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이 KB금융지주회장 선출과정에 개입할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신 위원장은 15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박병석 의원의 (KB금융지주회장 선출 과정에서) 낙하산 인사와 관피아·정피아를 막아야 제2의 KB사태 막는다 지적에 대해 "자칫 관치 금융에 빠질 우려가 있다. 이사회가 아니라 감독당국에서 이사람은 된다 안된다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이른바 KB사태가 본격적으로 정치권의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5일 신재윤 금융위원장과 임영록 전 KB 금융회장,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을 증인으로 부른 가운데, KB금융지주 전산망 교체를 놓고 회장과 은행장 사이에서 벌어진 다툼과 금융 당국의 징계 과정 등을 면밀히 따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KB 주전산기 교체 과정과 내부 갈등 요소,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국내 금융사들의 지배구조는 형식적인 운용으로 인해 주주와 시장, 그리고 감독당국의 기대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경제연구원과 아시아금융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KB금융 사태로 본 위기의 한국금융:현주소와 발전방향'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최근 KB사태에서 경험했
KB금융지주가 경영리스크로 LIG손해보험 인수작업이 늦어질 전망이다. 당초 KB금융지주의 LIG손보 인수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내분사태로 최고 경영자(CEO) 모두 사퇴하는 등 경영공백 상황이 발생하자 금융당국이 인수 승인 보류 입장을 결정한 것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KB금융의 경영상태와 지배구조가 불안한 생태를 지속하고
한국거래소가 부실한 공시로 투자자 보호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거래소 국정감사에서 "거래소는 주식시장에서의 매매 체결 기능 못지않게 투자자 보호가 핵심 기능"이라며 "이를 위해 주가 조작 감시 등 시장 감시와 함께 공시제도를 통해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국정감사 이틀째인 8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다음주로 예정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감에 부를 증인 채택 문제로 여야가 공방을 벌이느라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회의가 부분 파행됐다.
이 때문에 이날 예정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연구회) 국감은 몇 차례 파행을 거친 끝에 가까스로 이뤄졌다.
여야는 이날까지 채택해야 하는 오는 15일 금융위 국감 증인 문제로
금융감독 당국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과 동양사태, KB금융 내분사태 등으로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지자 스스로 혁신 방안을 꺼내들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독체계의 선진화가 급선무라는 데 동감하고 금융회사에 대한 종합검사를 절반 이상 줄이는 한편 과도한 감독·검사 자료요구 관행을 없애는 등 일하는 방식을 대폭 개선하기로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금융사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투자자들의 속을 태웠던 동양사태와 수장 간의 갈등 싸움으로 비화된 KB금융사태 등 잇달아 불거진 금융권 대형 스캔들에 대해 국민들은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금융당국의 책임이 크다고 느낀 것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이 지난달 23일 한국갤럽의 조사를 바탕으로
‘동양그룹 회사채 불완전판매 사건에서, 사상 초유의 KB금융지주 내분 사태까지.’
최근 1년간 국내 금융권은 수많은 사건·사고로 몸살을 앓았다.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금융권에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달(月)은 없었다. 전 세계 주요국들이 금융위기 이후 환골탈태 수준의 금융개혁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한국 금융은 되레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레이스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핵심은 두 가지다. 내부에서 나올지, 아니면 이번에도 외부인사가 차지할지다.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이 한꺼번에 자리에서 물러난 초유의 사태를 겪은 탓에 여론의 관심이 1차적으로 후보군의 출신 배경으로 압축됐다.
그러나 예비 후보 명단이 공개되고 내·외부 인사들의 격돌로 구도가 짜여지면
박근혜 정부의 두 번째 국정감사 대장정이 7일 시작되면서 재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피감기관은 역대 최대인 672곳. 특히 매년 반복되던 기업 감사가 올해도 재현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7일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오너가 국감장에 나간다는 자체가 해당 기업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다”면서 “국감 본연의 목적인 행정부 감시가 아닌 기업 감
KB금융 회장 예비 후보에 오른 이철휘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현 서울신문 대표이사)이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숏리스트는 8명으로 압축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간에 걸친 릴레이 회의를 통해 예비 후보군을 9명을 선정했다.
우선 내부 출신은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김옥찬 전
KB금융의 차기 회장에 오를 9명의 예비 후보자가 확정됐다. 내부인사에 대한 중량감 부족 지적과 외부인사와 관련한 낙하산 반대 목소리를 감안해 1차 숏리스트(예비후보자)는 내외부 인사가 고르게 포진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간에 걸친 릴레이 회의를 통해 예비 후보군을 9명을 선정했다.
이날
오는 7일부터 20일간 개최되는 국정감사의 대상 기관이 총 672곳으로 확정돼 지난해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웠다. 일각에서는 그동안의 국회 파행 등으로 국감 준비가 늦어진 반면 대상 기관은 크게 늘면서 '부실국감'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국회는 2일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정감사 계획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오늘밤(2일) KB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가 10명으로 압축된다. '내부vs외부'와 'TK(대구경북)vs 비TK'의 대결로 요약되는 이번 후보 명단에 누구의 이름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오후 4시 30분부터 3차 회의를 열고 회장 예비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하고 있다. 결과는 8~9시 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30일로 예정된 2차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이번 유보로 금융노조의 총파업은 사실상 무산됐다는 것이 업계 견해다.
금융노조는 29일 “사측과 성실하게 긴밀한 교섭이 진행됨에 따라 30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노조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 1차 총파업에 이어 2차
KB금융은 차기 회장 후보를 내달 2일 10명으로 압축한 이후 같은 달 말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KB 내분사태가 관피아의 낙하산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만큼 회추위는 관피아 우선 배제 원칙을 정해 내부 출신 중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추위는 일단 100명 내외인 전체 후보군을 확정한 뒤 다음달 2일 3
직무정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자리 지키기'로 금융당국과 신경전을 펼쳤던 KB금융지주 임영록 전 회장이 결국 백기를 들었다.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무효소송을 취소하고 등기이사에서도 사퇴하기로 했다. KB금융 이사회의 해임 의결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 만큼 당국과의 법정다툼이 더이상 실익이 없음을 받아들인 것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전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문제로 이건호 전 행장과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일부 사외이사들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KB 내분사태의 1차 책임이 있는 국민은행 이사회가 여론의 뜻을 수용하자 기형적 지배구조를 만들어 문제를 키운 KB금융 사외이사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중웅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은 "KB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우리나라 금융소비자들이 금융회사보다 금융당국을 더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감독기관의 효율성과 소비자보호 노력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23일 한국금융연구원이 개발해 처음으로 발표한 ‘KIF 금융신뢰지수’에 따르면 일반인의 금융에 대한 전반적 신뢰도가 89.5점에 그쳐 기준선인 100점을 밑돌았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 답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