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거래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2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대체로 보합 마감했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4.17%),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0.92%),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0.33%), IPO(기업공개) 상장 예비심사 청구종목이자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기업 메를로랩(1.49%)은 상승 마감했다.
컬리가 1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 매입한다. 컬리는 27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자기주식취득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매입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최대 100만 주로 컬리 전체 발행 주식의 2.4% 수준이다. 매입 금액은 최근 장외시장 매매 체결가를 참고해 주당 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총 매입 금액은 150억 원 규모다.
컬리 주식을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본사 사옥 ‘대신343’을 담은 ‘대신밸류리츠’가 2024억 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신밸류리츠’ 프리IPO에는 대형 보험사의 참여를 시작으로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초대형 투자은행과 다수의 금융기관, 교보AIM자산운용의 블라인드펀드와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GRE파
금융감독원은 올해 재무제표 심사ㆍ감리 활동에 대해 경미한 위반은 주의·경고로 빠르게 종결하고, 경제적·사회적 중요성이 높은 사건에 집중하기로 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금융감독원 회계심사ㆍ감리업무 운영계획'을 통해 "면밀한 회계심사·감리를 통해 회계정보의 투명성· 신뢰성을 제고함으로써 선진화된 자본시장을 확립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명노현 LS그룹 부회장은 27일 열린 제56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가치 제고와 환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LS그룹의 상장 추진 사례 및 외부 자금유치의 필요성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순이익 제고 방안 △주주 환원과 소통 활성화 계획 등을 강조했다.
명 부회장은 "오늘 자리를 빌려 주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IPO 추진 시 주주 및
현대엔지니어링이 어수선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빅배스'(대규모 손실 반영)로 부실을 털어낸 뒤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리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 연이은 사고에 발목이 잡히는 모양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재무·실적 개선을 진두지휘하기 위해 온 주우정 대표이사는 '청사진'은 꺼내지 못하고 거듭 고개만 숙이고 있다.
27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
롯데글로벌로지스 반값 상장 실망감 확산3월 6개 코스닥 공모주 평균 수익률 41%
기업공개(IPO)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리라 기대받은 대어(大漁)들이 예상보다 부진한 성과를 내며 실망감이 짙어지고 있다. 오히려 중소형 공모주가 침체한 시장에 훈풍을 불러오는 역할을 하는 양상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상장 후 예상 시
조주완 “두 회사 비전 확인했다”인도 IPO 준비…“MS와 협업”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26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공동 개발과 데이터센터 협업, 그리고 LG전자의 인도 사업 확장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조 CEO는 이날 방한한
26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보합이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로 알려진 기업 달바글로벌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 절차에 돌입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65만4000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5만4500~6만6300원이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업체 비바리퍼블
롯데지주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4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4개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이날 주총에 따라 이동우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서영경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는 사외이사
지엔티파마는 연내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미국 투자은행 라덴버그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앞서 미국 로펌 SRFC와 법무 컨설팅 및 기업공개를 위한 상장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1879년에 설립한 라덴버그사는 IPO와 인수합병 등의 업무를 주관하는 미국 뉴욕에 있는 투자은행으로, 1만1
지난달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1월보다 주식 발행은 감소, 채권 발행은 상승했다. 1월 기업공개(IPO) 시장에 LG CNS(씨엔에스) 대어가 출격했던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회사채 발행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3달 연속 상승세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28조67
2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호가 변화가 없었다.
사계절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 운영기업 에이유브랜즈가 25일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공모가는 1만6000원으로 확정되었고, 수요예측 경쟁률은 816.22대1을 기록했다.
항체약물접합체 바이오 전문업체 인투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이오비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롯데그룹의
B2B 등 '질적 성장' 영역 확대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 공략
LG전자가 203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기업간거래(B2B), 소비자직접거래(D2C) 등 ‘질적 성장’ 사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도·중동 등 새롭게 떠오르는 유망 지역에서의 성장도 가속화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발 관세 인상 리스크에 관해서는 현
올해 예심청구 스팩 단 2곳…그나마도 1곳은 철회상장폐지 늘고, 신규 상장 줄어스팩주 부진…IPO 준비기업, 차라리 직상장을전문가 "신규 상장보다 기존 스팩 효율적 활용 방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하거나 신규 상장한 사례는 크게 줄어든 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 스팩은 늘어나며
24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는 호가 1만1000원(+4.76%)으로 상승 마감했다.
석유 정제 전문기업 HD현대오일뱅크(구 현대오일뱅크)는 500원(-1.98%) 내린 2만4750원에 거래됐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호가 6600원(-2.22%)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IPO(기업공개)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종목인
‘법정관리’ 티몬 인수 가능성 커져보수적인 오아시스, 이례적 움직임이커머스 시장서 존재감 확대 의도
“유 노우(you know?)”는 상대방이 알고 있는지 되물을 때나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상기할 때 쓰는 영어 표현이다.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흐름을 만들고 상대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주 쓴다. 유승호의 유노우는 유통업계에서 발생한 이슈를 독자들이 이해하
Private 빼고 ‘공개회사’로 전환재무 건전성 높이고 본격 IPO 준비구광모 회장·조주완 CEO도 ‘진심’
LG전자가 인도 법인(LGEIL)의 이름을 바꿨다. 인도 기업공개(IPO)를 위해 기존의 비공개회사(Private)를 공개회사로 전환하려는 의도다. 이 밖에도 주식 시장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등 코앞으로 다가온 IPO 준
IPO 등 가능한 라이선스 최종 인가IBㆍ리테일 영업 늦어지며 실적 부진 MTS 31일 출시…IB 드라이브 '속도'
우리투자증권이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받으면서 종합증권사로 거듭났다. 최종 라이선스를 얻게 되면서 기업고개(IPO) 등 기업금융(IB) 업무에 드라이브를 본격적으로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파트너사 익수다 테라퓨틱스(이하 익수다)에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익수다가 보유한 ADC파이프라인들의 임상개발을 가속해 글로벌 사업화 시점을 앞당길 예정이다. 특히 제3자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HER2-항체약물접합체(AD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