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산업, 디지털 뉴딜 사업 육성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의료·유통·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핵심 기술 표준 개발에 94억 원 등 총 130억 원을 신규 투입해 관련 표준을 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1년도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표기력사업)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8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한국이 제안한 유전자 증폭 방식(RT-PCR) 감염병 검사법이 처음으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검사 기법과 관련한 국제표준이 제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올해 6월 정부가 발표한 'K방
정부가 12일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확고한 한미동맹'과 '새로운 협력기회 확대'를 중심으로 美 차기 정부와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친환경·보건·바이오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의 경제협력 방안 구체화를 통해 기회요인을 극대화하고 미·중 분쟁, 녹색전환 촉진 등 당면과제들은 대응을 선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외
정부가 주요 20개국(G20)에 K방역과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전략을 소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승우 원장이 4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영상 회의로 개최한 'G20 리야드 국제 표준 서밋(Riyard International Standards Summit)'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우디의 G20 정상회의 주최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
글로벌 유전체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일반공모 전환사채 청약이 모집금액 600억 원에 1조8596억 원이 몰려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바이오 기업 최초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28~29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청약은 3099%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발행은 하나금융투자가 대표주관,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관을 맡았다.
회사 관계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 팬데믹 대응 국제표준화를 전담 추진하기 위한 작업반을 한국 주도로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작업반은 ISO의 보건경영 분야 기술위원회(ISO/TC 304) 내에 설치되며, 김종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센터장이 3년 임기의 의장(convener)을 맡아 국제표준화 작업을 이끌 예정이다.
대표적인 K-방역 시스템인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가 국제표준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신규작업표준안(NP : New work item Proposal)으로 채택됐다고 4일 밝혔다.
KT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협력 TF' 조직을 신설하고, ICT 핵심역량을 동원해 사업 협력방안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KT 기업부문 박윤영 사장이 TF장을 맡아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하고, 기업고객(B2B), 인공지능(AI), 5G, 클라우드, 네트워크, 신사업, 연구개발 등 각 분야에서 200여명
정보보호산업 진흥을 위해 '국가차원의 디지털 경제전환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기정통부 정은수 정보보호산업과장은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가락청사에서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정 과장은 국가 산업 진흥계획 주요내용 발표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보보호 신시장 창출이 시급하고, 중점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
정부가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지지 기반 확보에 나섰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글로벌 표준·방역 분야 최고위 전문가가 참여하는 'K-방역모델 국제 웨비나'를 열었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회의를 말한다.
한국과 미국·유럽·아프리카를 잇는 이번 웨비나
정부가 100조 원+알파(α) 프로젝트에서 민간투자 25조 원 중 잔여분 5조8000억 원을 하반기에 발굴한다. 민자사업 5조2000억 원 집행과 10조 원+α 신규 발굴도 연내 추진한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투자 활성화 등을 통
세계가 주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K-방역모델이 세계 표준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정부는 11일 제6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K-방역모델 국제 표준화를 위한 로드맵을 확정했다.
우선 정부는 검사·확진(Test)→역학·추적(Trace)→격리·치료(Treat)로 이어지는 3T를 K-방역모델로 체계화하고, 단계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올해 공공 60조5000억 원, 민간 25조 원, 민자 15조2000억 원 등 100조 원 투자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기업 민간투자 25조 원 중 잔여분 5조8000억 원은 하반기에 신속 발굴하고, 민자사업 5조2000억 원 집행 및 10조 원+알파(α) 규모 신규 발굴을 연내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공지능(AI)·언택트(비대면) 산업 분야 범부처 협업 강화를 위한 '2020년 위탁 산업표준 및 수탁부처'를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국표원은 2015년부터 국가표준 개발 및 운영에 범부처가 참여·협력하는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체계'를 운용 중이다.
식품 관련 KS
K-방역, 즉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우리나라의 방역체계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우리의 경험을 공유해 달라는 문의와 요청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쇄도했고 진단키트와 의료용 방진복 등 방역 제품 수출도 급증했다. 변방으로만 여겨졌던 한국 의료의 위상이 급상승한 것이다. 휴일도 잊고 밤낮없이 달려온 의료진의 땀방울, 그리고 온 국민의 차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100번째로 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의 협조와 의료진의 헌신 덕에 세계가 주목하는 K-방역 모델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모든 부처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의) 필요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줬고, 시·도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정부가 3일 신북방 국가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 세미나에서 K-방역 모델을 소개해 코로나19 팬더믹 대안 마련에 힘을 보탰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이날 '웹 세미나' 형식으로 열린 세계은행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토대 구축을 위한 그린 뉴딜 사업 추진을 위해 1조1651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투자 활성화 내수진작, K-방역산업 육성, 그린 뉴딜 사업 추진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26개 사업, 1조1651억 원을 편성했다고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