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항공기 부품의 터키 수출이 시작됐다.
항공기 터보엔진 및 부품 개발업체 뉴로스는 터키 정부산하 우주항공연구원과 193만 달러(약 21억4000만 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뉴로스는 터키 정부의 항공기용 환경제어유닛(ECU) 요청에 따라 자체개발에 성공한 항공기용 냉각장치(ACM: Air Cycle Mach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수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항공산업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사장이 지금까지 유례없던 더 큰 목표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개량한 T-X 사업이다. KAI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 매출 10조원, 세계 15위권 항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10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방산 분야에만 적용되던 절충교역 제도를 민수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국외에서 관급으로 물품을 구입할 때 기술이전 또는 부품수출 등의 반대급부를 받는 제도를 말한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절충교역을 활용해 국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