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엔터테인먼트사 IHQ그룹 내에 미용실을 운영하는 회사가 주력사의 든든한 일감 지원에도 실적이 영 시원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IHQ그룹 소속사 연예인들의 헤어 및 메이크업 업무를 담당하는 미용실 IHQ두쏠은 지난해 매출액 6억5100만원을 기록했으나 순손실 6900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규모를 키웠다
IHQ두
아이에이치큐(IHQ)는 연예매니지먼트 사업 및 드라마, 예능 제작과 음반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장혁과 김우빈, 김유정, 김소현, 이유비, 이미숙, god, 박재범 등 50여명의 연예인을 소속사에 두며, 국내 연예엔터테이먼트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IHQ, 최대주주는 MSO사 씨앤앰…정훈탁 의장, IHQ 6.07% 지분 보유=
IHQ의 뷰티프랜차이즈 ‘두쏠뷰티(DuSol Beauty)’는 22일 최근 3개월 간 국내 6개의 신규지점을 오픈 하는 사업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쏠뷰티 매장 수는 헤어샵, 웨딩샵 가맹점과 직영점을 포함해 19개로 늘어나게 됐다.
두쏠뷰티는 올 들어 사업권역을 서울·경기지역에서 부산지사, 대전지사로 넓혔고, 강릉, 전주, 대구에는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