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는 이엠코리아와 ITER 부품인 '블랑켓 차폐블록' 제작 계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ITER 사업은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7개국이 2007년부터 프랑스 남부 카다라쉬에 태양처럼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실험로, 즉 '인공태양'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ITER에는 440개의 차폐블록이 설치될 예정인데, 한국은 이...
매출액이 300억 원 규모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을 주 사업으로 하는 태경중공업은 조선 산업 불황에 따라 프레스, 용접기 등 조선기자재 생산설비를 일부 매각하고 핵융합실험로 부조립장비(ITER SSAT)·컨테이너 검색기 등을 확대·신규 생산하기로 했다.
마이텍은 기존 조선기자재 생산 공장과 설비를 매각하고, 공장을 신규로 매입해 발전 플랜트용...
조선산업 불황에 따라 프레스, 용접기 등 조선기자재 생산설비를 일부 매각하고 핵융합실험로 부조립장비(ITER SSAT)ㆍ컨테이너 검색기 등을 확대ㆍ신규 생산할 계획이다.
마이텍은 선박용 엔진의 열교환기, 압력용기 등 조선 기자재 생산을 주 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존 조선기자재 생산 공장과 설비를 매각하고, 공장을 신규로 매입해 발전 플랜트용...
현재 프랑스에 건설 중인 20조 규모의 국제과학 프로젝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관련 소프트웨어 수주에 성공했다.
국제핵융함실험로란 핵융합 기술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상용화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2025년까지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추가 수주는 물론 이후 진행될 국가별 핵융합 발전소 구축사업에서도 매출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20조 원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중앙제어시스템 솔루션을 수주한 모비스가 합병상 이틀째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51분 현재 모비스는 전일대비 215원(10.14%) 오른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당일인 전일에도 4.69% 오른 바 있어 이틀 째 상승세다.
모비스가 수주한 '국제핵융합실험로'사업은 차세대 에너지원인 핵융합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추진중인 국제...
모비스는 2000년 설립된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12년 9월 국내 최초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중앙제어시스템을 국제입찰을 통해 수주에 성공하며 세계 제어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IT·반도체·의료분야 등 미래 산업발전을 주도하게 될 포항 4세대 방사광 가속기 및 대전 중이온 가속기의 정밀제어시스템 및 장비의 국산화함으로써 핵융합 발전로와...
모비스는 2012년 9월에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중앙제어시스템을 국제입찰을 통해 수주에 성공했다.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등 7개국이 연합해 프랑스에 건설 중인 약 20조 원 규모의 국제 과학프로젝트 ITER의 제어시스템 부문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ITER와 관련 약 200억 원 규모의...
전통의 기초과학 강국의 기업들과 경쟁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제핵융합실험발전로(ITER)의 중앙 통제 시스템 개발을 수주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바이오, 제약, 나노, 반도체 기술 등 향후 한국의 미래 산업 기술 개발의 요람이 될 포항 4세대 방사광 가속기와 노벨 과학상의 산실이 될 대전 중이온 가속기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밀제어 시스템을...
다원시스는 국가핵융합발전 프로젝트인 K스타(KSTAR) 및 글로벌핵융합발전 프로젝트(ITER)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관련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가속기 사업, 플라즈마 사업, 전자유도가열장치 사업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동차사업에서도 진출하기도 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핵융합발전전원장치 사업은 국내 프로젝트인 KSTAR를 필두로 KSTAR의 25배 규모로 진행 중인 글로벌 7개국 공동프로젝트 ITER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누계실적으로 매출액 262억1500만 원, 영업이익 28억69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2%, 영업이익...
현대중공업이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의 핵심부품인 ‘진공용기 섹터’를 2010년에 이어 추가로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19일 울산 본사 영빈관에서 오는 2025년까지 프랑스 남부 카다라쉬에 설치될 예정인 국제핵융합실험로의 진공용기 추가 제작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핵융합실험로 진공용기의 본체를...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인 ITER에도 핵융합초전도전원장치 기술력이 적용돼 그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다.
다원시스는 지속적인 매출성장세를 구가하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KSTAR, ITER 프로젝트의 개발 진척도에 따라 수주가 이어질 것이며...
미래창조과학부는 남궁원 포항공대 명예교수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 사업'을 주관하는 ITER 이사회의 의장에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남궁 교수는 지난주 열린 제17차 ITER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약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ITER 이사회는 7개 회원국 대표가 모여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과학기술청 차관과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무총장을 역임한 가나메 이케다 일본 원격감지기술센터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경험과 향후과제’ 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 강연에 나섰다. 그는 “법과 규정에 있는 안전 기준은 준수해야 할 최소한의 요건”이라며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주요 구두발표 주제는 △케이스타 플라즈마 실험 및 공동연구 △초전도 토카막장치 운전 및 성능향상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및 핵융합실증로 기술 △플라즈마 응용 및 핵융합 파생기술 △이론 및 시뮬레이션 등이다.
세계적 핵융합 석학인 리차드 피츠 박사(Richard Pitts·ITER국제기구)와 프랭크 쳉 박사(Frank Cheng·대만 성공대)를 비롯해, 국제적으로 우수...
또한 핵융합 및 플라즈마 기술의 공동연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는 "양 기관은 금번 공동연구 협약체결을 통해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KSTAR 및 ITER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플라즈마의 다양한 응용분야 연구를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올해 700억원 규모의 핵융합 전원장치 부문 ITER 2차 수주가 예상되며 중국 집진기 시장의 고성장으로 집진기 전원 장치 신규 수주도 가시화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다원시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7%, 84.9% 증가한 858억원, 159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오는 6월 신규 공장 가동으로 인해 이연된 신규수주가...
특수정류기 사업 등 완벽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안정적 매출구조 확립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원시스는 국가차원의 핵융합발전 프로젝트인 KSTAR, 글로벌 프로젝트인 ITER 참여 기업으로 그 기술에 대한 신뢰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몇 년 사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속기 사업부문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 신장하는 등 전년보다 나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관계자는 “KSTAR, ITER 등의 초대형프로젝트의 꾸준한 진행상황으로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구축했다”며 “지난해부터 가시화 된 가속기 사업 역시 궤도에 오르고 있어 향후 실적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