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관계자는 “최근 일본 최대 정유업체 ‘JXTG(JXTG Nippon Oil & Energy)’의 LAB(연성알킬벤젠) 생산 중단에 따라 공급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고, 세탁 세제가 필수재인 만큼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는 중”이라며 “코로나19와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한 재고손실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일 LAB 제조사 이점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판매를 통한 이익 개선에...
아람코가 일본 최대 정유업체 JXTG에너지에 수출하는 원유에 대해 10월부터 질 낮은 유종으로 전환하는 것을 타진했다고 2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지난주 공격 대상 중 하나인 아브카이크 단지는 단일 시설로는 세계 최대 원유 정제시설로 원유 불순물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질 낮은 원유로 전환되면 일본 내 휘발유 생산비용 증가로...
일본 최대 정유업체 JXTG홀딩스의 오우치 요시아키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한일 통상 대립 격화를 그다지 우려하지는 않고 있다. 아직 우리의 에너지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전개 과정을 예의 주시할 필요는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 2위 정유사인 이데미쓰고산의 사카이 노리아키 대표는 “등유가 한국 수출 규제 대상이 될 경우 대안을...
SK이노베이션은 SK인천석유화학의 PX 공장과 울산아로마틱스(UAC, 일본 JXTG와 합작) 등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인해 PX 시황 호조의 수혜를 입었다. 올 3분기에는 폴리에스터 수요 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역내 신규 PX 설비의 정상 가동 지연과 기존 PX 설비의 공정 트러블 등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해 PX 스프레드가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일본 JXTG에너지와 중국석유화학공업그룹(시노펙)이 수소 스테이션을 제3국에 공동으로 세우는 양해각서(MOU)를 맺는다.
아울러 경제 분야에서 중·일 양국은 첨단 기술과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새로운 대화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하고 통화 스와프 재개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SK루브리컨츠는 인니 국영 정유사인 페르타미나, 일본 JXTG, 스페인 렙솔사와의 합작을 통해 국내 울산공장 외 해외 2곳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당분간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견고한 시장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공개 철회 결정으로 신규 자금의 유입은 없을 전망이지만 선제적으로 구축한...
대상은 지난해 3월 일본 최대 에너지·정유기업인 ‘JXTG 닛폰 오일 앤 에너지(JXTG NOE)’와 아스타잔틴 공급 협약체결 후 1년간의 설비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타잔틴은 앞으로 JXTG NOE의 바이오 사업 부문에 공급된다.
비타민E의 550배에 달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은 이전까지는 국내 생산 설비와 기술이 없어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