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해외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웹툰작가 윤서인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정우성은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에 대한 도움을 호소하는 SNS 글을 올렸다. 정우성은 글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촌인 이곳에는 여전히 수십만 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기약 없는 귀환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며 "오늘은 세
KBS 파업이 100일째를 넘어가며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되고 있는 가운데, '1박 2일'·'슈퍼맨이 돌아왔다' 24일 방송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KBS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부터 '해피선데이'가 편성돼 있다.
그러나 앞서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 등이 파업 여파로 결방된 가운데
공정방송과 비리 경영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KBS노조의 파업이 100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 광장에서 24시간 릴레이 발언을 하고 있는 박대기 기자가 "반팔을 입고 파업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눈이 오고 추운 날씨까지 지속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면서 "그래도 그동안 우리가 반성해야 될 것도 많고 어떻게 KBS를 바꿔야 할지 이런 것을을 서로
◇ 아이유, '나의 아저씨' 촬영으로 '효리네 민박 시즌2' 합류 불발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가 내년 1월 제작되는 가운데 시즌1에서 함께한 아이유는 볼 수 없게 됐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아이유가 tvN '나의 아저씨' 촬영으로 인해 '효리네 민박2'에는 합류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효리네 민박
MBC와 KBS가 파업 이후 반대의 행보를 걷게 됐다. 총파업을 중단한 MBC는 연말 시상식 준비에 한창인 반면 KBS는 시상식 일부를 열지 못하게 됐다.
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MBC는 '2017 방송연예대상' MC로 모델 한혜진과 가수 김희철을 선정한 반면, KBS는 '연예 대상'을 한해 쉬기로 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김희철은 최
MBC와 KBS 양대 공영방송이 파업에 돌업한 지 51일째를 맞은 가운데 MBC 해직기자 이용마 기자가 동료들을 지켜보는 심경을 밝혔다. 특히 이용마 기자는 지난해 9월 복막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용마 기자는 2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병마를 이기고 MB
소설가 이외수가 KBS·MBC노조 총파업을 응원하며 힘을 실었다.
이외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론이여. 국민에게로 다시 돌아오라. 대한민국 방송 MBC, KBS 노조를 응원합니다"라며 "언론이 죽으면 국민도 죽고 국가도 죽습니다. 무작정 노조를 응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는 부패 정권에 굴복하거나 부역하지 말라는 조건과 함께 응원합니다
'라디오스타'가 MBC 총파업 장기화로 인해 2주 연속 결방된다. '라디오스타'의 결방으로 동시간대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가 시청률 반사이익을 얻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라디오스타'가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이다.
이는 전국언론조합 MBC본부(MBC노조)가 4일 0
KBS 노조 '일베 수습'기자 정식 임용에 "괴물을 키우는 것" 이라며 반발
KBS에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기자)' 활동 의혹을 받고 있는 수습기자가 31일 정식 기자로 임용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KBS 노조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1일 KBS 노조는 163호 노보를 통해 "공영방송 KBS가 일베를 구성원으로 받
조대현 KBS 전 미디어 사장이 지난 25일 KBS 신임사장으로 임명됐다. 이사회에서 임명제청안이 통과된 지 16일만이다. KBS 이사회는 지난 9일 신임사장 후보 6명의 면접을 진행했고, 심사와 표결을 거쳐 조대현 전 미디어사장을 최종 임명 대상자로 선정했다. 조대현 신임사장은 2015년 11월 23일까지 약 1년 4개월간 KBS 수장으로서 자리하게 됐
KBS 전 미디어 사장이 KBS 신임사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KBS 노조가 성명서를 내고 투쟁할 것을 예고했다.
KBS 노조는 '조대현, 제 2의 길환영이 될 것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조대현 전 부사장이 차기 사장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KBS 노조는 "조대현 전 부사장을 부적격후보로 선정했다. 과거 KBS 재직 시절
KBS 이사회 결과 KBS 전 미디어 사장이 KBS 신임사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KBS 노조가 향후 행보를 전했다.
KBS 노조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투쟁방향을 결정한다.
앞서 언론노조 KBS 본부는 특보를 통해 조대현 KBS 전 부사장이 신임사장으로 부적격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특보에는 "조대현은 관제방송
“제2의 길환영 막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KBS 이사회가 제출한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을 재가하면서 길 사장은 취임 1년 7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로 촉발된 청와대의 보도개입 의혹 사태는 KBS의 독립성 훼손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KBS가 정상화되기 시작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KBS 노조의
박은영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3주 만에 진행 중이던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로 복귀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5월 24일과 31일 KBS 파업으로 프로그램 진행에 참여하지 못했다. 지난 5일 길환영 KBS 사장 해임안이 가결된 후 노조가 업무 복귀를 하면서 7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 3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복귀 후 첫 방송에서 박
싸움이 일단락됐다. KBS 뉴스제작 중단 18일, KBS 양대노조(KBS 언론노조, 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파업 8일 만이다. KBS 이사회는 지난 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공사사장으로서 직무 수행능력을 상실했다는 점을 이유로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찬성 7표, 반대 4표. KBS 이사회는 길환영 사장의 해임안을 두고 몇 차례 논쟁을 벌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이 재개된다.
'1박2일' 유호진 PD는 5일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내일(6일)날 촬영을 재개하게 됐다. 6인 모든 멤버가 참여한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한다"며 "촬영장소는 경기 부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사회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기에 길환영 사장의 해임에 대비해 간단한 촬영을 준비하고
길환영 해임안 가결
KBS이사회가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7표, 반대 4표로 해임제청안이 가결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we*********는 "역시나... 선거 끝나자마자 길환영 해임안 가결... 예상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구나! 이게 과연 승리일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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