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증시를 사들이는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 열기가 올해 들어 더욱 뜨겁다. 펀더멘탈에 기대를 건 외국인의 순매수 기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코스닥지수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1조4875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7138억 원 등, 총 2조2013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올해 IT(정보기술) 업종은 반도체 업황 호황 지속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IT 업종의 주가는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Peak out·고점통과) 논란으로 9월 이후부터 기간 조정을 겼었다. 설비투자(CAPEX) 확대와 IT 수요 약세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다.
그러나 증
지난해 상승장을 이끌던 IT주의 상승 탄력은 올해 다소 둔화될 전망이지만,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반도체 수요 기대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IT업종은 경기민감 업종으로 분류돼,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실질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전문 조사기관들은 D램 및 3D 낸드(NAND) 등 반도체 수요 증가가 이어지는 반면, 공급 부족
2017년은 ‘사상 최고’라는 수식어로 증권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한 한 해였다. 올해 역시 쾌조의 상승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코스피지수가 2800~2900선까지 무난하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하지만, 우상향의 대세적 흐름 속에서 2018년이 ‘코스피 3000시대’를 개막하는
지난해 대형주 위주의 상승으로 인덱스펀드 대비 부진했던 액티브펀드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 게임주와 IT 등을 품은 중소형주펀드가 수익률 호조를 나타내며 액티브펀드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설정액 10억 원 이상 국내 주식형펀드 중 액티브주식펀드의 일주일간 수익률은 -0.19%(이하 7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주(12월 4~7일) 유가증권시장에선 IT(전기전자) 업종의 조정이 지속됐다. IT대형주 조정 등의 영향으로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2501.67에서 2461.98로 39.69포인트(1.59%) 하락했다. 외국인은 6239억 원을 팔았고, 개인도 3990억 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기관은 9037억 원을 나홀로 순매수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이번 주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시가총액 ‘대장주’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 등, IT(정보기술) 업종에 대한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1조3647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지난 23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특히 30일의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589
하나금융투자는 1일 삼성전자를 포함한 IT(전기전자) 기술주의 외국인 순매도가 정점을 통과중이라고 진단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를 위시한 IT주가 시장 주도주 지위를 위협받고 있다”며 “최근 국내외 증시 일각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 고점 진입과 경쟁심화에 따른 마진 하락 가능성을 들어 IT에 대한 경계론이 제기되고 있기
하나금융투자가 내년 코스피지수 상단으로 2900선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 증시가 선진화되는 과정에서 전체 시가총액 대비 헬스케어주의 비중이 현 수준(8%)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2018년 리서치 전망 포럼’에서 코스피 예상 밴드로 2350~2900선을 제시했다.
우리 증시에 제약·바이오주 전성시대가 다시 도래했다. 최근 증시는 바이오에 ‘바’ 자만 나와도 일단 상승하는 분위기다. 이렇다 보니 최근 상장한 바이오주들의 주가가 천정부지(天井不知)로 치솟고 있다. 또한, IPO(기업공개)를 진행 중이던 바이오 기업들 역시 앞다튀 상장 일정 당기기에 나서고 있다. 다시 찾아온 바이오주 흥행에 발맞춰 이득을 보려는 속셈이다
국내 공모펀드 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4차산업 테마펀드들이 한달 새 1000억 원 넘게 자금을 흡수했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과 KTB자산운용이 업계를 주도하며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모습이다.
31일 펀드정보업체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4차산업 관련주에 투자하는 16개 공모펀드에 1
코스닥시장의 10월 거래량이 하루 평균 4조 원에 달하며 1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이달 들어 27일까지 3조869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일평균 4조798억 원 이후 15개월 만의 최대치다. 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8월 2조6790억 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보였지
올해 코스피지수가 역사적 고점인 2500선을 돌파하면서 고점 논란이 일고 있다. 2007년 2000선에 올랐던 코스피지수가 2500에 당도하기까지 10년이나 걸릴 줄 누가 예상했을까. 미국의 금리인상 변수가 남아 있는 데다, 북한의 잦은 무력 도발에 국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근거 없는 기우로 치부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럼에도 2018년 코스피 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자동차 관련주에서 개미들이 하차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박스권에 실망해 최근 흐름이 좋은 IT 및 제약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운수장비업종의 수익률은 9.20%로 의약품(11.48%) 다음으로 높았다. 같은 기간 현대차가 6.69%의 수익률을 보였고, 현대모비스와 기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와 삼성전자 상승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장 대비 3.54포인트(0.14%) 오른 2461.70으로 상승 출발하며, 사상 처음으로 2460을 넘어섰다.
하루 전인 11일에도 코스피는 장중·종가 사상 최고치를 동반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35포
코스피가 2460선을 넘어서며 역사적 고점을 다시 쓰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60포인트(0.19%) 상승한 2462.76에 거래 중이다. 전일 2458선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점을 경신한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사적 고점을 높여나가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27포인트(0.87%) 상승한 2455.08에 거래 중이다. 이날 0.36% 상승하며 장을 시작한 지수는 조금씩 상승폭을 늘리다 오후 들어 지난 7월25일 세운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2453.17)을 두 달여 만에 경신했다.
2017년 증시는 ‘IT로, IT에 의한, IT만의 힘으로 상승한 한 해’로 요약될 수 있다. 전기·전자업종이 연초 이후 50% 상승하며 코스피 전체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2018년 무술년 증시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IT기업들의 선전 속에 은행 업종 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증시는 상고하저를 전망한다. 연초에는
올해는 코스피가 지난 5년간 박스권에서 머물렀던 부진을 털고 글로벌 강세 사이클에 합류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 2018년도 무술년에는 국내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약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까지도 시장 흐름은 좋을 것으로 본다.
이달 국내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 시장이 자신감을 얻을 것이고, 4분기에 2500선을 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