하는 임상연구(CoV2-00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미국 내 3개 임상기관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진원생명과학은 “임상 연구를 통해 진원생명과학이 보유한 DNA 백신의 혁신적인 흡인작용 피내(피부 내)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31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레이저티닙메실산염)'을 국내 31번째 개발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실시한 2상 임상시험(치료적 탐색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3상 임상시험(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을 시판 후 수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백신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을 신청했다.
진원생명과학은 국내에서 1/2a상 임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인 GLS-5310에 대한 미국 내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임상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임상 연구를 통해 국내 임상연구에 적용된, 투여 편리성과 대량생산이 용이한 '피내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GLS-5310의 pre-IND 절차를 마치고, 미국 내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임상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당사는 미국 임상연구를 통해 국내 임상연구에 적용된 투여 편리성과 대량생산이 쉬운 피내 접종법의 우수성을 검증할 것
우진비앤지가 돼지 적리 백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의 발명 명칭은 ‘돼지 적리 치료 또는 예방용 백신 조성물’로 돼지 대장의 염증과 혈액성 하리를 일으키는 전염병의 주요 원인균인 돼지 적리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 개발에 관한 것이다. 해당 백신은 브라키스피라 하이오디센테리에의 세포벽 단백질 및 M 세
제노포커스가 카이스트, 연세대학교,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손잡고 코로나19 점막면역백신 개발에 나선다.
제노포커스는 지난 1일 국제백신연구소, 옵티팜, 휴벳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연세대분자설계연구소 등 8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점막면역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 백신은 주사
제노포커스가 국내 대표 연구기관 8곳과 코로나19 점막면역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국제백신연구소, 옵티팜, 휴벳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연세대분자설계연구소 등이다.
통상 백신은 주사로 항원(원인 병원균 또는 관련 물질)을 투여해 병원균에 대응하는 IgG(면역글로불린 G
1세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나동현)과 윰댕(이채원) 부부가 과거 이혼, 출산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대도서관이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자녀계획이 눈길을 사고 있다.
대도서관은 지난 2018년 '썸랩'과의 인터뷰에서 윰댕과의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대도서관은 "핏줄을 낳아야겠다는 집착은 없다. 자녀 계획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진
큐리언트가 아토피치료제 'Q301'의 임상2b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큐리언트는 아토피 증상과 관련된 복수의 평가지표에서 위약군(vehicle) 대비 우수한 치료효과가 확인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임상2b상은 외용제 시장을 타깃해 경증~중증(IGA 2~3)을 보이는 청소년 및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12세 이상) 240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