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이 중동 방산 전시회에서 핵심 기술을 처음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17~21일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에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이 참가한다.
한화에어
모션·콘트롤 방산 전문기업 ‘엠앤씨솔루션’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엠앤씨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82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6.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45억 원, 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5%, 71.4%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9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4.42%(2만2000원) 오른 5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키움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10일 장 마감 후 계열사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7.3%를 약 1.3조 원에 취득할 예정임을 공시했다”면서 “25년부터 한화오션이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6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주가(12일 기준)는 49만8000원이다.
12일 이한결 키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방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한다”며 K-방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서 ‘K-방산, 세계가 주목하는 만큼 준비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민주당은 국익을 위해 K 방산을 적극 지원하고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다. 휴전상태인 북한이
한화자산운용은 ‘PLUS한화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가 그룹주 관련 공모펀드와 ETF 중 연초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PLUS한화그룹주 ETF는 22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21.54% 올라 그룹주 관련 공모펀드·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
‘IDEX 2025’, 내달 17일 개최중동ㆍ아프리카 최대 규모“올해도 K-방산 성장세 지속”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이 중동 최대 전시회에 대거 참가해 K-방산의 우수성과 저력을 세계에 알린다. 국정 공백 장기화 상황에서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재출범으로 맞은 호기를 놓치지 않겠다는 복안이다. 뛰어난 가성비와 빠른 납기를 무기 삼아 글로벌 경쟁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액 3조7078억 원, 영업이익 5606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만 원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20일 기준)는 37만7500원이다.
21일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 상회 요인으로 고마진(영업이익률
한화그룹은 올해 신속한 실행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방산ㆍ해양ㆍ금융ㆍ기계 등 주요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며 미래를 향한 도약에 나선다.
김승연 회장은 신년사에서 “위기는 더 강한 한화를 만드는 기회이며, 말이 아닌 실행과 성과로 미래를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발사체 기술,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의 위성 기
작년 매출 21.3조ㆍ영업이익 2.3조 전망가성비ㆍ신속 납기 앞세워 잇단 수주
K방산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에도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신속한 납기를 강점으로 올해도 수주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화시스템이 K11 사격지휘장갑차와 K9A1(K9 성능개량형) 자주포의 ‘두뇌’ 에 해당하는 핵심 시스템 2종을 이집트에 수출한다.
한화시스템은 2022년 2월 계약체결 후 지난해 사업에 돌입한 K11 사격지휘장갑차 51대 및 K9A1 자주포 216대 물량에 각각 사격지휘체계와 사격통제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각각 305억 원,
△삼성중공업, 아시아 지역 선주와 7422억 규모 에탄운반선 3척 공사 수주
△씨에스윈드, 바텐폴과 풍력발전기 구조물 공급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과 6284억 규모 SA-MSAM 사업 발사대 분야 양산 공급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과 3184억 규모 SA-MSAM 사업 탄내구성품 및 발사관 분야 양산 공급계약
△엠앤씨솔루션, 한
트럼프 2기 출범 한 달여 뒤리더십 공백에 협상력 약화 우려원전ㆍ방산 사업도 제동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국가 협상력 부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출범을 한 달여 앞두고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나 관세 인상 등의 대응책을 마련할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원전·방산 등 정부
현대차증권은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국내·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무난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지상방산부문의 국내 및 수출 물량 증가와 한화시스템의 양호한 실적 시현에 따른 성장세를 시현했
100대 기업 이름 올린 한국 기업 4곳한화그룹 24위…매출 53% 급증육상 무기 수출로 차별화 평가
한국 방위산업체들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증가율이 러시아에 이어 세계 2위로 집계됐다고 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SIPRI는 이날 전 세계 방산 부문 매출 상위
"방산·민수·우주항공 분야의 사업 확장 통해 글로벌 모션 컨트롤 리더로 도약하겠다."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엠앤씨솔루션은 1974년 설립 이래 50년간 방산용 모션 컨트롤 및 정밀 제어 기술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해온 기업이다. 회사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방산
최태원,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김승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 맡아회장 행보, 그룹의 주력 사업 방향성 엿볼 수 있어
최근 주요 그룹 회장들이 계열사 회장을 겸직하며 직접 사업을 이끄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힘을 실어 주력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그룹의 사업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