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원동에 거주 중인 80세 남성(강남구 61번 환자)은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뉴저지의 친척 집에서 머무르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4월 1일 뉴욕발 대한항공 KE082편으로 입국했다. 해당 환자는 아내가 양성판정을 받자 2일 검사를 받았고 당시 음성 판정이 나왔다. 자가격리를 하다가 격리해제를 앞두고 16일 추가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확진됐다.
17일...
강남구는 역학조사 결과 미국 유학생 확진자가 19일 오후 1시 뉴욕발 대한항공 KE-082편 36F 좌석에 탑승하고 귀국한 사실을 밝혀내고, 인천공항 검역소에 통보했다.
강남구는 “유학생의 동선으로 나타난 강남구 대치동 롯데백화점 강남점 신관과 본관,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 대해 방역소독을 한 뒤 이 두 업소에 대해 오늘 하루 동안 폐쇄 조치하고, 접촉자 2명에...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KE479편'과 'KE483편'을 하노이 공항으로 보낼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전에 비행 편을 결항 조치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도 임시 불허했다. 무비자 입국(15일 간)을 허용하기 시작한 2004년 7월 이후 1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대구ㆍ경북 거주자와 최근 14일 이내에 이곳을 방문한...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7편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주노선 전편에 대해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추가적인 기내 소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미국행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37.5도 이상 체온 승객의...
대한항공은 28일 오후 2시 30분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7편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주노선 전편에 대해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추가적인 기내 소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미주행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37.5도 이상 체온...
대한항공은 19일 베이징 행 KE855편을 통해 우한 주민들을 위한 KF94타입 마스크 4만 장을 중국 홍십자회에 전달했다.
중국 홍십자회는 한국 적십자격의 단체로, 대한항공이 전달한 마스크는 홍십자회 주관으로 우한 지역의 지정 병원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마스크를 통해 우한 지역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관계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발 대한항공 3차 전세기 KE9884편에 탑승한 교민과 중국국적 가족 등 147명 중 성인 5명이 발연이나 기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였다.
5명 중 1명은 우한 현지에서부터 의심 증상을 보였고, 4명은 착륙 후 검역 과정에서 새롭게 증상이 파악됐다.
비행기 착륙 직후 유증상자 중 어린이가...
외교부에 따르면 교민이 탑승한 대한항공 KE9884편 보잉747 여객기는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18분 우한 톈허공항을 출발해 8시 13분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중국 현지에서 강화된 검역 조치로 인해 우한 톈허공항에서의 출발이 지연됐고, 도착시간도 예정보다 2시간가량 늦어졌다.
외교부는 탑승 인원이 330여 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
정부 2차 신속대응팀이 탑승한 대한항공 KE 9883편 보잉 747 여객기는 이날 오후 9시 18분께 김포공항을 이륙했다.
전세기는 전날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 밤늦게 우한 톈허(天河)공항에 착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1차로 귀국한 368명을 제외한 나머지 약 350명의 한국인 탑승 신청자들을 태운 뒤 내달 1일 새벽 김포공항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외교부...
외교부는 교민과 유학생 등이 탑승한 대한항공 KE9884편 보잉747 여객기가 이날 오전 6시3분쯤 현지에서 출발해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탑승객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대로 별도의 게이트에서 추가 검역을 받게 된다. 여기서 이상 반응이 나오면 국가 지정 음압병실이 있는 병원으로 옮겨지게 된다.
추가 검역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은...
이들은 정부 신속대응팀 20여명이 탑승한 대한항공 KE9884편 보잉747 여객기를 이용해 우한 톈허공항을 이륙한 지 약 2시간 만에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이날 1차 우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은 우한과 인근 지역에서 전세기 탑승을 신청한 720여 명 중 약 절반 수준이다.
애초 우리 정부는 중국에 전세기 2대를 이용해 교민들을 수송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당국의 불허로...
외교부에 따르면 우한 전세기 대한항공 KEKE9884편 보잉747 여객기가 교민 368명을 태운 채 오전 6시 3분 우한 톈허공항을 이륙했다. 이날 1차 우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은 우한과 인근 지역에서 전세기 탑승을 신청한 720여 명 중 약 절반 수준이다.
애초 우리 정부는 중국에 전세기 2대를 이용해 교민들을 수송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당국의 불허로 1대만 이용해...
이에 대한항공 마닐라행 KE623편, 아시아나 OZ703편의 탑승 절차를 받지 않았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탈 화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은 즉시 대피하고 위험지역 외에 거주하는 교민도 필리핀 정부와 언론의 경보를 예의주시해달라"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현지 경찰이나 대사관으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오전 8시 출발 예정이던 김포행 대한항공 KE1204편은 8시 55분 지연 출발 예정이며, 오전 9시 5분 출발 광주행 OZ8140편은 결항됐다.
이에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7일 밤부터 8일까지 제주 지역의 강풍·돌풍성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길...
기상청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제주에서 출발해 원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소속 KE1852편이 기상과 눈 문제로 결항됐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 15분 원주를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인 KE1851편도 같은 문제로 결항 결정이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원주에는 5.0cm의 눈이 내렸다.
대한항공은 이날 항공기 KE906편이 프랑크푸르트 정상 착륙 후 유도로에서 대기 중인 상황에서 아프리카 나미비아공화국의 국적 항공사인 OAL(AIR NAMIBIA)의 왼쪽 날개 끝단과 오른쪽 수평안전판 끝단이 접촉했다고 밝혔다.
당시 KE906편에는 기장 외 승무원 19명, 탑승객 241명이 타고 있었다.
기체 손상 정도는 자세히 전해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큰...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4일 오전 7시 45분에 출발하는 인천발 마닐라행 KE621편을 시작으로, 새로운 기내 안전비디오를 전 노선 모든 항공기에 적용한다.
기내 안전비디오는 아이돌 그룹 슈퍼엠(SuperM)이 출연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다.
수하물 보관, 비행 중 사용금지 품목, 전자기기 제한, 기내 금연, 좌석벨트 사인 및 착용, 비상구 관련 내용, 객실 기압 이상시...
대한항공은 역대 유니폼을 입은 객실 승무원들이 2일 창사 50주년 기념 비행인 KE683편 인천~호찌민 노선에서 첫 비행을 시작했다.
이날 객실승무원들은 출발에 앞서 탑승구 앞에서 승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이 역대 유니폼 비행 행사를 마련한 것은 지난 반세기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대한항공은 2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 베트남 호찌민으로 향하는 KE683편을 창립 50주년 기념 항공편으로 정하고, 50년을 추억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구에서 50주년 엠블럼으로 디자인된 기념 쿠키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KE683 항공편 기내에서는 50년 전 호찌민...
2일 제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는 오전 7시 출발 대한항공 KE1202편과 오전 7시 5분 출발 진에어 LJ302편이 정상 출발했다. 이후 오전 7시 35분과 40분에 각각 출발하는 대한항공 KE1802편과 제주항공 7C140편의 탑승도 정상 마감됐다.
다만 현재 제주공항에는 근접하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윈드시어(급작스러운 상승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