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박 사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고, 국회의 응답이 없자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박
KBS 이사회가 박장범(54) ‘뉴스9’ 앵커를 제27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BS 이사회는 박 앵커를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임시이사회를 열어 박 앵커와 박민 현 사장, 김성진 방송뉴스주간 등 지원자 세 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이사회가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보내면 국회 인
☆ 유재석(劉在錫) 명언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방송인, 사회자다. 1991년에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X맨’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런닝맨’ ‘놀면 뭐하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거나 맡고 있다. 우리나라 방송인 역사상 최초로 지상파 방송 3사 모두에 20년
개그맨 허경환이 티엔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5일 티엔엔터테인먼트는 “허경환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앞서 허경환은 김호중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었다. 하지만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와 함께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이 진행자를 두고 사측과 갈등을 빚으면서 프로그램 폐지설에 휩싸였다.
‘역사저널 그날’의 신동조·김민정·최진영·강민채 PD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이제원 제작1본부장은 10일 국장을 통해 ‘역사저널 그날’을 기한 없이 보류하고 제작진을 해산시키라고 지시했다”며 “KBS 출신인 조수빈 아나운서를 낙하산
배우 정혜선이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송승환의 초대’ 3회에 출연한 정혜선이 방송 최초로 이혼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이날 정혜선은 과거 자신이 부른 노래 ‘망각’(1983)을 부르며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961년 KBS 공채 1기 탤런트 동기로 만난 배우 박병호와 1963년 22살
원로배우 남일우가 별세했다.
3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에 따르면 남일우는 이날 새벽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고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상주에는 배우이자 아내인 김용임,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고인은 지난 1959년 KBS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후 1964년 KBS 공채 4기
개그맨 남희석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4일 KBS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희석의 첫 방송은 31
‘KBS 간판’ 정세진(51) 아나운서가 입사 27년 만에 퇴사한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는 최근 장기근속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해 퇴사 의사를 밝혔다.
1997년 KBS 공채 24기로 입사한 정세진 아나운서는 5년 2개월간 KBS 메인뉴스 ‘9시 뉴스’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뉴스뿐 아니라 ‘저널리즘 토크쇼 J’, ‘생방송 심야토론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29일 미디어랩시소와 심스토리는 김기리와 문지인이 5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신랑 김기리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부 문지인도 소속사 심스토리를 통해 “(김기리는)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방송인 조혜련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2일 “조혜련과 올해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방송과 예능, 음원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미디어랩시소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유재석이 12년 연속으로 ‘올해를 빛낸 예능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1769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3%가 유재석을 선택했다. 유재석은 해당 조사에서 12년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유재석은 1991년 KBS 공채 코미디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측이 이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유포한 이들을 고소했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3일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김앤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허위 사실 게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모아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서 박지윤은 본인 및 아이들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
故 박지선의 3주기를 위해 동료 개그맨들이 모였다.
2일 박성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지선이 잘 지내고 있지? 오빠들 지선이 보러왔어"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성광은 비롯해 김원효, 조윤호, 허경환 등 함께 납골당을 찾은 동료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3년째 꽃을 보냅니다. 당신과 어머니의 평화를 빕니다
자신을 KBS 공채 개그맨라고 소개하며 여성들에게 접근한 남성이 과거 동물 학대 의혹을 받은 인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자신을 개그맨이라고 소개하며 각종 콘텐츠 출연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접근한 남성 최씨(가명)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최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것은 지난 11일, KB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감수성’에서 내시 역할을 맡았던 개그맨 김영민(41)씨가 2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김 씨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연기하고 코미디하고 20여 년간 예술만 했다. 예술계의 해묵은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계에 의식있는 분들이 많은데도 예술계의 문제들은
‘맛탕’의 정체가 개그우먼 김혜선으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7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맛탕’과 ‘탕후루’가 이적의 ‘하늘의 달리다’를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승리는 88대 11로 ‘탕후루’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배우 박보미, 축구선수 박요한 부부가 아들을 떠나보냈다.
20일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나상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요한 박보미의 아들 故박시몬.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며 대신 비보를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2일 오전으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상주엔 부모인 박보미와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아들의 위급한 상황을 전하며 아들을 향한 기도를 부탁했다.
16일 박보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면서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다.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 많이 기도해달라”고 적었다.
이어 “정말 기적 같
개그맨이자 사업가인 허경환이 80억 원 대 건물주가 됐다.
14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허경환은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빌딩을 80억 원에 사들였다. 이 빌딩은 재작년 신축됐으며,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허경환은 지난 4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잔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