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돋보기] 아시아나항공이 유상증자 대금 전액을 부채 상환 등에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계열사 지원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재무구조 개선에 더해 올해 3분기 수익성 개선까지 전망되며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다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투자설명서를 통해 166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
삼성증권은 12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 결정으로 재무구조 개선 과정에서의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재부각 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7400원에서 5300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66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예정 신주 발행
국내 항공업계 양대산맥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재무구조 개선, 성장동력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채권단으로부터 추가 지원 압박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외화환산차손실과 저비용항공사(LCC) 선전 등으로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수익이 나지 않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은 9일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을 약 2447억원(5억150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KAPS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금호산업은 9일 싱가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약 1224억원(미화 1억750만달러)에 매각하는 거래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KAPS 지분을 각각 50%씩 보
금호산업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외국계 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금액은 1230여억원이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KAPS지분을 각각 50%씩 갖고 있으며 함께 매각에 나선다.
매각이익은 287억원으로 금호산
아시아나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는 금호터미널 지분 100%와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의 지분 50%에 대한 전량 매각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수인은 각각 금호기업과 외국계부동산투자회사로 금액은 각각 2700억원과 1230억원 규모다.
금호터미널은 2011년 이후 배당이 없어 무수익 자산이었으며 KAPS는 2014년을 기점으로 매
로레알의 헤어ㆍ두피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는 심각하게 손상된 모발을 위한 헤어 케어 제품 ‘테라피스테’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테라피스테는 모발 섬유질 구성 성분인 ‘캡스(KAPs)’를 보충하고 재활성화 해주는 원리를 핵심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모발 섬유질의 구성 성분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세라마이드와 케라틴 정도다. 로레알 케라스타
△동부CNI, 금융계열사 대상 IT시스템 사업부문 분할 결정
△NHN엔터테인먼트, 641억 규모 한국사이버결제 주식 취득 결정
△한라, 제이영동고속도로에 245억 규모 담보제공
△대성합동지주 "대성산업가스, 최대주주 변경"
△르네코, 최대주주 더슈퍼클래스젯으로 변경
△우진비앤지, 자사주 2만5000주 처분 결정
△한국사이버결제,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
금호산업은 계열사 KAPS(Kumho Asiana Plaza Saigon Co.,Ltd.)에 대해 1269억5000만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6.4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채무보증결정은 기존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에 대한 리파이낸싱 건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산업은 KAPS에 대해 63
아시아나항공은 3일 계열회사인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유한회사에 대해 634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담보제공은 기존 KAPS빌딩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건을 리파이낸싱함에 따라 기존 담보제공 공시를 대체공시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채권자는 Standard Chartered Bank 등이다.
‘돈은 피보다 진하다.’
금호가(家) ‘형제의 난’는 지난 2009년 박삼구 회장이 자신과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던 동생 박찬구 회장을 해임하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부터 시작됐다.
채권단의 중재로 2010년 3월 박찬구 회장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로, 박삼구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으로 각각 경영에 복귀하면서 ‘1라운드’는 마무리됐다.
그러나 평
우리은행이 27일 워크아웃 상태인 금호산업의 예금 가압류를 해지했다. 하지만 590억원의 대출 채권에 대해 만기를 연장하지 않은 채 3개월 후 채권 추심으로 회수할 방침으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590억원 규모의 대출 채권 해소 방안을 놓고 금호산업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마찰을 빚어왔다.
우리은행 측은 금호산업에 비협약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간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던 금호산업 예금계좌 가압류 사태가 일단 협의를 통한 해결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에 따라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금호산업이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금융감독원은 22일 회동을 갖고 논란이 된 우리은행의 금호산업 대
우리은행이 워크아웃 중인 금호산업의 예금계좌를 가압류했다. 금호산업이 지난달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매각 성사로 자금을 확보했지만 대출금 상환과 담보제공을 미루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매각 자금의 유입 통로인 금호산업 계좌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다. 법원은
아시아나항공이 호텔사업에 진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사이공(KAPS) 지분 50%를 721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09년 개장한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사이공(인터컨티넨탈 아시아나 사이공 호텔&리조트)은 베트남 경제도시 호치민시 중심지에 위치한 랜드마크 빌딩으로 호텔(21층), 레지던스(
금호산업이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금호산업은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14.96%(425원) 상승해 326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금호산업 채권단은 회의를 갖고 9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채권단은 오는 17일 회의에서 공식 안건으로 부의해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산업은 900
금호산업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7거래일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32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일대비 12.79%(275원) 오른 24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7거래일째 오름세다.
금호산업은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매각 협상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