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입사 후 8개월 만에 IMC 본부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청와대의 요구로 인한 맞춤형 인사였는데, 이에 대해 청와대의 지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황 회장은 “(안 전 수석이) 이씨를 IMC로 보직을 변경해달라고 여러 차례 요구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안 전 수석이 당시 VIP께서 KT의 광고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신다. 이동수를...
이후 이 씨는 입사 8개월만에 KT 광고 업무를 총괄하는 IMC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 씨만을 위한 이른바 '원포인트 인사'였다. 황 회장은 "안 전 수석이 이 씨를 IMC본부장으로 보직변경을 해달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다"며 "경제수석의 부탁이 아니었으면 이 씨를 만날 일도, 채용할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 전 수석의 행동에 불만을...
우리는 이제 문화와 감정을 파는 시대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IMC) 담당 피오 슝커 전무의 말이다.
슝커 전무는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코카콜라에서 CF와 온라인 채널 등 모든 광고 플랫폼에 걸쳐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끌어낸 전문가다. 에미, 클리오, 칸 광고제 등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그러나 보직을 탐탁지 않게 여긴 박 전 대통령은 이 씨를 KT IMC 본부장으로 옮기라고 수차례 지시했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이 'KT 광고 쪽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이동수를 보내면 어떻겠냐'고 말했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안 전 수석은 "제 기억으로는 그렇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IMC의 의미를 모르는 안 전 수석에게 단어의 의미와 어떤...
CJ오쇼핑은 2007년 이후 베트남에서 TV홈쇼핑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왔으며, 특히 글로벌 상품공급 전문 자회사인 CJ IMC를 통해 현지 제조업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CJ IMC 동남아는 상품 소싱 · 공급뿐만이 아니라 베트남 정부로부터 정식 의류검사 라이센스를 취득한 품질관리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CJ오쇼핑은 올해 해외 구조개선을 완료하는 한편 CJ IMC를 중심으로 단독상품의 해외판매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해외 현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는 등 판매채널 확장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철구 CJ오쇼핑 경영지원실 상무는 “지난해 실적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2년간의 성장정체를 벗어나 성장세를 회복했다는 점”이라며...
지난해 연말 황 회장은 청와대의 외압을 이기지 못하고 차은택 씨의 측근 이동수 씨를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본부장으로, 신혜성 씨를 IMC본부 상무보로 발탁한 바 있다. KT에 입사한 이들은 최순실 씨가 실소유하고 있는 플레이그라운드에 총 7건(68억1767만 원 상당)의 광고를 몰아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박 대통령이 플레이그라운드의 일감몰아받기 계획을 미리 알고 있던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씨는 KT IMC본부장으로, 신 씨는 IMC 본무 상무보로 보직이 바뀌었고, 플레이그라운드는 신생사에 실적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핸디캡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3월 KT의 신규 광고대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KT 황창규 회장에게 연락해 자신의 측근인 이모 씨를 전무급인 브랜드지원센터장에, KT IMC 본부장으로 신모 씨가 채용되게 한 게 대표적이다. 이후 KT는 광고대행사로 플레이그라운드를 선정하고 광고제작비를 지급했다.
이외에도 차 씨는 2014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만찬 및 문화행사'에서 30억 원대 규모의 행사 용역을 자신이 실소유한...
실제 KT는 지난 2월 이 씨를 전무급인 '브랜드지원센터장'으로, 같은해 12월 신 씨를 'IMC본부 그룹브랜드지원 담당'으로 채용했다.
박 대통령은 이 씨와 신 씨가 채용된 이후 보직도 구체적으로 정해줬다. 지난 2월 안 전 수석에게 'KT의 광고 업무를 총괄하거나 담당하는 직책으로 변경해줘라'는 지시를 내린 것이다. 검찰 공소사실이 맞다면 박 대통령이...
지난해엔 한국광고학회 주관 ‘2015 올해의 광고상’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SNS를 사용하는 세대가 젊은 층을 넘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온라인 중심의 광고 캠페인을 통한 인지 효과가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에 따라 SNS 중심의 참여형 캠페인인 연결의 신곡발표 역시 대중의 관심을...
이 씨는 KT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부문장(전무)으로 취임해 광고 제작 관련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KT로 자리를 옮긴 후 2015년 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차씨가 실소유한 '플레이그라운드 커뮤니케이션즈'의 KT 광고 수주를 도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전무의 IMC 부문장 취임 후인 2월부터 9월까지 KT가 발표한 영상 광고 24편 중 차...
이 씨가 IMC마케팅부문을 총괄한 올해 2∼9월 공개된 KT 영상 광고 24편 중 차은택씨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광고는 11편에 달한다.
이 전무는 차 씨가 몸담았던 광고제작사 '영상인'에서 1993년 1년간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년 넘게 친분을 쌓아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이 회사의 대표가 차 씨의 은사인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다....
의혹 △이동수 전무 채용 및 차은택 연루 회사에 광고 몰아주기 의혹 △벨기에 페이퍼 컴퍼니 의혹 등이다.
새 노조 관계자는 “최순실의 최측근인 차은택의 지인으로 알려진 이동수 씨가 어떤 이유로 전무로 특채됐는지와 IMC본부장으로 발탁된 경위, 차은택 소유 회사로 의심되는 무명의 광고 회사에 광고 몰아주기 등을 한 행위에 대해서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 씨의 인사 개입으로 KT의 IMC마케팅부문 전무로 근무 중인 이동수 씨는 차 씨가 몸담은 광고제작사 '영상인'에서 지난 1993년 한 해 동안 근무했다. 당시 영상인 대표가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다.
이 씨는 차 씨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에 오르기 직전(2015년 2월) KT 브랜드지원센터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11월에는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차 씨는 측근인 이동수 씨를 KT 임원으로 취직시키고 자신이 실소유한 '플레이그라운드'를 KT의 광고대행사로 선정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KT IMC마케팅부문 전무인 이 씨는 차 씨가 몸담은 광고제작사 '영상인'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당시 회사 대표가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다.
이동수 KT IMC마케팅부문 전무는 차씨와 오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무는 차씨가 몸담았던 광고제작사 영상인에서 1993년 1년간 함께 근무한 적이 있다. 영상인의 당시 대표는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다.
이 전무는 차씨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에 오르기 두 달 전인 지난해 2월 KT에 브랜드지원센터장으로 입사한 뒤 그해 11월 마케팅...
CJ오쇼핑이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TV홈쇼핑 ‘SCJ’의 MD(상품기획자)들과의 수출 상담과 함께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ASEAN 주요 국가에 상품을 공급하는 자회사 ‘CJ IMC 동남아’ 소속 MD들과의 자리도 마련돼 각 국가별 선호상품과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베트남 TV홈쇼핑 채널 ‘SCJ’는 현재 한국상품 전용 기획프로그램인 ‘한국상품...
특히 CJ오쇼핑이 기존 TV홈쇼핑 운영국가에 한국 상품을 공급해 온 글로벌 상품공급 전문 자회사 ‘CJ IMC’의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이번 동남아시아 온라인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J오쇼핑은 인력 보완 및 시스템 구축 작업을 거친 뒤 이르면 올해 말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폴, 베트남 등 라자다가 진출해 있는 6개국에서...
한화갤러리아 면세사업본부 IMC팀 관계자는 “44만명의 팔로워 수를 가진 중국 내 파워 크리에이터인 조우루오쉐 씨를 비롯한 3명이 웨이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채널을 통해 갤러리아면세점 63과 여의도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