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후순위채 발행으로 확충되는 자본으로 영업 및 투자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자본건전성 제도(K-ICS) 하에서 더 견고한 자본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은 내년 도입되는 새로운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약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높은 성장률과 수요를 자랑했으나 지난 2015년부터 판매 수수료 규제가 강화된데다 내년부터 신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판매 비중을 줄여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금리인상 기조에 생보사들은 다시 저축보험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생보사들...
흥국화재 관계자는 “우량상품 중심 매출 확대와 손해율 관리, 판매채널 차별화 등 다양한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의 대응을 위한 자본건전성 및 경영관리체계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시장참여자에게 설명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한 롯데손해보험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6분기 연속 흑자로 경쟁력을 증명한 롯데손해보험은 IFRS17과 K-ICS 도입을 본격화하고,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자본확충을 통해 유입되는 1400억 원을 활용해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자본건전성 제도(K-ICS)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업력 확대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자본확충에 따라 롯데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6월 말 기준 168.6%에서 185.7%로 17.1%p 상승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해약환급금 부족액 관련 K-ICS 제도 개선방안은 추후 논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보증준비금 운영방안도 마련했다. 현재 보험회사는 계약자로부터 보증수수료를 수취해 부채 내 별도 계정으로 보증준비금을 적립하고 있으나, IFRS17 도입 후에는 보증관련 부채가 독립된 계정으로 계상되지 않는다.
그간 보험회사는 보증준비금을 보수적으로 부채에 적립해온바...
내년 시행 예정인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해외에서 총 5억 달러(한화 약 625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ESG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SG채권 형태로 발행해 본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에 쓰일...
롯데손보는 하반기에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IFRS17 적용 시 내재가치가 가장 높은 장기보장성보험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지난해 9조6000억 원까지 확대한 퇴직연금 적립금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 달엔 14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신규 발행을 통해 선제적인 추가 자본확충도 실시한다. 회사...
한화생명은 "물가 급등과 경기 둔화가 우려되는 변동성이 큰 최근 환경이지만 고수익 일반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보험 본연의 주요 실적이 개선됐다"며 "내년에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도 착실히 대비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와 수입보험료가...
여기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걷히고 있고, 업종의 경기 방어적 성격에다 조정에 따른 상승 여력까지 충분하다.
교보생명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분쟁에서 유리하게 활용하려는 의도로 IPO를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어피니티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 신지급여력비율(K-ICS) 제도 도입에 대비해 자본 건전성을 확보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후순위 공모사채 지속가능채권 2860억 원을 발행했다. 조달된 자금은 녹색 프로젝트와 사회적 프로젝트 사업에 사용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불어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자본 압박이 한화손해보험의 근본적인 재무상태의 악화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향후 IFRS17 및 K-ICS 도입 시 자본 변동성도 잘 관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고객·상품·채널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대외 신뢰도는 물론 고객과 주주 가치를 크게...
이 원장은 환율 관리와 IFRS17 및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준비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이 원장은 “보험회사는 해외채권 등 상당 규모(150조 원)를 외화자산으로 운용하면서 91% 가량을 외환 파생상품을 통해 헤지하고 있다”며 “회사의 환헤지 전략을 단기에서 장기로 전환해 외화 유동성 관리는 물론 국내 외환시장의 안정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푸본현대생명은 금리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RBC비율 하락 대응과 2023년부터 도입 예정인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자본적정성 유지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연내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보완자본확충 계획과 이익 누적을 통해 시장상황변동에도 안정적으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내년 시행 예정인 신국제회계기준인 IFRS17, K-ICS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교보생명의 RBC(지급여력)비율은 3월 말 기준 205.1%다.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총 5억 달러(약 6250억 원)다. 발행 금리는 5.9%로 전액 해외에서 발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해외 발행을 선택한 이유는 금융권 최고 수준의 국제 신용등급을...
첫 번째 발제자인 지광운 군산대 법학과 교수는 보험산업이 겪는 이차역마진 리스크를 조명하고, 새로운 회계제도(IFRS17)와 감독제도(K-ICS) 도입으로 인한 변화와 영향 등을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 재보험, 계약 재매입, 계약이전 등 보험부채구조 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법제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특히, 계약 재매입의 경우...
증권의 조기 상환과 금리 상승으로 자본관리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신평도 "누적된 저수익성으로 인해 자본 여력이 타 대형사 대비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부채 구조와 자본 여력 등을 고려하면 2023년 새로운 회계(IFRS17) 및 감독(K-ICS) 제도 도입을 앞두고 자본관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또 다른 보험금 지급여력을 나타내는 기준인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 금액을 6조 원 이상 잉여액으로 보유하여 보험금 지급의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며 "내년 현행 RBC제도를 대체하는 새로운 건전성제도(K-ICS)가 시행되면 재무건전성은 다시 안정화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DGB생명, DB생명 등도...
이러한 호실적에도 내년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적용을 앞두고 고정비 절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감축에 나선 것이다.
앞서 다른 보험사들도 신청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거나 퇴직금을 더 주는 등 혜택을 확대해 희망퇴직을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퇴직 대상 범위를 기존 만 55세에서 40세까지로 확장해 총 250명이 퇴직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금융감독원은 IFRS17과 K-ICS 시행에 따른 보험사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청취·해소하고,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사 신(新)제도 지원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새로운 제도의 진행 상황에 대해 신속한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새 제도와 관련된 시장의 최고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해 업계의 제도 준비·적용 시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