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넥슨과 협회 IT 고도화와 법인보험대리점(GA) 업무지원 플랫폼을 통한 보험산업의 혁신 및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지넥슨의 통합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토대로 협회의 업무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은 GA가 보험판매전문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과정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GCLP)’으로는 국내 최초로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LIMS)’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시스템 구축 및 컴퓨터 시스템 검증
국내 항공업계의 새해 신년사 키워드는 '안전'이다. 항공업계는 지난해 국제선 정상화에 따른 노선 증편과 함께 크고 작은 항공기 사고로 인해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새해에는 코로나 이전처럼 국제선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을 중시하면서도, 재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원
"다가오는 새해를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의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1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뜻의 2023년 제주항공의 전략키워드 '운외창천(雲外蒼天)'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1225개 기관 참여, 총 공모금액 869억 원오는 14~15일 일반투자자 청약 후 23일 코스닥 상장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최종 공모가를 1만6200원으로 확정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지난 9~1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4200원~1만6200원) 상단인 1만6200원으로 확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0일 회계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융합 회계 아카데미’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집ㆍ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23일 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등 기술 및 IT 고도화에 맞추어 이·공학적 기반 위에 회계 및 IT 감사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융합 회계아카데미는 이공계
한화그룹은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한화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해 금융, 투자사업, 제조, 태양광, 항공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최대 민영 기업인 빈그룹(Vin Group) 팜 느엇 브엉 회장을 만나 양사간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내년에 중소기업 지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사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서민경제와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 지원 성패는 우리에게는 도전인 동시에 획기적인 성장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간 선진국 경기둔화, 경제 안정성을 위협하는 부채 부담 등 난제가
KT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분야에 5년간 23조 원을 투자하고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직접 육성해 채용하겠다는 혁신성장계획안을 발표했다.
KT는 10일 5G 등 4차산업혁명 인프라 구축에 향후 5년간 23조 원을 투자하고, 대졸직 6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력난에
한화그룹은 최근 미래 성장 동력인 태양광 사업과 방위산업·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에 향후 5년 동안 22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투자액은 한 해 평균 4조4000억 원으로, 최근 3년 연평균(3조2000억 원)보다 37% 많다. 한화는 이를 통해 현재 70조 원 수준인 연 매출을 2023년까지 100조 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화는
“전사적인 혁신으로 ‘일류한화’의 미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젊은 한화’의 소통 문화와 함께 디지털 혁신시대에 부응하는 ‘스피드’, ‘스마트’, ‘세이프’ 문화를 그룹 내에 정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에 한화그룹은 올 한 해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일류 수준으로 혁신해 나간다
한화토탈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세일즈 시스템은 다양한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영업 관련 업무 처리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해 복수의 시스템에 접속할 필요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한화토탈은 지난
한화토탈이 ‘스마트 플랜트’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스마트 영업ㆍ물류 시스템을 본격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한화토탈 고객들은 데스크톱 PC에서만 주문ㆍ출하 업무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가 오픈하면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제품별 주문유형에 알맞게 주문 화면을 세분화했다. 일부 제품은 재고와 여신상 문제가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기를 맞아 DNA를 바꾸는 대대적인 혁신을 꾀하고 있다. 시대에 뒤처진다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전자·IT 시장) 경쟁 환경을 와해시키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기업들은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불확실성에 직면하면서 더 빠르게 도태되고 있다”고
한화토탈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공장 중심의 IT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 플랜트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전 공정 자동화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가 취합되는 석유화학 공장의 특성을 활용, 생산효율성과 업무 유연성을 높이고 휴먼 에러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플랜트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플랜트 도입은 올해부터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이 베트남 주요 거래소 중 하나인 호치민거래소(HOSE)와 베트남 현지 금융IT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코스콤은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호치민거래소와 ‘베트남 자본시장 금융IT 전문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스콤 정연대 사장과 호치민거래소 짠 반 중 이사장, 래 하이 짜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웹 방화벽 ‘클라우드브릭’이 태국 보안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태국의 정보보안 기업인 ‘블루지브라’의 ‘디펜스랩’과의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블루지브라는 태국 내 정보보안 솔루션 공급 전문업체로 태국정부기관의 정보보안 사업을 여러 차례 수주한 실적이 있는 네트워크 보안 기업이다. 이미 펜타시큐리티와는 201
SK C&C는 최근 농협중앙회의 ‘IFRS(국제회계기준)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리에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SK C&C가 17개월에 걸쳐 구축한 농협중앙회 IFRS시스템은 국내기업회계기준(K-GAAP)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병행 처리하도록 구현했다. 일일 배치(Batch)작업이 가능해 월말 작업시간단축 및 시스템 부하를 대폭 줄이는 효과
제조업과 IT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굴뚝 산업인 석유화학 업체들이 IT 시스템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IT와 비(非)IT의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글로벌 화학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IT인프라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IT시스템 도입에 가장 활발한 석유화학 업체는 롯데그룹 계열사
웅진케미칼은 전사 프로세스의 통합 관리를 위한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웅진케미칼은 회계, 재무, 구매, 생산, 판매, 물류등 각 부문별로 분산된 정보와 시스템을 통합하여 업무혁신은 물론, IT 고도화에 따른 시장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은 2012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