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토트넘)과 지소연(30·첼시 위민)이 각각 여섯 번째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나란히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29일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선수는 누구인가’를 묻는 조사에서 손흥민과 지소연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2019년, 2020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조소현이 “국가대표 동료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조소현은 23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조소현은 지소연, 전가을 등을 제치고 여자 부문 수상자가 됐다.
그는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잘한 덕분에 이 상을 제가 대신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김영권(25ㆍ광저우 헝다)이 손흥민(23ㆍ토트넘), 기성용(26ㆍ스완지시티)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영권은 23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영권은 “상을 받게 돼 기분 좋지만 조금 얼떨떨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김영권
'2014 KFA 시상식' 올해의 선수상에 손흥민과 지소연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4 KFA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인재상, 최우수선수, 최우수 지도자, 특별공헌상, 올해의 선수 등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2014 올해의 선수상'에는 손흥민과 지소연이 남녀 부문 수상
2014 KFA 시상식이 23일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014년 한국 축구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2014 KFA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14 KFA 시상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임직원과 울리 슈틸리케 남자대표팀 감독, 이광종 올림픽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
‘손세이셔널’ 손흥민(22ㆍ레버쿠젠)과 ‘지메시’ 지소연(23ㆍ첼시 레이디)이 2013년 한국 축구를 가장 빛낸 선수로 뽑혔다.
손흥민과 지소연은 24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드홀에서 열린 2013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2013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소연은 2010~11년 2년 연속 수상, 올해로 3회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