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무는 "HBM 제품은 D램 셀을 사용해 만든 코어 다이와 시스텝온칩(SoC)과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버퍼 다이로 구성되는데, 고객들은 버퍼 다이 영역에 대해 맞춤형 IP 설계를 요청할 수 있다"며 "이는 HBM 개발·공급을 위한 비즈니스 계획에서부터 D램 셀 개발, 로직 설계, 패키징·품질 검증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최적화가 주요...
K팝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IP(지적재산권)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간 ‘슈퍼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토이 스토리 타이니탄 캐릭터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팬과 고객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토이 스토리 타이니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달 3일 하이브가 출시한...
엔씨는 두 대표의 전문성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게임 IP(지식재산권)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투자와 M&A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엔씨는 이미 회사 내부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잠재 회사에 대한 검토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엔씨는 다장르∙플랫폼 다양화를 앞세워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북미·유럽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 ‘템빨’ IP에 대한 2차 창작 성과를 공개했다. 올초 ‘나 혼자만 레벨업’, ‘외과의사 엘리제’ 애니메이션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가운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2차 창작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카카오엔터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
콘솔게임 집중 육성 위한 세계적 플랫폼사 협력, 유명 IP 활용 제작게임시간선택제 자율규제 전환, 선의의 게임물 사업자 보호 제도 마련
정부가 2028년까지 게임 매출 30조 원, 게임 수출액 120억 달러(16조6200억원), 게임 종사자 9만5000명 규모로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5개년 게임산업 진흥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경제부총리 주재...
AI를 활용한 ‘프로젝트 슈퍼’와 라인프렌즈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 ‘토이 브릭’, 브라운 팜 온보딩, 이들 게임을 연계한 브라운 유니버스 등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핀시아의 거버넌스 멤버인 세가(SEGA)의 IP를 활용한 게임 역시 카이아 체인 위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D2I(드래곤 디파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메인넷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유동성을 확보할...
단지서버와 각 세대망 간에는 홈네트워크 서비스 및 운영을 위해 필요한 통신만 허용하고,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직접 접속이 불가능하도록 IP주소, 포트 등에 대한 접근제어 기술을 설정해 관리한다.
엑스게이트는 최근 3년간 꾸준한 외연 확대에 성공했다. 2021년 매출액 311억 원에서 2022년 382억 원, 2023년 428억 원으로 성장했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기술 중립성 상품"...케이블TVㆍIPTV 장점을 모두돌비 비전ㆍ애트모스 탑재한 셋톱박스도 특징
LG헬로비전은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의 첫 번째 기술 중립성 상품 '헬로tv Pro'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넷 프로토콜 TV(IPTV)와 동급의 고품질 방송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기술 중립성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IP...
또한 신작ㆍ인기작 등과 무관하게 카카오페이지가 보유하는 다양한 IP가 추천돼 창작자의 작품을 고루 조명하고 라이프사이클(주기)을 확장하는 데도 기여한다.
카카오엔터에 따르면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카카오페이지 이용자 40%를 대상으로 헬릭스 큐레이션을 시범 적용한 결과 웹툰 거래액은 90%, 웹소설 거래액은 61% 증가했다. 웹툰과 웹소설을 눌러보는...
프레시지는 이번 김주형 대표 신규 선임을 통해 중저가 밀키트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프레시지는 올해 국내 최대 밀키트 제조 시설인 용인공장 생산량을 전년 대비 약 30%까지 증대할 계획이다. 또 프레시지 강점이기도 한 유명 맛집 등 IP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글로벌 IP 기반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과 KLPGA 라이브 중계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버디스쿼드 2024’ 등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영역으로 생태계 확장을 노린다.
이번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임영준 메타보라 싱가폴 CBO는 “24년에는 보라3.0과 더불어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의 온보딩을 통해 생태계를...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올해는 그룹의 역량을 집결해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풀을 확대하고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IP 스튜디오’로 진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IP에서 나온 캐릭터를 가지고 커머스 사업도 시도하려고 한다”며 “콘텐츠 사업을 할 때...
멀티 레이블은 빠른 결정과 안정적인 IP 파이프라인, 아티스트·표현의 확장 등 장점으로 엔터 업종에 대한 수익성 평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그간 하이브의 타사 대비 멀티플 프리미엄 부여의 여러 요인 중에는 멀티레이블에 대한 부분도 있었다"며 "결국 단기에 실적 부분에서 큰 영향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콘텐츠(IP·지적재산권) 생산과 소비, 유통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대목이다.
이를 위해 하이브는 2019년 6월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를 통해 엔터테인먼트업계 최초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 카페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파편화해있던 팬덤을 자체 플랫폼...
프로젝트T는 글로벌 흥행 웹소설·웹툰 ‘템빨’의 지식재산(IP)을 그레이게임즈가 재해석해 PC와 모바일로 독점 개발 중인 MMORPG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11년째 장기 연재 중인 웹소설 ‘템빨’은 국내에서 웹소설·웹툰 조회수 약 13억 회를 기록 중으로, 중세 시대 배경의 게임 속에서 우연히 초월적 힘을 얻은 주인공 신영우의 모험 과정을 담고 있다....
KT그룹의 미디어 계열사는 사업 영역에 따라 △원천 IP(스토리위즈, 밀리의서재) △콘텐츠 기획 및 제작(KT스튜디오지니) △콘텐츠 기획 및 채널 운영(skyTV) △콘텐츠 플랫폼(KT 지니 TV, KT스카이라이프, HCN, 알티미디어) △OTT(지니뮤직) △콘텐츠 유통 및 광고(KT알파, 나스미디어, 플레이디, KTis) 등 콘텐츠 밸류체인의 처음과 끝을 모두 아우르는 총 12개...
바이오사업부문에서도 활발한 R&D 투자와 외부 협업을 통한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사료 첨가제를 생산하는 바이오사업부문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사료용 아미노산 분야에서 전 세계 500개 이상의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라이신, 메티오닌, 트립토판을 비롯한 총 8종의 글로벌 최다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에도 특허‧지적재산권(IP)‧첨단기술 등에 전문성을 갖춘 대형로펌이 많지만, 해외 현지에서 진행되는 소송은 한국변호사가 직접 담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특허 침해 전문 변호사는 “만약 미국에서 특허 침해 소송이 진행되면 미국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에 있는 로펌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국내 기업 법무팀과 미국 로펌까지 소통이 쉽지 않으니...
지식재산(IP) 분야 전문인 정영훈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ITC 절차는 침해품의 수입 행위를 규율하고 문제를 판단하는 역할을 하게 돼 일반적인 법원 소송 절차와는 구분된다”며 “PCA는 판결을 대체하는 성격의 분쟁 해결 수단으로 중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허침해 소송 사건을 다수 다뤄본 김정욱 법무법인 해율 변호사는 “원고가 특허침해 소송을...
하이브는 26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지적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장문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하이브는 민 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밝힌 △경영권 탈취가 농담 및 사담이었다는 주장 △금전적 보상이 적었다는 주장 △(뉴진스를) 첫 번째 걸그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