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회, 가을 학술대회서 총 65세션, 150여 개 논문 발표대기획 주제는 '현대 언론환경에서 미디어 규범의 재성찰'
"이 가을 열린 반증으로 통섭을 지향하듯, 사랑과 지성으로 이데아를 지향하듯, 인공지능(AI)과 융합하는 인간 창조 생명력을 예찬하는 공주향연을 만들어달라."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19일 국립공주대에서 열
고동수 일정실업 부회장 등 3명의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위촉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3명(고동수, 박선규, 이민창)과 제6대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규제개혁위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신설・강화 규제심사 및 기존규제 정비,
국민의힘 4·10 총선 부산 서·동구 후보 경선에서 곽규택 변호사가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꺾고 승리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부정행위를 했다’며 하태경 의원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
정호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패배민주당 이재성 前 NC소프트 전무 맞서
국민의힘 조경태(부산 사하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 제22대 총선에서 6선에 도전한다.
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부산 사하을 2인 경선에서 조 의원이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앞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동일 지역구 3선
최근 법무부가 일부 검사들에게 ‘해임’이라는 징계 결과를 내렸다. 이들은 지난 정부에서 요직을 맡고 윤석열 정부를 공개 비판한 인물이다. 검사들에 대한 징계는 지난 수년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뇌물과 성비위 등 개인 일탈에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면, 최근에는 이들처럼 다소 정치적으로 분류될 수 있는 문제들에 중징계가 내려지고 있다.
6일
국민의힘이 현역 박성중 의원을 컷오프하고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서초을에 단수공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박 의원에 대한 수도권 재배치를 검토 중이다. 충남 아산갑은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본선행 티켓을 받았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2개 선거구에 단수추천 후보를 선정했고, 4개 선거구는 경선, 2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
4월 국회의원 선거가 가까워지며 총선 출마를 밝힌 검사들에 대한 법무부 징계가 잇달아 내려지고 있다. 징계 처분을 받은 검사들의 사표가 수리되면 정치 출마가 가능해진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이달 5일 징계위를 열고 ‘한동훈 녹취록 오보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신성식(사법연수원 27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에게 징계 단
내년에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 시작됐다. 전날부터 전국에서 출마 선언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내년 1월 11일까지는 사직해야 하는 만큼 출마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후보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정무수석은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황상무 전 한국방송(KBS) 기자, 신임 홍보수석은 이도운 대변인, 신임 경제수석은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신임 사회수석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
KBS가 박민 사장 취임 첫날인 13일 주요 뉴스 앵커를 교체했다.
KBS 1TV ‘뉴스9’은 4년 간 진행해 왔던 이소정 앵커가 물러난다. 후임 남자 앵커는 박장범 기자가 발탁됐다. 기존 주말 뉴스9 앵커를 맡았던 박지원 아나운서는 평일로 자리를 옮긴다. 주말 뉴스9 남자 앵커는 김현경 기자, 주말 여자 앵커는 박소현 아나운서다.
1TV 평일 ‘뉴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바른사회를 빛내는 사람’ 시상식을 개최한다.
먼저 ‘바른사회를 빛내는 사람상’은 1억 원 넘는 유족 성금을 국방헌금으로 기탁한 천안함 폭침 전사자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여사에게 수여된다. ‘바른 의정상’ 부문에선 당면한 경제현안과 교육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한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5개월 남겨두고 용산 대통령실 참모진들의 '출마'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는 비서관·행정관급 인사들은 잇따라 대통령실에서 떠나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가 마무리되는 12월 초순까지 약 20여 명이 순차적으로 자리를 정리하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5일 대통령실 상황을 종합하면, 최근 내년 총
대통령실은 신임 부대변인으로 최지현·김기흥 행정관을 임명한 가운데 최지현이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의 언니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오후 이도운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실이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조만간 임명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부대변인들은 모두 윤석열 정부 대통
대통령실 신임 부대변인으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원년 멤버인 최지현·김기흥 행정관이 임명됐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0일 오후 용산 청사에서 이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실이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임 부대변인들은 모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원년 멤버다. 최 부대변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본격적인 대
김진태 강원지사가 ‘(강원도) 산불 때도 김 지사가 골프 연습을 했다’고 보도한 KBS 기자와 보도 책임자를 고소했다.
9일 김 지사는 강원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취재기자와 성명불상의 보도 책임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저의 근무 중 행동에 대한 비판이 있는
KBS가 라디오 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소속 기자의 전주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KBS는 9일 “진행자가 당일 방송 도중 해당 발언의 부적절함을 바로 지적했다. 다음날(8일) 방송에서 사과했다. 제작진과 해당 기자는 오늘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며 “이 발언으로 상처받고 불편한 분들께 충분치 않게 느껴졌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 돼 마음이
검찰 간부가 기자에게 허위정보 전달檢 “언론보도 판례‧법리 면밀히 검토”신성식 “검찰권 남용…납득 못해” 비판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사이의 대화를 거짓으로 꾸며 KBS 기자에게 전달한 검사장급 검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5일 신성식(58) 법무연수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
김성경은 13일 인스타그램에 “결혼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성경은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오늘 결혼 기사가 여러 군데에서 나는 바람에 알려지게 됐다”며 “코로나 시국이라 그냥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50)의 재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뉴스1은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성경이 얼마 전 결혼했다”고 밝혔다.
김성경은 최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7월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신혼여행 당시 SNS에 하와이 여행 사진 등을 공개하며 재혼 사실이 알려졌다.
김성경의 남편은 운수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고(故) 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가 배우 이미숙과 송선미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2일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 김모 대표의 소송대리인 김영상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고 장자연의 죽음과 관련해 이미숙, 송선미, 대한민국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각각 5억원(이미숙), 2억원(송선미), 3억원(대한민국) 등 총 10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