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이 ‘KB사태’가 있었던 지난해 3분기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KB금융은 올해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이 407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분기보다 19.9% 늘어난 수치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보다 8.78% 낮습니다. 기대 이하의 실적 배경으로 포스코 주식에 대한 손상차손 규모가 꼽힙니다. 포스코 주가
KB금융지주가 전 계열사 감사들을 소집했다.
KB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 등 주요 계열사에서 잇따라 금융사고가 발생하자 내부통제 제도를 지주 차원에서 점검하기 위해서다. 특정 사안 때문에 전 계열사 감사가 모인 것은 윤종규 KB지주 회장 출범 후 처음 있는 일이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은행, KB증권,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등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은 영조주택 대출 특혜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자 내부 감사 체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은 지난 5일 명동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부산지검이 영조주택 대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KB국민은행 이름이 나왔다고 들었다”며 “문제가 된 3000억원 가운
‘채권파킹’ 사태로 내홍을 겪은 맥쿼리투신운용이 오갑수 전 KB은행 사외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쿼리투신은 지난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 전 사외이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이변이 없는 한 맥쿼리투신은 오는 19일 주총을 열어 오 전 사외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할 방침이다.
오 전 사외이사는
금융권 인맥을 금맥(金脈)이라고 말한다. 금융권 실세들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치권과의 지연(地緣)은 금융계 인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실제 이명박 정권시절 금융권에서는 “출세하고 싶다면 경상도 사투리를 배워라”라는 우스갯소리가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금융권 수장들이 대부분 부산과 경남 출신들이라 잘 나가는 줄에 서고
세월호 참사 이후 관료 출신을 뜻하는 ‘관피아(관료+마피아)’의 낙하산 관행에 제동이 걸렸지만, 모뉴엘과 KB금융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금융권 곳곳에서 ‘관피아’의 후유증은 현재 진행형이다. 관피아에 대한 거센 비판 여론으로 인해 금융권 전반에서 관피아 퇴조 현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람만 바뀌었지, 여전히 금융당국의 관여도가 높은 새로운 형태의 관치금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융권 수장이 대거 교체됐다.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이 바뀌었고,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도 새 CEO가 선임됐다. NH농협금융지주도 조만간 신임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들 중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선임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들에게 막중한 임무가 부여됐기 때문이다.
임
국내 금융 부문의 최고 싱크탱크인 금융연구원이 지난달 16일 새 수장을 맞았다. 한때 아시아 금융허브를 꿈꾸기도 한 한국 금융업은 현재 변변한 글로벌 기업 하나 키워내지 못했다는 실망과 자괴감을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래 금융경제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신임 신성환(53) 금융연구원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신 원장은 지난 1일 이투데이와 가진
“남 일 같지 않네요. 금감원 퇴직자 취업제한 기간 2년, 이거 다시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요.”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은 최근 1년간 금융감독원 퇴직자들의 방황(?)을 놓고 이같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맘 때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논란이 거세지면서 금감원 출신들의 재취업도 길이 막혔다. 금감원 퇴직 후 관련 협회나 금융회사 감사, 사외
작년 주전산기 전환사업을 둘러싸고 세상에 드러내 보인 KB금융그룹의 내분은 한국 금융사의 지배구조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그래서인지 KB사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올해 금융지주사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배구조의 핵심이라 여겨지는 사외이사 선임, 경영승계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뜨겁다. 금융당국이 직접 나서 사외이사 구성안 가이
지난해 하반기 국내 시장투자자들에게 찬물을 끼얹은 사건이 있었다. 바로 현대자동차그룹의 10조원 규모 한전부지 매입이다. 입찰가의 3배 이상 되는 금액으로 부지를 매입하면서 주주들의 원성이 높아졌고, 일부 기관투자자들은 배임 아니냐며 반발을 하고 나섰다. 최근 열리고 있는 주주총회에서도 여러 기관투자가들이 한전부지 매입을 문제삼아 공개적으로 안건에 반대
대신금융그룹의 이어룡 회장의 신선한 실험이 금융투자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다름 아닌 지난 9일 대신금융그룹 산하 대신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이다. 이 보고서는 삼성전기, 롯데쇼핑 등 23개 기업의 주총안건에 대해 ‘반대의견’을 권고하는 등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독려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번 가
금융권 사외이사 선임에 정치권이 영향력을 휘두르는 '정치금융'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금융사 사외이사 자리가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높은 보수와 대우를 보장받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권이 공시한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보면 시중은행 사외이사들은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역할은 하지 않으면서 회의 한 번 참석으로 수백만원의 높은 보수를 챙기기
KB금융지주가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 6명을 선정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외부 주주와 2곳의 헤드헌팅업체로부터 추천받은 총 85명 가운데 인선자문위원들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외이사 후보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는 김중회 전 KB금융 사장,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박재하
KB금융이 사외이사를 뽑기 위한 본격적인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KB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7명의 사외이사들이 일괄 퇴진함에 따라 전원을 새로 뽑아야 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사외이사추천위원회(사추위)는 13일 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오는 27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사외이사 후보를 최종 선정하고 다음달 말 개최 예정인
황영기 전 KB지주 회장이 지난 20일 제 3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투자업계는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를 안겨주며 ‘힘있는 협회장’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는데요.
황 전 회장이 금투협회장에 선출되면서 KB지주 회장에 지원했던 후보자들에 대한 관심도 다시 상기됐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해 KB사태로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황영기 전 KB지주 회장이 지난 20일 제 3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새삼 지난해 말 KB지주회장 인선에 참여한 고위급 인사들의 잇단 영전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KB사태로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이 임기를 남기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KB지주 회장 인선이 금융권 최고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당시 회장 인선에는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조준희 전
전산·통신 관련 납품비리 의혹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임영록 전 KB금융회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14일 검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임 전 회장은 주 전산기 교체 문제로 불거진 'KB 사태'에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KB 사태와는 별개의 납품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의 주 전산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KB사태의 핵심 당사자였던 정병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9일 정 감사는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일련의 사태가 마무리되고 신임 윤종규 회장님 겸 은행장님을 중심으로 조직결속을 다져가며 새롭게 출범하는 현 시점에 즈음해, 새로운 경영진의 분위기 쇄신과 경영비전 구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감사직을 사
우공이산(愚公移山), 중석몰촉(中石沒鏃), 초윤장산(礎潤張傘), 기자쟁선(棄子爭先).
새해가 되면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그러나 올해는 재계는 물론 금융계도 힘겨운 한해가 될 것 같다. 연구단체들도 희망적 전망보다 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살아남으려면 빠른 시장 대응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새해 금융권 CEO의 신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