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대표는 IT업계를 비롯해 연예계, 정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이 대표는 알려진 대로 부인인 배우 김희애씨를 통해 연예계에도 친구가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7년 결혼식을 올린 이 부부는 당시 ‘한국판 빌게이츠’와 ‘톱 여배우’의 결혼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식지 않은 애정을 과시하며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표는 포티스 주식 124만4166주, 지분율 6.3%를 보유하고 있다. 17일 종가 기준 포티스 주가는 6140원으로, 이를 이 대표가 보유한 지분 가치로 환산하면 76억4000만원 규모에 달한다. 이 대표가 지난해 8월 23일 포티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을 당시 주식을 취득한 원금은 19억9900만
1992년에 방영된 ‘아들과 딸’은 61.1%라는 고공 시청률을 기록했던 국민 드라마였다. 남아 선호사상이 깊게 뿌리내린 집안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귀남(최수종)과 후남(김희애)이 가족과 사회의 가치관과 대립하면서 겪는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로 김희애씨는 스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이 시점 IT벤처업계에서도 또 다른 스타 탄생을 예고했
권준모 4:33 의장은 교수 출신이라는 남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제자들과 함께 게임동아리를 만드는가 하면 넥슨 대표를 거쳐 한국게임산업협회장까지 지낸 인물이다. 이처럼 남다른 이력의 권 의장 인맥은 IT업계 전반에 넓게 퍼져 있다.
권 의장의 핵심 인맥은 위메이드 라인으로 알려져 있다. 권 의장은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김남철 전 위메이드 대표와
권준모 4:33 의장은 액션스퀘어 우회상장으로 인해 1000억원가량의 자산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액션스퀘어의 최대주주는 투자회사인 ‘프라즈나글로벌홀딩스’다. 권 의장은 프라즈나글로벌홀딩스의 주인으로, 프라즈나는 현재 액션스퀘어 지분 30.9%를 보유하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KB제4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 중이다. 액션스퀘어(발행주식
권준모 4:33 의장은 게임업계에서도 미다스(Midas)의 손으로 불린다. 그가 손대는 게임마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권준모=흥행보증 수표’라는 등식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다. 넥슨 대표이사 시절뿐만 아니라 현재 4:33에 게임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권 의장은 게임업계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그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 있다.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된 쿠팡. 김범석 대표는 이 회사의 기업가치를 무려 5조5000억원으로 올려놓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것이 창조경제가 아니면 무엇이 창조경제인가”라고 말할 정도로 쿠팡은 업계 안팎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쿠팡은 사실 설립 초기만 해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이 팽배했다. 적게는 수백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이 하나의 상
김범석 쿠팡 대표는 일곱 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어린 시절부터 대학원까지 미국에서 보내다 보니 한국에서의 인맥은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2010년 한국에 돌아와 쿠팡을 창업하기 전 미국에서 사업을 하던 김 대표의 인맥은 대부분 미국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학교 동문, 그리고 창업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맺은 인연이 대부분이다.
미국에서 하버드대 정치
‘한국의 알리바바를 꿈꾸는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가 최근 주목받는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김 대표는 쿠팡 서비스 5년 만에 연간 거래액 2조원 돌파, 2665만명의 회원 확보라는 ‘신화’를 일궈낸 주인공이다. 지난 6월에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라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뒤 김 대표에 대한 궁금증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준호 회장은 IT업계에 유명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라인이다.
서울대 컴공 83학번인 이 회장은 IT업계에서 선배격으로 통한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등은 컴공 86학번으로 이 회장보다 3년 후배다. 또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도 서울대 공대 후배들이다. 게임빌과 컴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 회장의 주식 자산에 빨간불이 켜졌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HN엔터에 대한 이 회장의 주식 보유 수는 337만8305주(지분율 17.27%)다. 문제는 주가가 계속 하락 중이라는 점이다.
NHN엔터 주가는 지난달 29일 기준 8일 연속 하락 마감했고, 30일은 약보합권(-0.35%)을 형성하는
IT업계에는 유독 은둔형 오너가 많은 편이다. 이 중 NHN엔테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이준호 회장도 대외활동을 꺼려 은둔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이 회장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은 알려진 내용이 없다. 그와 가까운 지인들도 대부분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학원 시절에 형성돼 이전까지 상황을 아는 이는 거의 없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은 그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게임업계에서 ‘은둔형 게임왕’으로 통한다. 언론에 노출되는 것보다 회사의 경영에 관심이 더 크다. 2006년 사임한 후 2011년 게임업계에 복귀하며 주변 인맥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넷마블을 게임업계 선두기업으로 올려놓았다.
그런 방 의장에게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가장 중요한 인맥이다. 2월 엔씨소프트와 상호 지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의 주식 자산 평가액이 1조2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방 의장의 주식 보유 수는 9만6476주(지분율 35.88%)다. 그는 현재 최대주주이자 CSO(최고전략책임자)로 넷마블게임즈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상장회사가 아니라서 정확한 시장 주식 가치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던가. 난세는 요즘 게임업계가 처한 현실이고, 영웅은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을 지칭한 표현이다. 그도 그럴것이 국내 게임산업이 역성장에 맞딱뜨린 상황에서 방 의장은 발군의 경영수완을 발휘했다. 5년이라는 야인생활을 접고 그가 게임업계에 복귀한 시점은 2011년 6월이다.
이후 방 의장은 CJ E&M 게임부문 상임고문을 맡으며
이재웅 다음창업자가 카카오와의 합병으로 1000억원 이상의 주식자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창업자의 다음카카오 보유주식수는 합병일인 지난해 10월1일 기준 185만4000주로 전체의 3.28%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2일 종가인 13만830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2564억원이다. 다만 합병 이후부터 공시의무가 사라져 주식수를
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는 세간에 익히 알려져 있는 대로 벤처 1세대 중 한 명이다. 1986년 서울 영동고를 졸업한 그는 같은 해 연세대 전산학과에 입학했다.
한국 벤처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었던 86학번 멤버의 일원으로 그와 비슷한 또래의 인물로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김정주 NXC 김정주 회장,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 송
2001년 6월 방송·연예계와 IT벤처기업계의 시선이 한 곳으로 쏠렸다. IT벤처 사업가 출신의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와 KBS 9시 뉴스 앵커를 지낸 황현정 KBS 아나운서의 결혼이었다. 당시 그가 주목받은 이유는 KBS 간판 아나운서와 결혼 때문은 아니었다. 이 창업자 역시 IT벤처업계에서 실력있는 경영인으로 주목받고 있던 시점이었다. 2008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이 단 1년만에 자산가치를 8배로 불리는 ‘초대박’을 터트리며 억만장자 반열에 합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권 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스마일 게이트의 자산가치는 약 3조8900억원으로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에 이어 국내 업계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자산가치가 5000억원대 였던 것을 감안하면 1년 새 8배 불린 셈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은 회사 이외의 외부활동에 활발한 편이 아니다. 국내 게이머들 조차 스마일게이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경우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대표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국내에선 실패를 맛봤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개발자로 시작한 권 회장의 주변 인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져있는 내용이 많지 않아 베일에 싸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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