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KBS 사장의 해임이 공식 확정된 가운데 대다수 네티즌들이 반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최종 결재했다. 지난 5일 KBS 이사회가 해임제청안을 가결한지 6일만이다.
이로써 길 사장은 2012년 11월 사장에 취임한지 1년 7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길 사장은 청와대 외압과 보도개입, 보복성 인사 등으로 K
박근혜 대통령이 길환영 KBS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재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최종 결재했다. 지난 5일 KBS 이사회가 해임제청안을 가결한지 6일만이다.
이로써 길 사장은 2012년 11월 사장에 취임한지 1년 7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길환영 사장은 청와대 외압과 보도개입, 보복성 인사 등으로 KBS
길환영 KBS 사장이 해임제청안 무효소송을 진행중이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9'는 길환영 KBS 사장이 이사회의 해임제청한 가결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내용을 다뤘다.
JTBC 측은 "길환영 KBS 사장이 지난 해임제청안 가결을 부효회해달라는 해임제청안 무효소송, 직무정지 무효소송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사장에 대한
싸움이 일단락됐다. KBS 뉴스제작 중단 18일, KBS 양대노조(KBS 언론노조, 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파업 8일 만이다. KBS 이사회는 지난 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공사사장으로서 직무 수행능력을 상실했다는 점을 이유로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찬성 7표, 반대 4표. KBS 이사회는 길환영 사장의 해임안을 두고 몇 차례 논쟁을 벌인
길환영 KBS 사장이 결국 해임될 것으로 보인다. KBS 양대 노조가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공동 파업에 돌입한 지 8일 만이다.
KBS 이사회는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길 사장 해임안을 두고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그 결과 찬성 7표, 반대 4표로 가결 됐다. 이날 출석한 길 사장은 이사회에 해임안에 대한 의견을 진술을 한 것으
길환영 KBS 사장의 해임제청안이 통과됐다.
5일 KBS 노조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 경 KBS 이사회에서 길환영 해임제청안이 가결됐다. 임시이사회를 시작한지 약 2시간 30분 만이다.
KBS 노조는 "7:4로 해임제청안이 가결됐다"며 "길환영 사장의 최후 진술후 표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KBS 양대 노조는 이사회에서 길환영사장의 퇴
KBS 양대 노조가 이사회에서 길환영사장의 퇴진을 의결 할 것을 요구하며 KBS 신관 광장에 모였다.
KBS 양대노조 노조원들이 KBS 이사회가 열리는 5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집회를 열고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양대 노조는 500명씩 총 1000여명의 조합원이 모여 광장을 가득 메웠다.
KBS 이사회에 앞서
'1박2일' 녹화가 취소됐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녹화가 취소됐다. KBS 관계자는 노조파업의 여파로 당장의 녹화는 취소됐지만 일단 당장 예정된 녹화에 대한 연기라는 입장이다.
3일 KBS 관계자는 "6~7일로 예정된 '1박2일' 녹화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8일 방송분은 기존 촬영분이
KBS 양대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와 월드컵 중계방송에 대한 총파업 지침을 발표했다.
30일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가 발표한 '공동 총파업 지침 2호'에 따르면 양대노조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세월호 관련 보도를 위한 진도 팽목항 및 안산 등지의 취재, 제작 인력의 투입을
KBS 이사회가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 표결에 대해 격론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양대노조 파업 과정에 대해 전했다.
KBS 이사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길환영사장 해임제청장 처리에 들어갔다. 야당 추천이사는 "길환영 사장의 직무수행능력 상실했다. 보도 외압 과 관련된 다양한 조직 통제
KBS 양대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방송파행이 이어졌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양대노조 파업에 대해 전했다.
29일 오후 3시 양대노조는 출정식을 갖고 공동파업에 들어갔다. 당시 국회쪽 연구동 건물에 'KBS는 국민의 방송이다'는 현수막을 걸고 2시간반 동안 이어진 출정식을 마쳤다. 조합원 1200명이
KBS가 KBS 양대 노조 총파업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9일 KBS는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한 회사 입장입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양대노조 총파업에 대한 사측의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글에는 "회사의 거듭된 자제 촉구에도 불구하고 양 노조는 오늘 5시부터 총파업을 선언했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아도 모자랄 상황에서 양
KBS 양대 노조 총파업
KBS노조(1노조)와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새노조)가 29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로써 3700여 명이 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1노조에는 기술·경영 직군 2500여명, 새노조에는 기자·PD직군 1200여명이 포함돼 있다.
앞서 전날 KBS 이사회는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에 대한 표결을 연기했다. KBS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