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이 개발한 어군탐지기 등 해양기자재 3종이 해상 실증을 통해 2025년까지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해양기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인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기자재 수출 시장 확대와 국내 기업들의 기술 자립도 향상을 위해 산학연 기관들과 협력해 개발한 첨단 해양기자재 3종에 대한 해상 실증을 10월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제26회 '바다의 날'이 ‘살아있는 바다, 살고 싶은 어촌, 살아나는 경제’를 주제로 4일 경남 거제시 지세포해양공원에서 열린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수부는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1월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TBS 기자
김해신공항 백지화…4년 만에 결론 바뀐 이유는? “2016년 용역은 국내법 무시한 정치적 결정”
- 정헌영 교수(부산대 도시공학과)
극심해지는
일본 “종이 제작 지도에는 일본해 표기 유지하는 S-23 이용 가능”한국 “S-23 추가 제작 없다…숫자 표기 디지털 표준 S-130 도입” 반박
일본 정부가 국제수로기구(IHO)의 동해 표기 방안을 두고 한국 정부와 정반대 해석을 내놨다. 종이 제작 지도에는 일본해 표기가 남아 있으니 IHO가 한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17일(현
"해상 디지털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시장이 열리면 국내 통신 관련 기업들이 들어와 한국형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브랜드를 키우는 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
홍순배 해양수산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18일 이투데이와 만나 "해상 아날로그 시장에서는 선진국에 종속됐지만, 해상 디지털 시장에서는 선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북한과 일본 등이 국제표준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비공식 협의에는 미국과 영국도 참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국제수로기구(IHO) 사무총장 주재로 모나코에서 열린 비공식
해양수산부는 1월 2일자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에 이동재(55ㆍ사진) 전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동재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및 미국 보스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지식경제예산과장과 국고과장, 해수부 정책기획관과
괴짜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화염방사기를 출시한지 불과 닷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머스크가 주도해 지난달 27일부터 한정 판매한 화염방사기 2만 대가 닷새 만에 다 팔렸다. 화염방사기의 가격은 500달러(약 53만 원)였다. 이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화염방사기 품절”이라고 썼다.
‘괴짜 억만장자’들이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꼽히는 초고속 캡슐형 열차 ‘하이퍼루프’ 사업에서 경쟁하고 있다.
CNN은 19일(현지시간)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과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하이퍼루프 개발에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진하이퍼루프원은 이날 브랜슨이 5000만 달러(약 540억6500만 원)를 추가로 투자했으
전기자동차에서 태양광 발전, 민간우주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혁신을 추구해온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머스크의 터널 굴착회사 보링컴퍼니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근교 호손 시에서 시험 터널 공사에 착수하는 한편 LA 시당국에 제한구역 굴착 허가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는 기구의 의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기술이 국제 표준을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홍순배 이내비게이션 팀장이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수로기구(IHO) 간의 이내비게이션 데이터 모델 국제표준화 추진을 위한 공동작업 그룹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9
2019년이면 자동차처럼 선박에서 내비게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선박운항 관리체계가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이를 위해 KT와 협업해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핵심기술 자체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형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사업'의 추진 현황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1월 5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제10차 해저지명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저지명 국제 심포지엄은 매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해저지명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교류 장으로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했다.
심포지엄에는 국제수로기구(IHO) 이사,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 의장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인도
SK텔링크가 위성통신 서비스 ‘SK 스마트 샛’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 스마트 샛’은 ‘인말새트(Inmarsat)’, ‘인텔새트(Intelsat)’ 등 인공위성을 통해 제공하는 위성통신 서비스다. 선박·육지·항공기 등 위성통신이 필요한 영역에서 전화·팩스·고품질 데이터 통신까지 지원할 수 있다.
SK 스마트 샛은 특히 선박에서 활용할 수 있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8일부터 이틀간 부산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영국 수로부와 제7차 한·영 수로기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로기술회의는 세계 수로기술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해도제작 기술을 논의하고 항해자 안전을 위한 수로도서지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 2008년부터 해도제작 기술을 교류하고 있는 양측은 해도제작 과정에서 발생
동해 표기와 독도 영유권 문제에서 우리 입장을 지구촌에 알려온 글로벌 청년문화 수교단 ‘세이울’이 최근 영화제작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이울은 외국인 5명이 2주간 동해를 포함한 국내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로드무비 정’ 제작 계획을 확정, 글로벌 출연자 5명 모집을 위한 온라인 캐스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버지니아주 동해 표기 법안
미국 버지니아주의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문제로 벌인 한일 대결이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주도 리치먼드에 위치한 주 의회에서 진행된 ‘동해병기 법안’ 심사에서 한인단체 대표와 일본대사관 로비스트의 주장이 팽팽히 맞섰으나 결과는 한국 승이었다.
이날 심사는 ‘공립학교
우리나라가 국제수로기구(IHO) 차세대 전자해도 기술 시범운영 국가로 지정돼 앞으로 관련 국제기술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하는 국제수로기술회의에서 25개 참가국의 지지로 우리나라가 IHO 차세대전자해도 시범 운영국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IHO는 항해안전을 위한 전세계 해도제작 표준 개발과
◆미주한인의 목소리 "일본우익 추정 해킹 방해공작"
재미한인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ㆍVoice of Korean Americans)가 오는 2017년까지 미국 내 모든 학교 교과서에 '동해-일본해' 병기를 추진키로 했다.
피터 김 회장은 26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한인 밀집지역인 애넌데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