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는 25일 디앤디파마텍에 대해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에서 국내 기업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을 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디앤디파마텍은 펩타이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비만,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등의 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을 연구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김주형 그로쓰리
지대윤 퓨쳐켐 대표는 “전립선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방사성 의약품(RPT) FC705가 2세대 전립선암 치료제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 노바티스의 플루빅토보다 훨씬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지 대표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춘계 학술발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FC705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퓨쳐켐은 이달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비보존은 통증 및 약물중독 경구치료제로 개발 중인 ‘VVZ-2471’의 임상 1상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씨엔에스 드럭스(CNS Drug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임상 결과가 등재된 CNS Drugs는 영향력 지수(IF)가 7.4인 과학인용색인 확장판(SCIE)급의 중추신경계 분야 의학 학술지다.
해당 논문은 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4월 25일~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며, 셀트리온제약은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개발 성과를 처음 공개한다.
셀트리온은 27일 미국 바이오기업
“정말 힘들게 연구해 기술이전에 성공했는데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니 억울합니다.”
김상욱 뉴로바이오젠 대표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KSD2010 글로벌 롱제비티 비전 및 파트너십 포럼’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뉴로바이오젠은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달 16일 미국 제약사 사이렉스 바이
오스코텍(Oscotec)은 면역성혈소판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SYK 저해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 SKI-O-703)’의 연구자주도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가 식약처에 제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윤재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주도하고, 성모병원 연
백신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Eu Biologics)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국산 mRNA 플랫폼 기술 기반 코로나 변이주 및 신·변종 감염병 대응 백신개발 비임상 연구’를 주제로 하며, 국산 mRNA 백신의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 승인 획득을 목표로
유바이오로직스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코로나19 변이주 및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국산 mRNA 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유바이오로직스와 GC녹십자 등 총 4곳의 사업단을 선정·발표했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 제품
GC녹십자(GC Biopharma)는 17일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부터 시판허가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오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항암제 신약 개발을 위한 초기 파이프라인 연구가 한창이다.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어, 유망 후보물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오롱생명과학,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항암제 후보물질 관련 연구개발(R&D)에서 성
앱클론(AbClon)은 CD19 CAR-T 후보물질 ‘AT101’의 적응증을 여포성림프종(FL), 변연부림프종(MZL)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안으로 국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한다.
앱클론은 현재 혈액암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AT101의 국내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DLBCL은 비호지킨
앱클론은 카티(CAR-T) 치료제 ‘AT101’의 적응증을 여포성 림프종(FL) 및 변연부 림프종(MZL)까지 확장한다. 또 올해 안으로 국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한다.
10일 앱클론에 따르면 AT101은 현재 혈액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의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적응증 확장을 통해 국내외 카티 치료제
퓨쳐켐이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FC705'의 국내 임상 2상 최종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퓨쳐켐은 전일 대비 2150원(10.57%)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퓨쳐켐은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FC705'의 국내 임상 2상 최종결과보고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 신약에 대해 각각 3개의 트렌드를 선정하고 그에 맞춰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는 8일 인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혁신신약 살롱’에서 셀트리온의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시밀러 강자 셀트리온은 최근 신약개발에 뛰어들었다. 신약개발을
유한양행은 면역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2364’의 임상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YH32364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와 4-1BB 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고 있는 EGFR에 결합해 성장신호를 차단하는 동시에, T면역세포 활성 수용체인 4-1BB 신호를 자극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폐암 신약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시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장악한 폐암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물질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로노이, 파로스아이바이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이 폐암을 적응증으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2상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시장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1일 미국 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2025)에서 CXCR7 작용제(agonist) 기전의 심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ACC는 심혈관분야 연구 및 치료법개발, 가이드라인 제공 등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심장학회로, 올해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ACC)에서 자사의 심장 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ACC’는 심혈관 분야 연구 및 치료법 개발, 가이드라인 제공 등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심장학회로, 올해 행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지난해 경영권 분쟁을 겪은 한미약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화했다. 김재교 신임 한미사이어스 대표이사는 체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26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재교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한미약품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가 처음인 만큼 (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