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조선 빅3인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과 합작투자회사인 ‘케이씨 엘엔지 테크(KLT)’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KLT 설립은 한국형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가스저장탱크)인 ‘KC-1’ 상용화를 통해 국내 조선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KC-1은 국내외에서 46건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존 기술과 차별화를...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지난 2일 해외 자회사 KCLNG가 보유한 LNG캐나다 사업 지분 중 5%를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에 매각하는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또한 분당 사옥(1070억원)과 고성 연수원 부지(20억원), 콘도 회원권(35억원) 등 국내 자산도 매각을 통해 부채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밖에 경영효율화 추진 실적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현대상선, 계열사 현대엘엔지해운 주식 180만주 취득 결정
△현대상선, LNG 전용선 사업부문 매각 관련 본 계약 체결
△AJS, 강제집행·가압류·가처분 경매절차 등 금지
△현대피앤씨, 정종하 사외이사 신규 선임
△한국가스공사 “KCLNG, LNG Canada 지분 5% Shell에 양도”
△대우건설, 나이지리아서 2849억원 규모 공사 수주
△현대건설, 스리랑카서 3506억원...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정부에 제출한 공기업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KCLNG가 보유한 LNG Canada 지분 중 5%를 Shell에 양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로써 LNG Canada 공사 지분은 20%에서 15%로 줄어들게 됐다.
회사 측은 “오는 2015년까지 LNG 캐나다사업 지분 일부에 대한 투자유치 또는 매각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