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지주그룹이 5년 전 설립한 IS해운이 계열사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재무 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아 예의주시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S동서는 지난 3월 말 기준 IS해운에 60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자회사에 제공 중인 전체 지급보증액 860억원의 70%가량이다. IS해운이 주력사로부터 절대적인
IS지주그룹은 건설업 및 건자재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IS동서를 주력회사로 둔 중견그룹이다. IS동서는 1975년 9월 설립된 후 현대건설로부터 분리 독립된 벽제콘크리트(주)를 전신으로 한다. 2008년 7월 부산의 일신건설산업이 벽제콘트리트를 합병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2012년 지주회사 체제로 나선 IS지주그룹은 2010년 비데 전문업체인 삼
국토해양부는 민간 선박펀드인‘하이골드오션 4호’,‘아시아퍼시픽 17호’ 선박투자회사를 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박투자회사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과 금융기관에서 차입한 자금으로 선박을 건조(매입)하고, 이를 선사에 빌려주고 받은 대선료로 차입금을 상환하고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금융기법이다.
(주)국제선박투자운용이 운용하는‘하이골드오션 4호’는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