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K콘텐츠 붐에 힘입어 K패션도 해외에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저가 소호몰 패션부터 유명 디자이너의 고가 브랜드까지 골고루 해외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있다.
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역직구(해외 소비자가 국내 상품을 전자상거래로 구매하는 형태) 시장에서 K뷰티에 이어 K패션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의 인기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감각적인 K디저트와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베이커리를 선별해 추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K디저트가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올해 설 선물세트 중 한과, 양갱 등의 K디저트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신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K디저트 품목을 전년대비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 ‘스위트파크’의 디저트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와인 등 올해 큰 인기를 끈 상품을 명절 선물세트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한우와 굴비 등 전통적인 명절 선물 외에 색다른 선물을 찾는 수요를 겨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강남점과 대구점에 전 세계 다양한 디저트를 한데 모은 스위트파크를 차례로 오픈했다. 이에 한과 등 전
SSG닷컴은 16일까지 ‘마시는 즐거움’을 주제로 식품 특화 행사 ‘푸드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커피, 차, 전통주 등의 음료와 곁들이기 좋은 음식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음 트렌드에 맞춘 테마별 상품을 제안한다. 식품 버티컬 '미식관' 상품 등을 엄선해 △홈카페 △Hot&Cool △K-디저트 △홈술을 비롯한
할리스가 일본 오사카에 해외 첫 직영점인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직영 1호점인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은 오사카 난바의 ‘만남의 장소’라 불리는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위치했다. 57평 규모에 61석의 좌석으로 구성된 난바 마루이점은 일본 카페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무선 충전기를 갖춘 좌석도 마련됐다.
할리스의 시그니처
롯데백화점이 서울시·중구청과 손을 잡고 ‘2024 명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명동 페스티벌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추산 40만명의 인원이 방문했다. 이 기간 중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매출 역시 전년대비 약 800%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의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고메이494의 신규 디저트 브랜드 매장은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 8곳이다. 이 중 6곳은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다.
가장 이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지하 1층에 국내외 디저트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를 1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위트 파크는 해외에서만 맛볼 수 있던 유명 디저트부터 전통 한과와 노포 빵집 등 ‘K-디저트’까지 한데 모은 곳이다. 약 5300㎡(1600평) 공간에 43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지난해 국내 최초 단일 점포 기준
황종현 SPC삼립 대표가 2일 ‘2024 SPC삼립 신년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기업 슬로건과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SPC삼립은 ‘시대의 가치를 담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과 ‘새로운 경험과 건강한 식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식품회사’라는 비전을 담은 새로운 가치체계를 선포했다. 이를 반영한 슬로건인 ‘맛있는 행복’을 공개했다. 품질을
동원ㆍSPCㆍ롯데칠성 등 100여 개사 출사표유럽, K-푸드 주목…2021년 수출 전년비 28.3%↑
국내 식품 기업들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에서 K-푸드 홍보전을 펼친다. 유럽은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곳으로,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전통 간식과 육식을 대체하는 식물성 제품을 선보일
SPC삼립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K디저트’를 주제로 참가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식품·음료 산업 박람회인 아누가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하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전망이다.
SPC삼립
탕후루의 ‘진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단순히 과일을 꼬치에 꽂아 즐기는 게 아니라, 간식으로 즐기기엔 조금 생소한 재료를 사용한다든지, 다른 간식과 ‘합체’한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런 모습을 반기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선 ‘선 넘었다’는 농담 섞인 지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생과일을 꼬치에 꿴 뒤 설탕을 입혀 단단하게 굳힌 탕후
이것이 약과?
약과의 얼굴을 한 온갖 디저트들이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약과는 거들뿐.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디저트가 약과를 정말 지독한 다정함으로 품었죠.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약과일까요?
약과 열풍은 작년 말께.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지에서 심심치 않게 언급 빈도수가 높아지며 그 인기를 알렸는데요. 일명 ‘할매니얼 디저트’로 불렸죠. 약과
“반갈샷이 예뻐야 산다”
1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가 쏘아올린 연세우유생크림빵 인기가 업계 전반으로 퍼지면서 디저트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일명 ‘연대빵’으로 재미를 본 CU가 후속작 ‘고대빵’인 페스츄리, 맘모스빵까지 내놓으며 열기를 잇자 업계는 빵 속을 바꾸거나 트렌디한 식재료로 채워 넣는 등 변주를 거듭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GS25는 익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2023년 3월 미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에 미국 설빙 1호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설빙은 이날 석촌호수동호점에서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설빙은 미국인에게 생소한 빙수 메뉴로 다양한 한국식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국 설빙 1호점이 자리할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만을 둘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한국 전통 간식인 ‘떡’이나 ‘양갱’ 등이 MZ세대의 인기 디저트로 급부상하면서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한국식 디저트로 MZ세대 ‘할매 입맛’ 잡기에 나섰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의 떡 관련 상품군 매출은 이달 기준(1~14일) 전년대비 약 1.5배 치솟았다고 18일 밝혔다.
실제 롯데백화점은 유서 깊
설빙이 떡볶이를 재해석한 새로운 떡 간식을 출시했다.
설빙은 인기 메뉴 ‘쌍쌍치즈가래떡’과 ‘매콤쌀떡볶이’를 결합한 신메뉴 ‘쌍쌍치즈가래떡볶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설빙 떡볶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가래떡 꼬치의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전통 가래떡에 떡볶이 소스를 더해 매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 고소한 치즈 맛
정통단팥빵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앞두고 테스트 매장을 선보였다.
K푸드 전문기업 홍두당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복합스트리몰 레이크꼬모 지하 2층에 ‘대구근대골목단팥빵 동탄 레이크꼬모점(이하 레이크꼬모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레이크꼬모점은 오는 8월 팥 전문 K디저트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설빙이 쿠웨이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설빙은 부동산 사업을 기반으로 무역업 및 정부와 기업간 라이센싱을 전문으로 하는 Muhallab Alghanim 그룹과 MOU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설빙은 8번째 진출국인 쿠웨이트에서 연내 정식으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빠른 시일 내 설빙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