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청약 저축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주택청약통장과 용돈 관리용 입출금통장에 가입하면 △에버랜드 종일 자유이용권 △최대 90% 우대 환율 쿠폰 △면세점 할인쿠폰 북 등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준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세대 주거...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DLF 판매과정에서 내부 통제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조직적으로 판매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DLF 전수조사 자료를 고의로 삭제하고 금융감독원이 발견하기 전까지 은닉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면서 은행장이 직접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금융당국은 DLF 사태 후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내놓은 '금융투자상품 리콜제'(철회권)와 '숙려제도(해피콜)'를 전 은행이 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유 과장은 "이번 DLF 사태에 대한 제재ㆍ분쟁조정 절차는 철저히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도입한 금융투자상품 리콜제(철회권)나 숙려제도(해피콜)는 다른 은행으로 확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고난도 상품이 아니더라도 원금 보장이 되지 않은 상품은 판매 지점(직원)과 고객을 제한하는 등 지침도 마련하도록 했다.
이번 DLF 사태와 관련한 금융사 제재 및 분쟁조정 절차는 철저히 투자자보호 관점에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시중 은행들이 강화된 예대율 규제를 맞추기 위해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을 급격하게 늘렸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예대율을 산정할 때 가계대출의 위험가중치는 15% 높이고 기업대출은 15% 내린다. 채권 전문가들은 “시중 은행들이 1년 만기 CD 발행이 늘고 있는데 금리가 1.67%에 달해 비슷한 만기의 채권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전했다.
12일...
KEB하나은행은 베트남 자산규모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 상업은행 중 하나인 BIDV의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 지위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BIDV가 발행한 신주 6억330만2706주를 1조148억 원에 인수해 총 15%의 지분을 취득한 2대 주주가 됐다.
BIDV는 기존 베트남 중앙은행이 9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증권과 보험, 리스, 자산관리 등 다양한...
10일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등 저축성 예금의 잔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10월 말 기준 5대 은행의 정기예금·적금 잔액은 706조7868억 원으로, 한달 전보다 13조8566억 원(2.0%) 늘었다.
1월엔 642조7746억 원, 4월엔 657조3133억 원, 7월엔 678조383억 원을 기록했다. 9개월 새 64조 원이...
2017년 110억 원 규모로 KEB하나은행과 1호 펀드를 조성했고, 지난해에는 신한금융그룹과 200억 원 규모의 2호 펀드를 결성했다. 올해가 3호인 셈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각 분야의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스타트업들이 본궤도에 오를 때까지 다양한 지원을 해줄 수 있다고 SK 측은 설명했다.
장병돈 KDB산업은행 부행장은 “이번 펀드 출범을...
오픈 API 플랫폼에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등 6개 계열사와 그룹 공동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나 멤버스가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오픈 플랫폼 기반으로 그룹 관계사간의 협업을 강화한다. 하나금융 측은"그동안개별 관계사가 업권의 특성에 맞게 각각 서비스를 제공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원 컴퍼니...
◇은행들, 합의 어기고 고객정보 ‘꽁꽁’ =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 등 5대 주요 은행 가운데 한 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은행의 앱에서 타행의 예·적금 정보가 조회되지 않고 있다.
오픈뱅킹이란 은행 결제망을 외부에 개방하는 제도다. 금융 앱 하나만 다운로드하면 여러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예전처럼...
이는 KEB하나은행이 CD 5개월물 2000억원어치를 1.58%에, 농협이 CD 6개월물 1600억원어치를 1.60%에 각각 발행했기 때문이다. 이는 각각 민평금리보다 4bp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유통시장에서도 우리은행 CD 잔존 95일물이 민평금리대비 5bp 높게 거래됐다.
한은 기준금리(1.25%)와 국고채 금리간 격차는 3년물의 경우 30.0bp를, 10년물의 경우 57.7bp를, 50년물의...
최근 시장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KEB하나은행 등에서 민평금리보다 높게 CD를 발행한데다, 유통물도 민평금리 대비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
4일 오전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는 지난주말보다 1bp 오른 1.45%에 고시됐다. 이는 지난달 28일 7bp 상승 이후 오름세를 재개한 것이다.
지난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직후...
신한과 KB국민, 우리, KEB하나, 농협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평균 2.55~4.24%로 0.058~0.28%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금리 인상 기조는 금리 기준인 금융채 금리가 지난 8월부터 오름세로 돌아서고, 일부 은행은 가산금리 인상과 우대금리 축소 등으로 실질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지속되고 있다.
이 밖에 정부가 재정 확충을 위해 국채 발행 확대와 서민형...
(KIKO)는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어 분조위를 곧 개최할 것"이라며 "배상비율은 (기존 불완전판매 사례 등을 고려해) 30% 수준을 참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일성하이스코·남화통상·원글로벌미디어·재영솔루텍 등 4개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전 신한·KDB산업·우리·씨티·KEB하나·대구은행 등과 키코 계약을 체결해 1600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KIKO)는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어 분조위를 곧 개최할 것"이라며 "배상비율은 (기존 불완전판매 사례 등을 고려해) 30% 수준을 참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일성하이스코·남화통상·원글로벌미디어·재영솔루텍 등 4개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전 신한·KDB산업·우리·씨티·KEB하나·대구은행 등과 키코 계약을 체결해 1600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KEB하나은행이 SK텔레콤ㆍSK텔링크와 손잡고 '금융·통신 분야 혁신' 사업에 나선다.
KEB하나은행은 31일 서울시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SK텔링크와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통신 분야의 혁신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SK텔레콤이 KEB하나은행∙SK텔링크와 손잡고 금융∙통신 분야의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
3사는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체결식엔 SK텔레콤 김성수 MNO사업부 영업본부장, KEB하나은행 염정호 미래금융사업본부장, SK텔링크 김선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필요한 자금중개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을 발굴 육성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김도진 기업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동빈 수협 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