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상품 판매 아닌 감정ㆍ경험 제공 중요”
“K푸드·K뷰티처럼…한국 유통업도 글로벌 기회의 시기”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서 열린 ‘밀컨 인스티튜트 코리아 디너(Milken Institute Korea Dinner)’ 연사로 참석해 글로벌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 유통업의 경쟁력과 롯데 유통군의
코스맥스그룹이 오너 2세 경영을 전면화 한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의 장남 이병만 사장이 코스맥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차남 이병주 사장은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임 대표이사 자리를 꿰찼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이사회를 통해 이병만 전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사장)를 코스맥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북미 OTC(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 OTC)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OTC 사업을 올해 전사적인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정하고 2027년까지 연 3000만 달러 이상 추가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씨티케
한국콜마는 기술력과 고품질의 생산능력을 갖춘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서 연구개발(R&D) 및 생산에 집중하고, 고객사들의 기획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객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한국콜마는 고객사의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 개발과 온·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글로벌 리밸런싱(재구조화) 전략 추진 결과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넘어서기도 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 중
세계인이 주목하는 K뷰티 브랜드 이면에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있다. 지난해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코스맥스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재투자와 고급 연구개발 인력 확보, 설비 확대에 집중해 고공 성장 중이다.
코스맥스는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K뷰티를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다. 2004년 국내 화장품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를 만나 뷰티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전날 서경배 회장은 서울공항으로 입국한 나델라 CEO를 서울 모처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는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등 일부 경영진이 동석했고, 인공지능(AI) 기술이 미래 뷰티 산업에
지놈앤컴퍼니는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일본 현지 유통사 ‘주식회사 아이케이(IK)’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오프라인 채널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케이는 도쿄거래소에 상장된 아이케이 홀딩스의 자회사로, 일본에서 마녀공장, 스킨푸드 등 K뷰티의 고속 성장을 이뤄 낸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유이크는 4월부터 일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국내 뷰티업계 투톱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핵심 경영 전략을 밝히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2023년 부진했던 성적을 딛고 실적 반등에 성공한 양사는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방점을 두고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기를 띄면서 국내 스타트업도 일본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3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일본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할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7년까지 10조 엔(약 98조4000억 원)을 투입하는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이 국내 스타트업에게도 글로벌 도약의 발판이 되고 있는
국내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지난해 연결기준 및 별도기준 모두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뷰티 열풍과 함께 정부의 K-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1일 GTF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는 미국 자회사 씨티케이 USA 홀딩스(CTK USA Holdings)를 통해 북미 일반의약품(OTC) 제조공장 인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씨티케이는 북미 시장 내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브랜드사 및 제조 파트너들에 미국 현지 생산 솔루션을 제공해 미국 OTC 시장 경쟁우위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이달 1~7일 해외 고객 대상으로 글로벌몰에서 진행한 올영세일의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몰은 지난해 말 기준 246만 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한 역직구몰로 1만 종 이상의 상품을 취급한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 올영세일 성과에 대해 “매장에서 K뷰티를 체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국으로
“전 세계 석학들이 모여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AI와 의료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5’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2025’는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
KB증권은 펌텍코리아에 대해 “K-뷰티 산업의 트렌드 변화의 수혜를 입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주가(19일 기준)는 4만5900원이다.
20일 KB증권에 따르면 펌텍코리아의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375억 원 (+18.6% YoY), 영업이익 484억 원(+37.1% YoY,
◇유니드
칼륨 시황 개선과 증설 효과
수산화칼륨/탄산칼륨 인도향 수요 반등 및 미국향 가격 상승 등 판가 상승 중
미국은 당초 캐나다산 염화칼륨에 대한 관세를 25%로 발표했으나, 10%로 하향
외형 성장 및 시황 반등 초입.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삼을 것 추천
강동진 현대차증권
◇삼성E&A
수주 기대치를 높일 때
컨센서스 하회 추정, 전년도 준공정산이
한진이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서울 인디 뷰티쇼’에 참여해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물류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바이어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절차 및 운영 프로세스를 소개하는 비즈니스 세미나를 진행했다.
피드백 따라 신제품 론칭 주기 빨라5년 내 시장 규모 2배 성장 전망
전세계에서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국 뷰티 관련 제품들이 고공성장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단순히 K뷰티 화장법이나 제품이 단발성 유행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바로 그 제품’을 빠르게 선보이는 K뷰티의 특성이 주
200개사 선정해 단계별 지원조 단위 브랜드 지속 탄생 기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큐텐재팬을 운영하는 이베이재팬이 K뷰티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3년 내 기업가치 1000억 엔(약 9800억 원) 브랜드 20개, 100억 엔(약 980억 원) 브랜드 100개를 고객사와 함께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이베이재팬은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플랫폼이 일상이 되면서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