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의 내전 위기 사태에 개입할 수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회동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라크 사태와 관련해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은 국가안보 이익이 위협받는다면 군사행동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구체
이라크가 내전 위기로 치달으면서 유가가 급등하는 등 상품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북해산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2달러 올라 112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50달러 오른 배럴당 106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3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보도했다.
전문가
이라크 북부를 장악한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가 남쪽으로 세력 확장을 시도하면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내전 위기가 국제유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통제력이 아직 석유 생산을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
이라크 북부지역을 빠르게 장악해가는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가 티크리트 인근 바이지에 있는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도 위협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CNN이 보도했다.
이라크 현지 경찰 관계자는 “살레헤딘 주 티크리트를 장악한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ㆍ레바논 이슬람국가(ISIL)’가 티크리트 인근 바이지에 접근하고 일부를 장악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라크 무장단체
이라크 무장단체가 정부 관할지역의 30%를 장악했다.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가 북부 모술에 이어 살라헤딘 티크리트까지 장악하며 터키 총영사 등을 납치하는 등 내전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현지 경찰의 고위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AFP 통신을 통해 "티크리트 전체가 무장단체의 수중에 들어갔다"면서 무장세력은 교도소의 죄수 300여 명을 풀
이라크 무장단체 북부 모술 장악
이라크 무장단체가 북부 모술을 장악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라크의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가 10일(현지시간) 제2의 도시인 북부 니네바 주의 주도 모술을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모술은 서부 팔루자에 이어 올해 들어 정부가 통제력을 잃은 두 번째 도시가 됐다.
오사마 알 누자이피 이라크 국회의장은 기자회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ㆍ레바논ㆍ이슬람국가(ISIL)’가 이라크 북부에서 모슐을 포함해 니네바주의 상당 부분을 점령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올 들어 정부는 서부 안바르주의 팔루자에 이어 모슐까지 이슬람 무장단체에 빼앗기는 등 통제력을 잃고 있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의회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비상사태를 선포할
시리아 지하드 반군이 제2도시 알레포에 물 공급을 일주일째 차단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SOHR은 이날 “알케에다 계열인 알누스라 전선이 반군이 점령한 알레포 동부와 정부군이 장악한 알레포 서부에 물 공급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반군은 지난달 정부군 지하에 있는 알레포와 주변지역에 대해 전기공급을 중단한
이라크 전역에서 12일(현지시간) 연쇄테러와 정부군·이슬람 무장 세력 간 교전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안해 3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람 무장 세력은 이날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서쪽 아부 그라이브 지역에서 이라크 정부군을 헬리콥터로 공습했다. 이번 공습으로 8명이 목숨을 잃고 18명이 부상했다.
이 지역 보안 관계자는 “민간
시리아가 또다시 피로 물들고 있다.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에서 최근 사흘간 반군 세력의 무력 충돌로 50명 가까이 사망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아라비야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10일부터 알 카에다 연계 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와 자유시리아군(FSA)간의 교전으로 12일까지 3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