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외식기업 해외진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외식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해외진출바우처 지원을 통해 올해 동남아시아, 미국 등으로의 K-외식 프랜차이즈 진출은 물론 K-푸드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농식품부와 aT에 따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외식 프랜차이즈 박람회(VIETRF2024)’에서 K-외식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VIETRF 박람회는 비즈니스 성과가 많이 창출돼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투자자, 예비 창업자들이 한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FLEI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인도네시아 FLEI 박람회는 현지 프랜차이즈 시장의 최신 트렌드 파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결할 수 있는 대표 박람회다.
박람회에서 aT는 적극적인 바이어 공략과 K-외식 홍보로 마스터 프랜차이즈(M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5, 6호 매장을 연이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매장은 몽골 내 첫 가맹 계약 점포로, 맘스터치는 내년까지 2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16일 울란바토르 북부의 인구 밀집 지역 내 대형 쇼핑몰인 ‘고 투 마켓(Go To Market)’에 ‘맘스터치 몽골 5호점’을 오픈했다. 주거 지
마라 소소, 팟타이 소스 등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부응한 CJ프레시웨이가 상반기 소스류 매출에서 즐거운 맛을 봤다. 전년 동기 대비 소스류 상품 유통 규모가 약 40% 늘었다.
16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우선 전체 소스 판매량의 약 81%를 차지하는 외식 사업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이 회사는 일부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대상으로
작년 외식업체 해외 점포수, 중국 누르고 미국이 1위 차지치킨·베이커리 미국 사업에 속도… 한국식 BBQ·떡볶이도 도전외식업계, K콘텐츠 흥행에 적기로 판단…美 진출에 힘줘
“한국 문화 및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급격히 상승해 기회가 많다고 판단했죠.”(A업체 관계자)
“해외에서 파트너쉽 제의가 와서 계약을 진행하게 됐습니다.”(B업체 관계
국내 외식업계의 동남아시아 진출 바람이 거세다. 현지에서 치킨, 라면, 떡볶이 등 K푸드 인기가 치솟으면서 외식업계가 ‘기회의 땅’으로 동남아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bhc치킨은 이달 1일(현지 기준)부터 말레이시아 1호 매장인 ‘bhc치킨 말레이시아(BHC CHICKEN MALAYSIA)’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장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약 1조 원을 투입해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10곳, 매출 1조 원 이상 외식기업 5곳, 외식기업 해외 매장 수 5000곳 달성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외식산업 혁신 플러스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외식산업 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관계부처와의 협의
위드코로나를 맞이해 K프랜차이즈 외식기업들이 해외에 속속 매장 문을 열고 해외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외식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너시스 BBQ는 최근 하와이에 치킨집을 추가로 열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파리바게뜨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